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8년10월14일(일요일)
산행지:지리산 중봉골(마야계곡)&중봉&황금능선
날씨:맑음
참석인원:10명(스타+승용)
산행코스:순두류~중봉골~중봉안부~중봉~써리봉~황금능선~느진목재~순두류
산행거리:약10km
산행시간:8시간48분(07시32분~16시20분,중식,휴식,잠수시간 포함)
04시분:성서홈플 출발/단성면 먹거리식당 아침식사
06시32분:들머리 소형주차장 공사중으로 아래쪽 도로에 주차 후 소형주차장까지 걸어감
06시37분~49분:소형주차장에서 버스 기다림
07시30분:순두류
07시32분:산행시작
07시48분:목책넘어서 중봉골로 진입
07시50분:계곡내려섬,계곡치기로 끝까지 진행함
10시40분~11시40분:점심식사
12시13분:주능선 접속
12시15분:중봉 안부
12시24분~13시:지리산 중봉/휴식,후미기다림
13시36분:이정목 써리봉(1686붕)
14시04분:써리봉(1587봉)
14시21분:암봉전망대
14시37분:암릉2단로프
14시55분:1328봉 안부 갈림길(좌측 우회길 황금능선/우 직진 중봉골)
15시33분:느진목재(우측으로 진행)
16시07분:중봉골 건너감
16시13분:출입금지판 뒤로 나옴(좌측 순두류/우측 등산로 초입 생태탐방로 대문)
16시20분:순두류 버스정류장
등산객 엄청많이 줄서잇어 2대보내고 3번째 버스 탑승
소형주차장에 하차 후 다시 아침에 하차한곳으로 내려감
차량 탑승해서 거림으로 이동(10킬로),거림가든에서 하산식
19시30분:출발
21시30분:홈플 도착...집으로
들어가미..
뜨거웠던 여름에 시원한 계곡치기를 즐기는 그 곳.
이번엔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지리산 계곡을 찾았다.
지리산 중봉골,,마야계곡이라고 불린다.
예전에 대간할때 마야계곡으로 내려왔는데 아무 기억이 없다.
이번에 지대로 함 즐겨보자.
들머리 소형주차장에 가기전 저기 앞 커브지점에 국공직원이 막아서서 차를 돌려보낸다.
만차라고 팻말걸고..이런!!
홈플에서 04시에 출발해서 첫차 07시차 탈려고 일찍왓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을줄이야..
다시 돌아내려와 도로가에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간다.
전방에 보이는 커브지점에서 산길로 가로 질러 도로 따라 조금 올라가면 순두류 버스를 운행하는 소형주차장이다.
헐~벌써 줄이 많이 서 있다.
사진 오른쪽에 주차장에는 차가 텅 비어있다..알고보니 공사중이엇다.
공사는 한가할때나 하지 이렇게 산객 많이 몰리는 단풍철에 하다니..나쁘다!!
아직 07시가 안되어서 잠시 기다리는데 첫차는 못타고 두번째차 탓다..
버스가 두대 잇는데 한대는 안 움직이는거 같고 한대로 왔다갔다 하고 있었다.
버스타고 순두류까지 올라오고..
산행정비 좀 하고 로타리대피소 방향으로 지리산으로 들어간다.
출발!!
전방에 보이는 넓은길따라 잠시 올라가면 오른쪽에 출입금지판이 있고,
정면에 생태탐방로 대문이 보인다.
오른쪽 출입금지판으로 내려서서 바로 계곡으로 가도 되는데 우리는 조금 더 올라가다가 들어가기로..
산행15분쯤..정겨운 목책..
출입금지판..우리는 여기서 오른쪽으로 들어간다.
들어가서 잠시 걸으면 바로 계곡에 닿고 그 담부터는 계곡치기를 해도 되고 계곡 좌측으로 이어진 산길을 이용해도 된다.
우리는 쭈욱 계곡치기로..
중봉골에 닿고...아~물바라..너무 좋타..이런데는 잠수해야 하는데 아깝다..ㅎ
이제부터는 계곡으로 쭈욱~~단풍구경하면서..
새까리가 쥐겨준다..
폭포 ㅎㅏ나 보인다..수량이 제법되네..
다시 전방에 폭포..우리핀 작품활동중이다.
으악~여긴 수영장인데...완전 멋지다..담에 잠수하러 와야겠다.
여도 잠수포인트..
단풍은 둘째치고 자꾸 잠수포인트만 보인다.ㅋㅋ
돌아보니 고운 단풍들이 계곡 옆으로 피어있다..
유혹하는 놈들..들어가면 부들부들 떨지싶다.ㅋㅋ
전방에 ㄷㅏ시 폭포..
깊은 소가 많이 있다..
다시 폭포..줄줄이 나오는 폭포와 깊은소..중봉골 초입엔 물놀이하기 딱 좋은거 같네..
여긴 바로 못 올라가서 좌측 우회..
음~
놀기 좋은곳..
우리핀 단풍나무 아래서 자리잡고 사진찍기..
수량이 갑자기 확 줄어들었다..
협곡이 나오고 수량도 다시 늘어나고..
원시적인 모습의 협곡..아주 멋지다.
돌아보고..
계곡미가 살아있는 중봉골..
이어지는 계곡..
전방에 폭포 보이고..
와~우~~멋지삼!!
폭포 좌측으로 우회하면서..
폭포 우회해서 오르다가..
폭포 위쪽으로 계속 이어지는 암반..경사도 급해지고 조심해서 올라간다.
수량이 많이 줄어들었다..그건 많이 올라왓는는 거고..
와폭이 이어지고..
슬슬 배가 고파진다..저기 위에 올라가서 점심 먹어야겠다.
돌아보고...멋진뷰다..
