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9년06월09일
산행지:지리산 큰 셰개골&천국의 계단&영신대&창불대&거림옛길
날씨:구름
참석인원:17명(24+35+5+3) 의신마을에서 거림까지 80킬로,추가비용+늦은시간
산행코스:의신마을~대성주막~큰세개골 다리~큰세게골 계곡치기~대성폭포~천국의계단~영신대~자살바위~창불대~음양수~거림옛길~북해도교~거림
산행거리:약15,5km(gps)
산행시간:10시간00분(08시27분~18시27분,휴식,포토,중식시간 포함)
05시08분:성서홈플 출발,함양 선비골휴게소 아침식사
08시10분:지리산역사관 주차장,산행준비
08시27분:산행시작,도로따라서 조금 내려감
08시30분:세석9,1/대성동2,5 이정표 따라 좌틀해서 진행
08시39분:세석탐방로 입구,산길진입
09시14분~22분:대성주막,막걸리,휴식
09시53분~10시03분:작은세개골 철다리(휴식,후미기다림)
10시20분~26분:큰세개골 철다리(휴식,후미기다림)
10시27분:철다리 옆으로 바로 내려서 대성골 계곡치기
11시32분:합수부(우측 창불대골)
11시41분:협곡
11시51분:대성폭포1단
11시55분~12시04분:2단
12시09분~13시10분:3단,점심식사
13시13분:대성폭포 최상단
13시19분:합수부(우측 나바론계곡)
13시41분~50분::합수부 우측 천국의계단 입구/우골로 진입
13시55분~14시05분:천국이 계단 협곡 통과
14시43분~47분:영신대 우측 조망바위,돌탑
14시49분~15시:영신대
15시18분:낙동정맥길,남부능선
15시24분~39분:자살바위
15시43분:창불대
16시03분~07분:음양수,음양수에서 조금 내려가다가 좌측 거림옛길 진입
16시21분:첫번째 계곡 건너감(좌에서 우)
16시32분:두번째 계곡 건너감(좌에서 우)
16시40분:세번째 계곡 건너감(우에서 좌)
17시02분:마지막 계곡 건너감(좌에서 우)
17시04분:주등산로 북해도교
17시10분:천팔교
17시55분~18시12분:계곡에서 잠수
18시20분:거림탐방로 입구
18시27분:주차장,산행종료
20시15분 하산식 후 출발
홈플 도착 22시40분
오늘은 영신대 아래에 있는 큰세개골이다.
지리산에서 기도처중에 제일 기가 쎄다는 영신대..
영신대를 찾아간다.
들머리는 의신마을.
의신마을 출발점을 조금 지나쳐 올라 지리역사관 주차장에서 하차해서 산행을 준비한다.
역사관에 화장실이 있어 여기서 산행준비하고 조금 내려가서 산행을 시작한다.
의신마을 들머리..
여기서 세석까지 9,1..열라 길다.
포장길따라 쭈욱~
본격적인 산길로 진입하고~대성주막까지는 완만하게 걸으면 된다.
햇살좋코~길 좋코!!
원통암 갈림길 지나고..
의신마을 입구에서 1시간14분..대성주막에 도착한다.
주막?식당..두 곳이 있다.
지리산 청정수 한 모금 하고..
그냥 못 지나쳐서 막걸리 시켜서 한 고푸 하고 다시 출발..
대성주막에서 31분..작은세개골 철다리를 건너가고..
작은세개골다리..우리핀 후미 오는거 보고 출발..
작은세개골 철다리에서 17분..큰세개골 철다리를 건너가고..
철다리 건너서 후미 오는거 기다렸다가 바로 계곡으로 내려선다.
초입부터 계곡치기 시작~
큰 세개골 다리 위쪽..오늘 진행할 계곡이다.
초입 진입하고..
초입부분 계곡미가 참 좋은데 조금만 올라가면 계곡이 볼품 없어 옆으로 잠시 진행하다 다시 계곡으로 내려서 진행했다.
이상한 움막도 지나고..계곡 좌측으로 진행중이다.
쉬다 먹다가 진행하고..
이틀전에 비가 와서 수량은 좀 되는거 같은데 깊은소나 폭포는 잘 안보인다.
계곡 중앙에 우뚝솟은 나무..이상한 녀석..
이쁜와폭..
방향 ㅂㅏ까서 보면 쌍폭포~ㅎ
폭포다운 폭포가 하나 나타나고..
6월둘째주라 물길치기는 아직 좀 이른거 같다.
많이 차지는 않치만 참아야한다..ㅎㅎ
폭포소리가 우렁차다..
다시 이어진 계곡..중앙에 돌삐가 하나 놓여있다.
자자한 와폭들..
큰 세개골 철다리 내려서서 계곡치기 1시간5분..우측으로 와폭이 길게 이어져 있다.
우측으로 오르면 창불대로 진행하게 되고 창불대골 초입이다.
창불대골 초입..수량이 제법 되어 긴 와폭이 이쁘다.
다시 큰 세개골을 이어가고..
전방에 평편한 반석바위..
협곡이 나타난다..
이쁜녀석~
대성폭포 거의 다와서 좌측에 대형암반..
여기도 물이 쫄쫄 흐리고 있다.
몇걸음 더 옮기면 대성폭포 하단에 도착한다.
4단 120미터 폭포..웅장하다.
2단 올라서서..
사진 안찍다가 저기서 한 컷 인증샷날리다 디카가 잠수해버렸다.
오늘 물치기 하면 사용할려고 방수디카도 가져와서 다행이 대체해서 찍는다.
3단에 오르고..
3단 위에서..
3단 위쪽으로 좌측으로 돌아서 가야하는데 나는 우측에 삐죽보이는 바위로 바로 올라가버렸다.
