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오름길에 트랙이 많이 튀었음,방향만 참고)
산행일:2018년07월08일(일요일)
산행지:지리산 봉산골 좌골 이끼계곡,달궁능선
날씨:흐림
참석인원:6명
산행코스:쟁기소~봉산골철다리~봉산골~봉산폭포~좌골~심마니능선~투구봉~달궁능선~달궁다리 대동펜션 앞
산행거리:약10km
산행시간:7시간53분(08시25분~16시18분,회원 한 명 삼각대 10번 이상 폄,계곡 오름길은 시간의미 없음)
05시40분:성서홈플 출발,인월 기사식당에서 아침식사
07시40분:쟁기소 앞 하차/차량 파킹하러 가고 쟁기소로 내려감
07시43분~08시25분:쟁기소/파킹하러 간 회원 기다림
08시25분:심원옛길 따라 봉산골다리 앞으로 진행
08시44분:쟁기소에서 옛길따라 봉산골 앞 철다리 도착
08시45분:봉산골 진입
10시02분:치마폭포(삿갓폭포)
11시17분~35분:봉산폭포
11시39분~12시25분:합수점(점심식사)
12시25분~13시18분:좌골 이끼계곡
13시19분:심마니능선으로 오름 시작
13시53분:심마니능선(우측 반야봉/좌측으로 진행)
14시12분:달궁능선 진입(우측 심마니능선)
14시28분~33분:투구봉(1451.5m)
14시56분:삼거리갈림길(좌:봉산골철다리/우:달궁능선 우측진행)
15시11분:삼거리(직진:쟁기소/90도우틀 달궁방향) 내림길에 삼거리갈림길이라 그냥 직진하기 쉬움,주위요망
15시35분:973.5m봉
15시52분:908.3m봉(지도상 갈림길 우측 갈림길 찾을수가 없어 직진방향으로 내려감)
16시18분:달궁다리 건너서 산행종료(대동펜션 식당 앞)
지리산에 들어간다~신나는 물놀이 계곡치기..
근디 이번주 날씨가 비는 많이 와서 물은 많을거 같은데 날씨가 흐리고 기온이 낮아 물에 들어갈수 있을지 모르겠다.
계곡치기해야하는데 들어가도 못하는거 아닌지 걱정이네.
오늘 찾은곳은 봉산골,좌골 이끼계곡을 거쳐 달궁으로 하산할 계획이다.
승용 두대에 나눠타고 쟁기소 앞에 내려서 일부는 쟁기소에 내려가 있고 운전자는 차를 야영장근처에 주차하고 엣길따라 올라와서
만나서 봉산골 초입으로 진행한다.
가보자~지리산!!
봉산골 철다리 500미터 전 커브지점에서 하차..사진 보이는 좌측으로 내려서면 넓은 암반이 나오고
쟁기소가 아래에 보인다.
일반적으로 지도에서 그렇고 쟁기소를 봉산골다리로 표시했는데 쟁기소는 철다리 조금 더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도로에서 2분정도 내려오면 바로 쟁기소 앞이다.
쟁기소..
여기서 우리핀 40여분 기다렸는데 우리핀은 계곡 건너쪽으로 왔다.
우리는 계곡 우측 옛길따라 철다리로가고
두명은 반대편 좌측으로 철다리 방향으로 진행해서 철다리 건너서 만나서 봉산골로 들어간다.
옛길따라 진행중에 이정목 하나 만나고..옛길도 산객이 다니지 않으니 잡목에 잡풀에 길도 좀 애매한곳도 있지만
그럭저럭 진행할만 하다.
철다리가 보이는 곳에서 아래로 내려오고..수량이 많아서 건널곳을 찾기 힘들다.
사진 앞에 보이는 곳 돌아서 철다리 바로 아래에서 건너갔다.
봉산골 초입 담아보고..
각자도생..나는 사진 오른쪽으로 건너왔고 일부는 다리 지나서 건너왔다.
이제부터는 계곡따라 진행하면 된다.
계곡길도 좌우살펴보면 희미하게 길이 있어 산길따라 진행해도 된다.
나는 계곡치기 조금 하다가 물길도 들어가서 진행했다.
오늘 수량이 좀 있어 사진도 제법 많타.
말도 필요없고 그냥 사진으로 구경하면 되겠다.
물속으로 진행하다보니 디카에 물이 자꾸 묻어 사진이 지대로 안나온다..
삿갓폭포,치마폭포로 불리는 놈..
줄줄이 사탕처럼 폭포가 계속 이어져있다.
이끼..
봉산폭포 도착..
봉산폭포 바로 위가 좌우 갈림길 합수부다.
