산행일:2019년02월10일(일요일)
산행지:지리산 함양 독바위&산청 공개바위
날씨:맑음,구름 조금
참석인원:12명(스타렉스+승용)
산행코스:적조암~돌배바위~환희대~유슬이굴~선녀굴~이룬대~고열암터~독바위~오뚝이바위~와불산~공개바위~날머리 포장도로
산행거리:약10km(gps)
산행시간:7시간23분 (07시57분~15시26분,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05시30분:성서홈플,김밥집에서 아침식사 후 출발
07시50분:들머리 적조암 도착,산행준비
07시57분:산행시작
08시47분:돌배나무
08시53분:기도처
09시03분:바위비트
09시09분~16분:환희대
09시39분~45분:유슬이굴
10시:선녀굴
10시26분:의룬대
10시32분:고열암터
10시40분~11시25분:함양 독바위,올라갔다 내려옴
11시26분~12시23분:점심식사
12시28분:안락문
12시54분:오뚝이바위
13시04분:와불산(내가 가진 지도상)
13시48분~53분:배틀재
14시15분:공개바위 갈림길/우측으로 공개바위
14시16분~37분:공개바위 다녀옴(포토)
14시50분:꽃봉산 갈림길(우직진:꽃봉산/좌:천상굴방향으로 진행)
15시26분:적조암 오르는 커브길 포장도로 도착,산행종료
들머리 적조암주차장..주차장이 제법 많이 넓다.
적조암은 성벽을 둘러 쌓듯 담장이 높아 안이 보이도 안하고..ㅎㅎ
포장길 따라 위로 조금 올라가면..
민가 옆으로 나가면 등산로는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그냥 쭈욱 올라가면 된다..
바닥에 눈이 조금 깔려있어 조심해서 오른다..
돌배나무...나무 대따시 크다..돌배따러 와야하는건가??ㅎ
돌배나무에서 조금 더 오르니 좌측에 고로쇠창고가 있고 우측 바위틈 속에 인형이 잇다..
첨에 보고 뭐지~했는데 밤에 보면 시껍하겠다..ㅎㅎ
고르쇠창고..
고르쇠창고와 기도처사이로 직진해서 진행하면 너덜길 어지러운데 등로가 잘 안보이지만
그대로 직진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면 좌측으로 산죽으로 길이 나 있다..
쭈욱 따라 올라가면 아래 사진 비트가 나오고..
딱히 비트랄꺼까지야...
비트 지나서 조금 더 오르면 위에 암릉...저기가 환희대라고 한다..
환희대에서 조망..
환희대에서 간식 좀 먹고 능선따라 오르면 급한 오르막길 시작지점에서 지도를 보니 유슬이굴을 갈려면 우측으로 진행해야한다..
자세히 안보면 놓치기 싶다...그대로 오르면 독바위로 바로 이어진다..
능선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좌측 암릉을 두고 등로는 허리길따라 빙빙 돌면서 다시 능선으로 올라서게 된다..
진행하다 유슬이굴 지점에 도착..수색시작..
수색할꺼도 없다..그냥 길따라 가면 바로 옆에 잇는데
우리는 수색한다고 위로 올라가서 유슬이굴 뒤에서 나왔다..괜히 헛힘만 써고...
유슬이굴이 보인다..
유슬이굴..우리는 뒤에서나왔고...여긴 등산로 옆이라 수색 할 필요도 없었다.ㅎㅎ
제법 넓은 유슬이굴..
다시 허리길 따라 진행하다보면 능선삼거리에 도착한다..진행하다 빙폭을 구경하고..
삼거리에 올라서고...좌측으로 독바위 가는길..직진으로 넘어서서 선녀굴을 찾아간다..
100미터쯤 진행하면 위쪽에 축대비스 무리하게보이고 그대로 올라서니 암릉 밑에 선녀굴...
선녀굴에 고인물도 있었는데 오염된거 같고..
선녀굴에서 독바위로 갈려면 다시 삼거리로 빠구해서 올라야 하는데
우리는 선녀굴에서 우측으로 조금 진행해서 작은골따라 능선으로 바로 올라갔다.
얼마 되자않아 어렵지 않게 능선에 도착하고 이제 등산로 따라 독바위로..
등로에 바위가 나오고
넓은 암릉..이거 올라서면 조그마한 조망터가 나오느데 지도상 의론대라고 나온다..
의론대에서 독바위을 조망하고..
의론대에서..
고열암터..
의론대에서 잠시 진행하면 다시 삼거리를 만나고..
우측으로 50미터 거리에 고열암터가 있어 다녀온다..
