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4 지리산 작은세개골-덕평봉능선.gpx


산행일:2019년07월14일

산행지:지리산 작은 세개골&칠선봉&선비샘&덕평봉능선

날씨:구름끼다가 가랑비~잠시 맑았다가 소나기~다시 맑음..ㅋㅋ


참석인원:10명(24+35+3) 

산행코스:의신마을~대성주막~작은 세개골 다리~작은세개골 계곡 물치기~삼단폭포~합수부~주능선~칠선봉~선비샘~덕평봉능선~원통암~의신마을

산행거리:약15km(gps)

산행시간:10시간05분(08시07분~18시12분,처음부터 끝까지 계곡 물치기,휴식,포토,중식시간 포함)


05시:성서홈플 출발,함양휴게소 아침식사

07시55분:지리산역사관 주차장,산행준비


08시07분:산행시작..포장길 따라서 조금 내려감

08시11분:대성동2,5..안내판 따라 포장길 들어섬

08시20분:세석탐방로 입구..본격적인 산길 진입

08시53분~09시02분:대성마을,막걸리

08시35분~46분:작은 세개골 입구,휴식,배낭방수 준비

10시17분~41분:삼단폭포,휴식,포토시간

11시27분~12시19분:점심식사

12시28분:좌,우 합수부/우골 진행

14시42분~52분:주능선 도착/좌측 칠선봉방향으로

15시01분:칠선봉

15시28분~38분:선비샘,휴식

15시52분~57분:좌선대 갈림길/좌측 좌선대로

16시04분~14분:좌선대

17시19분:덕평봉능선에서 우측 원통암으로 내려감

17시43분:원통암

18시12분:의신마을 도로 만남,산행종료



지리산 역사관..

지난달에 이어 두달 연짱 도착한 곳..

화장실이있어 여기서 산행준비하고 도로 따라 조금 내려가서 대성마을로 간다.


대성골,작은세개골...지난달 큰세개골에 이어 다시 찾아들어간다.




도로따라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좌측에 이정표 있다.







마을길 들어서자 말자 다시 우측으로..





세석탐방로 입구..





등로 우측으로 물소리가 우렁차고 살짝살짝 보이는 계곡엔 물이 많타.

오늘 지대로 계곡치기 할수 있을거 같아 기분이 좋네..





대성마을,대성주막에 도착한다.




저번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두번집 평상에서 막걸리 하나 시켜서 먹고 간다.






막걸리도 맛있고~고사리도 맛있고~ㅎㅎ






대성마을을 지나면 바로 석문을 만나고..






작은세개골 철다리 앞에 도착한다.

우리는 다리 건너서 계곡으로 내려서서 진행..



다리 위에서..



계곡으로 내려와서 잠시 쉬면서 전투를 준비한다.

오늘10명왔는데 나 포함3명은 여기서 부터 끝까지 계곡 물치기 했다.

배낭방수~출발!!




언제나 배신없는 지리산 계곡..물 좋타!!





첨부터 바로 첨벙첨벙..

가급적 정면돌파...계곡 물치기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대로 한다.






오총무~~천천히 가라우!!




이틀전에 비가 좀 왔는데 여기도 제법 왔나보다..수량이 제법 많아서 폭포와 소가 즐비하다..











정면돌파..






와폭이 넓게 펼쳐져 있다..이쁜녀석들..













작은세개골 하일라이트..3단폭포다..




바로 앞에 젤 아래 폭포는 폭포속으로 빨려 들어가서 정면돌파했다.

초입에 약간 올라서기 까다로웠는데 까이껏~~ㅋ



여기서도 계속 물줄기 따라서 정면 돌파..







여긴 도저히 정면으로 올라 갈 수가 없어서 우측으로 돌아서 올라갔다.

우리핀들은 다 좌측으로 우회..






우리핀 사진 가져옴










상단 폭포..여기 앞에 반반한 반석에서 배낭 내리고 맥주 한 꼬푸 하고 사진찍고 놀다 간다.

우리핀 전부 좌측으로 우회하고 나는 폭포 중간까지 올라가서 좌에서 우로 트래버스 해서 폭포속으로 지나서 올라갔다.




좌측으로 돌아갈려다가 여기서 보니까 갈수 있을거 같아서 그대로 폭포속으로..


아래사진은 우리핀이 담아 준 사진









폭포 올라서서도 계속 계곡이 이어진다.






다시 이쁜 폭포가 나타나고..

여기도 정면돌파..






우리핀이 담아준 사진..






물치기 계속 이어가고..







오총무..너무 잘 가는거 아이가..









다시 전방에 폭포..




물도 억시 깊어 보이고..

신발벗고 일단 한번 들어가 봤다..




폭포 앞에까지 갔는데 올라서도 못하고 눈도 못뜨고..ㅎㅎ
















합수부까지 가서 식사 할려고 했는데 배고파서 안되겠다.

조기 앞에 반석에서 식사 하고 간다.






젠장~먹을게 너무 많타..ㅎㅎ




쥐포 꾸버먹고..ㅎㅎ







계속 이어지는 계곡에 폭포와 소




합수부에 도착한다..우리는 우골 진행

좌골은 선비샘골





섬비샘골 초입에 실폭포가 이쁘게 걸려있다.

