좌측 능선에 써리봉과 이어진 우리가 하산할 황금능선..
완전 멋짐..
조기 올라가서 대충 자리잡고 식사한다.
느긋하게 먹고 커피까지 끓여먹고 올라간다.
이제 계곡은 거의 끝난거 같고 주능에 접속하면 된다..
식사 후에 건계곡 올라간다.
나는 저기 앞에 꺽이는 지점에서도 골따라 올라가고 우리핀은 옆으로 비켜서서 계곡옆으로 올라간다.
지피에스상으로 여기서 우측으로 해서 중봉 안부로 올라서야 하는데 그냥 계곡따라 끝까지 올라간다.
조기 위에서 부터 능선까지는 혼자 산행햇다..아무도 안따라와서.ㅋㅋ
계곡끝까지 올라오니 암벽에 가로막혔고..
좌측으로 돌아서 암릉위를 가로 질러서 다시 암반계곡을 이어간다.
좌측으로 돌아서 올라서니 우리핀 좌측으로 오르는게 보이는데 중간에 잡목과 거대한 나무들이 쓰러져 있어 합류가 어렵다.
다들 그대로 진행하고 나는 계곡을 이어간다.
암벽위로 가로질러서 돌아서면 다시 이어진 골짜기..물이 없어 별로 위험한거도 없고 갈때까지 올라가본다.
끝까지 올라오니 다시 암벽이 막고 있다..저기가 계곡 끝인거 같다.
암벽 앞에까지 가서 보니 좌측에 시그널 두개 보인다.
좌측으로 돌아서 다시 암벽위를 건너가면 사면따라 길이 희미하게 보인다.
오른쪽으로 빙빙 돌기에 중봉안부로 붙는가 싶었는데
조금있다 길은 위쪽으로 이어진다.
능선이 거의 다 왔기에 대충 치고 나가니 주능에 닿았다.
전방에 빠져나온곳..
주능에 도착해서 우측으로 중봉으로 간다.
1분쯤 걸었나...중봉안부가 나온다.
중봉골 내려가는길..내려갈때는 거의 여길 이용한다.
안부에서 오름질 9분..중봉에 도착한다.
우리핀 금방 올지 알았는데 20분 더 있다가 왔다..빙빙 돌아서 능선으로 접속햇다고 한다.
천왕봉이 지척에 있고..산객들 많이 보인다.
뷰가 쥐긴다~~
운무가 왓다리갔다리 하고..
조금있다 완전히 가려서 조망이 하나도 안나온다.
정상부에 운무로 가득..아무것도 안보인다.
우리핀 25분 있다가 올라와서 간식 좀 먹고 써리봉으로 간다.
써리봉으로 가다가..
써리봉이라고 적혀잇는 1686봉..
내가 보는 오룩스지도상에는 써리봉이 여기가 아니다..
높이도 다르고..뭐가 뭔지는 모르지만~나는 내지도를 더 신뢰한다..써리봉이 아닌걸로..ㅋ
저넘이 써리봉인지 알았는데 쟈도 아니였다.쟈는 1586봉
써리봉에 올라섰다..시원한 조망에 배낭내리고 잠시 쉬다가 진행.
중봉에서 진행하면 써리봉 오르다기 우측으로 등로가 보이는데
치밭목에서 올라오면 로프가 쳐져있다.
아무 표시도 없고 그냥 조금 넓은터에 멋진 조망이 열려있다.
써리봉에서 내려서면 바로 이정목..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한다..금줄넘고..
치밭목1.0..여기 뒤로 진행하면 황금능선이다.
황금능선으로 들어서자 말자 우측에 멋진 암릉 조망터가 있다.
울긋불긋 쥐기고..
오늘 처음 만나는 로프구간..이단으로 이루어져있고..
한동안 쭉쭉 내려서면 넓은 안부를 만나고..앞에 암릉이 가로막고 있다.
암릉 좌측으로 능선으로 이어가야 하는데 우직진으로 30미터 가다가 다시 올라왔다.
우직진으로 내려서면 중봉골로 이어진다.
좌측진행..우측으로 가다가 돌아왔다.
오름길도 없고 신나게 내려가다가 페헬기장에서 간식 좀 먹고 다시 내려간다.
느진목재가 다가 올수록 산죽이 기승을 부린다.
키보다 높아서 수그리고 진행하고..
느진목재 도착2미터 앞..우측으로 꺽으면 바로 느진목재..
우측으로 꺽자말자 진행방향 직진이 하산길이다..
좌측은 국수봉으로 이어지고..우리는 여기서 하산한다.
처음엔 산죽길 좀 이어지다가 물소리 들리면서 산죽도 사라지고 계곡따라 진행한다.
등로는 잘 나있어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갈림길 만나고..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도 되는데 우리는 직진으로 진행..
직진으로 들어서자 말자 주위가 넓어지고 제단이 하나 있다.
산청군 머시기 머시기라고 안내판잇지만 별 관심없고..
제단에서 10미터 정도 진행하다 좌측으로 살짝 올라서 잠시 진행하면 중봉골 계곡에 닿고..
맞은편에 출금판이 보인다.
계곡 건너면 길이 잘 이어져있고..길도 넓게 이어져있다.
잠시 따라 나가면 순두류에서 올라오는길을 만난다.
출금판 좌측으로 나왔다..
나와서 올려보니..저기 생태탐방로 대문있는곳이다..
산책길따라 잠시 내려서니 도로 만나고..산행은 여기서 종료된다.
산객이 많아 버스 두번 보내고 세번째꺼 타고 내려가서 다시 주차한 곳으로 10분 걷고~
거림에서 하산식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중봉골..계곡미도 좋코 단풍도 이쁘고 멋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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