3단에 올라서는 우리핀..
3단 위쪽에 완전 평편한 암반..
오늘 점심식사 자리로 찜한다.
좌측으로 우회해서 오는 우리핀들..
오늘 점심자리..이런 대박자리가 있나..ㅎㅎ
1시간 이상 식사하고 다시 오른다..
사진 좌측으로
대성폭포 최상단에서 내려다보고..
올라오는 우리핀..
대성폭포 상단에서 6분..합수부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나바론계곡..
우리는 바로 직진..
나바론골 초입..
큰 세개골
대성폭포 위로~나바론계곡 합수점을 지나서도 계속 물길이 이어진다.
이쁜와폭이 계속 나오고..
계곡폭이 좀 좁아졌다.
다시 합수부..우측에 벌떡선 직벽이 가로막고 있다.
벌떡선 직벽에 물이 흐리고..
여기가 천국읙계단 초입..여기로 쭈욱 오르면 영신대로 바로 오르게 된다.
디딜곳이 많아서 바로 직등해서 오르면 되는데~
우리핀 따라 오는 사람이 많아서 좀 안전하게 좌측으로 암벽 밑둥따라서 좀 오르다가 만만한곳에서 우측으로 암릉을 올라
다시 사진 위쪽으로 돌아와서 진행한다.
천국의 ㄱㅖ단 초입으로 와서 잠시만 진행하면 다시 직벽이 가로막고..
가만히 보면 좌측 골사이로 오를수 잇다..저기 위쪽에 보니 가는 로프도 하나 매어져있고..
미끄러워서 조심스럽다..
계속 ㅇㅣ어지는 와폭...계곡폭은 좁고 경사는 급하다.
물길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비가 오긴 많이 왔나보다..
계속 이어지는 와폭..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계곡...이쁘다 정말..물이 없으면 볼품없을듯..ㅎㅎ
위에 또 직벽이 보이고..
직벽 옆으로 계곡 따라 오르고..
영신대가 보인다..
직벽 옆으로 올라서 다시 우측으로 돌탑이 보이고 암봉조망터가 나온다.
조망터 뒤로 비박지..누가 잘 닦아둿네..
영신대는 암릉 좌측 아래에 잇다.
여기서부터는 길이 반질반질 나 있다.
가는길에 우측으로 오름길..남부능선으로 올라가는길이 있어 영신대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위로 올라간다.
영신대 도착..의신마을 입구에서 6시간20분..
컥~사진 흔들렸다..지리산에서 기가 가장 쎈 기도처라고 한다.
암릉 아래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는 영신대.
영신대에서 우리핀 다 모여서 단체샷 한잔 찍고 간다.
잠시 쉬다가 왓던길 조금 돌아가서 남부능선으로 올라간다.
암릉 밑을 지나고 몇 걸음 더 나가면 삼거리..남부능선에 도착한다.
위쪽으로 영신봉방향으로 감시카메라가 보이고 우리는 아래쪽으로 창불대로 내려간다.
창불대가기전에 자살바위..
자살바위에서 창불대를 보고..
촛대봉은 구름모자를 써고 있다.
창불대 가는 길 중간에 기도처..
기도처에서 자살바위를 보고..우리핀 아직 저기서 사진찍고 있다.
창불대에 올라서고..
이 사람들이 안갈라하나~가자~~~
창불대정상부..
세석대피소..
창불대에서 음양수방향으로 내려오다가 너럭바위..
정규탐방로 만나서 조금 더 내려오면 기도처..
기도처 아래 암릉에 음양수샘..
물이 졸졸졸~~
음양수에서 조금 더 내려가다가 우측에 절구돌같은거 하나 보이고 그 앞에 좌측으로 거림옛길이 보인다.
옛길로 들어서서 빠르게 내려간다.
계곡 하나 건너고..
음양수골?거림골?세석골? 모르겟다..ㅎㅎ
다시 계곡 건너고..
이번에는 반대로 건너가고..
마지막 네번째 계곡 건너가서 나가면 정규등산로 북해도교 앞이다.
거림옛길은 등산로가 제법 잘 나 있어 조금만 주의하면 길 찾기는 쉽다.
북해도교 바로 앞에 출입금지 로프가 있다..사진 뒤쪽에..
이제부터 다시 빠르게 내려간다.
무명폭포..시간이 없어서 패스
천팔교 지나고..
이정표 거림 1,3k지점 지나서 등로가 계곡과 많이 붙은 곳에서 옆으로 내려가 잠수한다.
물이 생각보다 아직 많이 차워서 시껍햇다.ㅎㅎ
이놈이 보이면 다 온거임..
탐방안내소 지나서 포장길따라 조금 더 내려가서 주차장에서 오늘 10시간짜리 계곡산행을 마무리한다.
하산식하고 출발할려니 20시가 넘었다.어휴..
대성골,대성폭포,천국의계단..이틀전에 비가 와서 수량이 좀 되니 아주 멋진계곡치기가 되었다.
큰 소나 폭포는 없어도 지리는 지리다.
다음달 작은세개골 골치기 산행은 한 여름이라 완전 물치기산행이 기대된다.
지리산....언제나 옳타!!!!
'산행 > 지리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728 지리산 작은샛골&곧은재능선(샛골능선) (0) | 2019.07.29 |
---|---|
20190714 지리산 작은세개골&덕평봉능선&좌선대 (0) | 2019.07.15 |
20190512 지리산 문수대&김도사골 (0) | 2019.05.13 |
20190224 지리산 한신지곡 빙폭산행 (0) | 2019.02.24 |
20190210 함양 독바위&공개바위 (0) | 2019.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