고열암터엔 불피운 흔적도 있고 암터 앞에는 제법 반반하게 넓은터가 있다..
비박꾼이 비박도 하는 모양이다...
고열암터에서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직진방향으로 진행하면 얼마 안가서 앞에 독바위가 보이고..
오른쪽에 있는 녀석은 안락문이 잇는 암릉이고,
암릉과 암릉 사이로 올라서서 좌측으로 다시 암릉 돌아가면 빈공터가 있고 오른쪽으로 다시 돌아 올라서면 독바위 오르길 로프가 보인다.
독바위 아래에서...
독바위 오름길..슬링이 짧게 걸려있는데 약간 오버행이라 조심해서 오른다..
로프 잡고 양발을 벌려서 오르면 된다.
내려올때가 조금 더 위험한거 같다..
우리핀 몇명은 올라오지 않았다.
초입 로프타고 올라오면 왼쪽에 암릉 포토존이 있고,포토존 독바위 정상을 본다..
사진 저기 앞에서 좌측으로 바위틈새로 나가서 올라서면 3미터 직벽이 있는데,
여긴 좀 더 위험해서 우리핀 몇명만 정상에 올랐다.
독바위 정상에서 내려올때는 직벽으로 안오고 사진에 점선따라 내려왔다.
좌측 젤 위에 슬링걸고 마지막 점까지 내려오면 마지막에 2미터 직벽이라 밑에서 받쳐주니 더 쉽게 내려 올 수 있었다.
틈새바위 지나오고...
틈새바위 지나서 올라서서 다시 직벽 3미터 올라야하는데 이게 만만찮타..
직벽오르기 전에 아까 올랐던 포토존..
독바위 정상에서...
정상에서의 조망은 아주 끝내준다..
정상부는 좁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고 바위가 불긋불긋해서 걸어다닐때도 조심해야 겠다..
독바위에서 사진찍고 놀다가 하산한다..
독바위 내려와서 앞에 작은 암릉으로 다시 오른다..
암릉포토존에서...
독바위 아래 공터에서 식사하고..
산정에서 닭죽이라...ㅎㅎ
식사 후에 출발직전...사진 좌측으로 돌아서 안락문 뒤로 해서 안락문을 통과한다.
좌측으로 돌면 바로 안락문이 보인다..
안락문 빠져 나오고..
누가 썻는지 글씨 잘 써났다..
안락문 통과해서 능선따라 진행하다
1193봉을 우측으로 우회했다.
1193봉이 와불산이라고 하는 블로그도 있던데 내가 가진 지도에선 오뚝이바위 갈림길에 있는 1214봉이 와불산으로 나온다.
아무생각없이 패스했다..
와불산에서 100미터도 안되서 오뚝이 바위..
누가 지었는지 오뚝이랑 별로 닮지도 않은거 같다..ㅎ
오뚝이 바위...
오뚝이 바위에서...
오뚝이 바위에서 다시 1214봉으로 돌아와서 완만하게 능선따라 신나게 진행하다 배틀재에 도착하고..
배틀재에서 다시 신나게 진행하다 우측으로 시그널이 많이 달려있다.
공개바위 가는길이다.
여기 배낭 벗어두고 공개바위를 다녀온다.
백미터쯤 아래에 있는거 같다..
공개바위가 보이고..
공개바위...신기한 녀석일세..
공개바위 뒤로 넘어가면 안내판도 있다..
뒤로 넘어오고..
공개바위에서 독사진 다들 한장식 찍고~단체샷도 찍고 다시 능선으로 올라왔다.
이제부터는 그냥 쭈욱 내려간다..
나중에 내려와서 보니 중간에 크게 암릉 우회구간이 있는데 천상바위였다..천상굴도 있다고 나오는데 쪼매 아쉽다...
갈림길 ㅎㅏ나 지나고..돌아본 사진..
사진상 좌측이 꽃봉산 가는길..
꽃봉산 갈림길에서 좌직진방향으로 능선따라 가다보면 좌측에 독바위가 조망되는 암릉이 나와서 올라와서 본다..
독바위 당김..
능선길따라 완만하게 신나게 진행하다 수렛길 넓은길 만나서 조금 내려오면 잘 정리된 무덤이 보이고
무덤 앞에 바로 적조암 오르는 포장길을 만나면서 산행은 종료된다.
우리핀 차량 회수하러 적조암까지 걸어올라가고 우리는 여기서 쉬고..ㅎㅎ
요기서 산행은 종료된다..
좌측 내려온길..우측 적조암가는길..
독바위~공개바위..여러개의 굴들...
눈이 없는 겨울에 나름 재밌는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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