여기엔 우측에 짧은 로프가 하나 있다.

우린 물속으로 들어가서 앞으로 올라서서 로프잡고 올라서고 우리핀들 우측으로 우회하고..








물이 끊어지지 않는다..좋아불고..ㅎㅎ







물이 많이 줄어든거 같다..음..







계곡도 점점 좁아지고..





물이 완전 끊어지고..




그러나 다시 나타나는 계곡물..






다시 폭포가 나타난다..

우리핀 다들 우측으로 돌아서 올라가고..

나는..직진으로 바로 타고 올라갔다.





올라서니 다시 실폭포...




올라선 이단폭포 내려다보고..







여기서 다시 계곡이 갈린다..사진은 좌측으로 이어진 물줄기..우측으로 돌아서 올라서면 다시 계곡이 이어진다.




좌계곡





우리는 우골로..잠시 오르면 다시 물줄기가 이어진다..

정말 능선까지 물이 이어지나..ㅎㅎ







능선이 가까워지니 물줄기기 가늘게 이어지고..






앉아서 쉰다..디다..







주능 다와간다..




이젠 거의 물이 사라지고..

가파른경사를 극복해서 주능선으로..









주능선 다왔는 모양이다..사태골이 나오고..

낙석에 주의해서 조심해서 오른다..경사가 장난아니다..




막판 잡목뚫고 나오고..




바로 위 주능선에 도착한다..

좌측은 칠선봉~우측은 세석방향..



주능..아무표시가 없다..

반대로 내려갈려면 어찌 갈려나..



요긴 우측으로 10미터 올라서니 큰 암릉 옆으로 주능길이 이어진다.



올라온 작은세개골..

우리핀 다 올라와서 좀 쉬다가 서둘러 칠선봉으로..


작은세개골 철다리에서 쭈욱 계곡치기로 능선까지 6시간정도 걸렸다..식사시간 포함






지도상 칠선봉에서..

으흐흐..암것도 안보인다.ㅎㅎ




선비샘 전망대..

역시나 암것도 안보인다..ㅎㅎ





선비샘에 도착..간식먹고 좀 쉬었다가 좌측 출금판 넘어서 내려간다.

선비샘 우측 위가 덕평봉이라..

아래쪽은 덕평봉능선이라고 한다.


덕평봉능선..한마디로 길이 너무 좋타..

큰 내리막도 오르막도 없고 완만하게 폭신한길이 쭈욱 이어진다.

중간에 암봉덩어리 큰거 1153봉은 좌측 아래로 길게 우회하게 된다.





물 맛 좋고~~시원하고~




하산 시작..

조금 진행하다 다시 좌측으로 좌선대 찾아간다.





평편한곳에서 좌측으로 길이 반질하게 열려있다.

좌측 좌선대로..

좌선대 방향으로 50미터정도 올라서면 낮은봉우리..

사진을 못 찍었는데 낮은봉우리에 온갖 쓰레기가 나뒹굴고 잇다.

낮은 봉우리에서 바로 넘어가야한다..길이 좀 어지러운데 우리핀 일부 좌측방향으로 갔다가 돌아오고..




낮은봉우리에서 얼마 안가면 암봉이 나오고 암봉을 좌측으로 돌아서 나오면 우측에 좌선대가 잇다.







좌선대.....아무것도 안보인다..ㅎㅎ


배낭 내리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진행한다.

원래는 삼거리로 돌아가야 하지만 삼거리까지 안가고 좌선대에서 빠꾸해서 조금 가다가 낮은봉우리 앞에서

좌측으로 생길 비스듬히 치고 나가서 등로로 접속한다.

평편한곳이고 잡목도 없어 쉽게 진행 가능하다.




좌선대도 들럿겠다 이제 계속 가는 수 밖에...시간이 많이 흘러서 빠르게 내려간다.




계속 능선따라 오다가 길이 급하게 좌측으로 꺽어지고..원통암으로 갈려면 좌측으로 꺽어서 내려가야한다.

사진 서있는 곳에서 바로 좌측으로 꺽어진다.


직진하면 원통암 뒤쪽능선이라 그냥 지나치게 된다.





능선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원통암으로 내려간다.

직진은 대성마을가는 길과 만나고...좌측은 원대성으로 가는길..




초입 조금 내려서면 길은 경사가 급하고

조금 더 진행하면 너덜길에 길도 희미해서 잘 보고 진행해야 겠다.





너덜길 따라 요리저리 내려오다 보니 우측에 원통암이 보여 우측으로 건계곡 건너서

원통암 입구 문 앞으로 바로 떨어졌다.

문이 잠겨잇어 들어가보지 못하고 계단따라 그냥 내려간다.












의신마을에 도착하고..




안내판 있는 입구에 도착해서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길 건너서 차 불러놓고 화개천으로 내려가서 잠수~씻고 화개장터로 이동해서 하산식 하고 대구로 돌아온다.


생각보다 계곡이 좋았다..물도 많고.ㅎㅎ


오늘도 안전산행~~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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