우골초입...멋진폭포가 보인다.
좌골 초입..
사진 우측에 배낭 내리고 식사 하면서 우골폭포도 다녀오고 느긋하게 쉬다가 좌골로 향한다.
좌골 들어서면 바로 이끼계곡이 쭈욱 이어져있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멋진놈들 줄줄이 나오고..
위쪽으로 쭈욱 이어져 있는 이끼계곡..수량이 많아서 더 멋지게 보인다.
마지막 폭포..
여긴 바로 직등하지 못해서 우측으로 돌면 자연스럽게 계곡과 멀어지면서 능선으로 산길이 나있어
능선까지 가파르게 계속 올라가게 된다.
심마니 능선으로 올라붙었다.계곡에서 30여분 걸린다.
좌측은 반야봉으로 가는길/달궁능선은 우측으로 심마니능선 따라 가다가 투구봉으로 갈라진다.
진행하다가 요상한 소나무..
이정표도 있다..여기서 쟁기소는 봉산골 철다리를 가르킨다.
첫번째 갈림길..
좌측이 달궁능선/우직진 심마니능선
투구봉~암것도 없다..날씨가 흐려 조망도 없고 바로 출발..
다시 갈림길..좌측이 봉산골 철다리방향/우리는 우 직진
등로에 멋진놈..
내려서다가 다시 갈림길..여기 갈림길은 내려서는 길에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쉽다.
바닥에 요런 돌무더기 나오면 한번더 봐야겠다.
우측에 시그널 몇개 걸려있는데 좌직진방향으로 등로가 선명하게 나있어 우리핀 다 지나치는거 다시 불러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우측으로 진행하면 잠시 사면길 따르다가 아래로 내려가는데
길이 분명치 않타.
아래쪽으로 쭉쭉 내려간다.
계속 내려가면 973봉 좌측으로 내려가게 되기에
계속 gps를 주시하다가 973봉 앞에서 우측으로973봉 바로 앞으로 올라가서 973봉으로 올라 바로 타고 넘어간다.
973봉은 암봉으로 짧은슬랩을 오르면 바로 능선으로 길이 잘 이어져있다.
우리핀 뒤에 따라 오다가 암봉을 우회해서 온다고 암봉좌측으로 우회하다가 다시 올라가기엔 너무 멀어서
그냥 973봉 좌측으로 쭈욱 내려간다고 한다.
이제부터 혼자서 능선따라 간다.
973봉 정상..
973봉 정상을 바로 넘어서 능선따라 쭉쭉 진행하다가 지도상으로 보면 908봉 바로 앞에까지 왔는데 지도상 나오는 달궁으로 바로 가는길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차가 달궁 야영장쪽에 있어 우측 달궁방향으로 진행할려고 계속 옆길을 보고 진행햇는데 길이안보여 조금 더 가야 있나 싶어 조금 더 진행해본다.
908봉 지나도 길이 안보여 놓쳤나 싶어 다시 50미터 빠꾸해서 찬찬히 보면서 와도 지도에 나오는 등로는 찾지 못했다.
초입이 가려서 안보이는지 그냥 우측으로 좀 개척해보면 길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혼자서 가봐야 머하노 싶어
그냥 잘 닦아진 길 따라 그대로 진행한다.
자연스럽게 등로따라 가파르게 내려서면 무덤한기가 나오고..무덤 지나서 내려서면 바로 등로는 만난다.
사진 왼쪽에서 내려왔다..이길은 직진하면 봉산골 철다리로 이어지지 싶다.
내려섯는곳 5미터 앞에 방치된 무덤이 있다..
반대로 진행하면 무덤에서 바로 위로 올라서도 등로 만난듯..
무덤앞에서 내려서면 작은개울을 지나고..저기 위가 무덤이다.
건개곡 지니면 바로 밭으로 이어지고 조기 앞에서 우측으로 돌면 앞에 철다리 보인다.
사진 좌측에서 내려왔고..
사진 좌측에서 내려왔는데 직진방향으로 가도 봉산골 철다리로 이어진다고 한다.
ㅇㅏ침에 파킹하러간 우리핀은 여기서 직진해서 왔다고 한다.
바로 달궁다리나오고 건너면서 산행은 종료된다.
달궁다리 건너오니 대동펜션식당앞이다.
조금 내려와서 식당에 자리잡고 음식시켜놓고 물놀이한다.
완전 쥐기는 곳이다.
날씨가 흐리니 사람도 없고 우리만있다..
크크..물이 좋킨한다 오래있으니 추버서..ㅎㅎ
지리산계곡~어딜가나 실망시키지 않는다..
담에 또 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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