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2 지리산 문수대&김도사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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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19년05월12일

산행지:지리산 문수대,김도사골

날씨:맑음

참석인원:7명(스타렉스)

산행코스:신율마을~합수부~김도사골~문수대~왕실봉~질매재~합수부~원점회귀

산행거리:약12km(gps)

산행시간:9시간09분(07시51분~17시,휴식,포토,중식시간 포함)

지리산 10대(臺)중 하나인 문수대를 찾아간다.

노고단에서 내래오면 조금 가까운데 오늘 우리는 신율마을에서 계곡으로 올라간다.

간이 화장실이 있는 삼거리에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간다.

우측 원불교휴양원,직진으로 산행시작..

처음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포장길 따라서 계속...

두번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잠시 후 임도는 끝나고 산길로 진입한다.

정면으로...처음엔 계곡 옆으로 좀 진행하다가 계곡과 만나는 지점에서 계곡치기로 올라간다.

우측에 폭포가 보여서 계곡으로 내려섯다..

와폭..물 좋으네..

이어진 계곡..

다시 계곡 옆길로..

계곡을 좌에서 우로 건너는 지점에서 합수부까지 나는 계곡치기로 우리핀은 계곡 건너서 산길로 진행한다.

이어지는 계곡

좌측에 시꺼먼 굴이 하나 있는데 무시버서 멀리서 찍어 본다,,ㅎㅎ

합수부에서 우리핀 만나서 잠시 쉬었다 다시 진행한다.

이제부터는 다 같이 계곡치기로 진행.

길이 없으니 알아서 진행하면 된다.

계곡이 크지는 않고 수량도 고만고만하다.

김도사골은 햇빛이 거의 안들어서 시원하게 진행할 수 있다.

요놈은 좀 이쁘다..쌍폭.ㅎㅎ

규모가 좀 되는 폭포..

어느정도 제법 올라오니 물길이 끊어졌다.

이젠 건계곡을 올라야 하고,경사도도 심해졌다.

오를수록 너덜길이 많이 나타나고 계곡이 분간이 힘들어진다.

문수대방향으로 무작정 치고 오른다.

머고..

계속 치고 오르니 암릉벽에 막히고..우측으로 다시 치고 오르고..

제법 반질한 등산로를 만나고 바로 앞에 문수대 돌담이 보인다..

사진 우측으로 왕실봉으로 이어진길...

문수대 갔다가 다시 나와서 진행해야 할 길이다.

문수대 도착..

아~너무 이쁘다..

가까이 가보니 무슨 소리도 들리는데 스님이 계시는거 같다..

사진 보이는 좌측 창문에 사진촬영금지라고 되어 있다..

모르고 몇장 찍었다.ㅎㅎ

문수대 뒤쪽 절벽..

우측으로 도니 스님이 앉아서 설겆이 하고 계신다.

아는척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인사하니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물 한잔 하라고 한다.

물 맛이 아주 좋다.

스님이 마당으로 나오셔서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 한참하고 문열고 구경하라고 해서 내부도 구경하고

문수대를 떠난다.

문수대 마당에서 왕실봉..

보이는 능선이 하산능선이다.

문수대를 다시 돌아나와서 좌측 허리길로 진행하다보니 처음엔 길이 반질햇는데 길이 어지럽게 이어져서

잠시 등로를 놓치기도 하고 지도보고 등로 찾아서 능선으로 올라섰다.

식사시간..

다시 능선으로 올라서고...우측으로 진행한다..

이제부터 길이 좋타.

지도상 왕실봉..암릉봉이다..바로 통과

산죽길 안부..질매재에 도착..좌측은 피아골,직진은 왕시루봉,우리는 우측으로 다시 합수점으로 내려간다.

우측으로 진행하면 처음엔 길이 잘 보이다가 계곡 만나고부터는 그냥 알아서 가야한다.

합수부 돌아보고...

합수부라고 해서 계곡이 딱 갈라지는 지점에 도착하는게 아니라 진행하다보니 합수점을 지나고 있었다.

계곡을 우측에 끼고 내려오다보니 합수점을 그냥 지나치는거 같다.

룰루랄라 아침에 시작한 초입 들머리에 도착하고...

원래 첫 계곡에서 씻고 갈려고 했는데 조금 더 조금 더 하다가 여기서 종북원갈림길 다리까지 갓다가  씻을곳이 없어서 여기로 다시 돌아왔다.

다시 돌아오고..ㅋㅋ

사진 저기 앞에 보이는 스텐통은 수액받는통이고 수액통 바로 앞에 우측으로 내려가는길 있다.

내려가서 씻고 가기로..

여기도..올해 첫 잠수한곳...중간에 키높이까지 물이 깊다.

글고..지리산 물...아직 엄청 찹다..ㅎㅎ

물놀이 후 다시 나와서..사진 우측에 수질측정장소라는 팻말이 있다..

다들 다리 둥둥 걷고 걸어간다..ㅎㅎ

아침에 도착한곳에 다시 도착..원점회귀로 산행이 종료된다.

하루 잘 놀아왔다~~하루 종일 시야 터인곳 한번 못 만났지만~

문수대를 둘러본것에 만족스러운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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