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02 지리산 대성계곡.gpx



산행일:2017년07월02일( 일요일)

산행지:지리산 서산대사길&대성골 계곡치기

날씨:비

참석인원:10명

 

 

산행코스:신흥마을~서산대사길~대성1교~대성골 계곡치기~대성마을~의신마을

산행거리:약8km(gps)

산행시간:05시간14분(10시19분~15시33분/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06시40분:홈플 출발,거창휴게소 아침식사

10시05분:들머리 신흥마을 도착,산행준비


10시19분:산행시작

10시42분:의자바위

11시11분:의신마을1.6킬로 지점 쉼터/화개천 가로 질러 대성골로 진입

11시19분~13시44분:대성계곡 계곡치기

13시45분~14시51분:대성마을/점심식사(닭백숙,산채비빔밥)

15시33분:의신마을,산행종료,화개천에서 알탕


15시55분:출발

18시40분:홈플 도착..집으로


들머리 신흥마을 길목산장 앞..조기 모퉁이 계단이 서산대사길 시작지점


날이 더워 계곡 트래킹을 계획했는데 장마가 시작되고,오늘은 오후까지 비가 제법 많이 온다고 한다.

원래 대성1교에서 대성까지 계곡치기로 진행할려고 햇는데 비가 와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일단 트래킹은 우산쓰고 하는걸로~ㅎ


돌아보고..


도로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이정표..이정표 따라 의신마을로 간다..


슬슬~~


계곡을 오른쪽에 끼고 편안하게 간다.

중간에 살짜기 오름길도 나오지만 머 그정도야,,ㅎㅎ



의자바위에 도착하고..



덩그러니...누가 가져다 놓은거 같기도 하고..ㅎㅎ





중간에 민가가 있었는데 화장실표시가 있다..고마우신분이네..


좋타.......정말..


룰루랄라~비가 살포시 오고 있지만 기분 너무 좋타..우중산행도 나름 괜찬은디 기겁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타.ㅎㅎ


중간에 ㄱㅖ곡에 함 내려가보고...지금 계곡은 화개천이다..




약수터....물 디러움..ㅎㅎ



의신1.6킬로 지점 앞에 쉼터가 있다..우리핀 쉬고 있고..

비는 오지만 습도가 높아서 엄청나게 덥다..

다들 계곡으로 가잔다..비가 오면 많이 미끄러운데...그래도 가자네..

지도보니 딱 여기가 대성1교 맞은편이다..

사진 오른쪽에 팻말있는곳으로 내려가사 화개천 가로 질러 건너간다.


정면에 대성1교..대성골이다.좌측으로는 위로 화개천이 계속 이어져 있다.

우리는 화개천 건너 대성골로 계곡치기 한다.




대성골 들어서고..


물이 좋타..좋타..ㅎ


미끄덩에 조심하고..


아무리 봐도 빠지는게 좋을거 같은데 아직은 망설여진다..






제법 깊은곳이 줄줄이 나오고..





우리핀 선수 입수해버렸다..더버 죽는단다..물도 찹지 않고 시원하다네..






덥긴 더운모양이다..비가 오는 날씨에 이렇게 다들 들어가버리니.ㅎ

나도 안들어갈려다가 돌아가다가 배낭벗고 다이빙 한판하면서 본격적인 계곡치기에 들어간다..

이왕 배린몸..이제부터 우리핀 계곡 정면 돌파다.





깊은곳~비온다.ㅋㅋ




돌아서 안가도 되니 좀 더 편해졌다고 하나..하여간 신나는 물놀이 계곡치기~~






다시 깊은곳~

나는 배낭매고 정면으로 수영하면서 간다.

오늘 혹시라도 계곡치가 할까바 배낭 방수처리 다 해놔서 아무 걱정이 없다.



건너와서 돌아보고...사진 오른쪽 위에서 다이빙 하면 딱 좋은 장소다..나는 지금 서 있는곳 여기서 다이빙 한판햇다.ㅋㅋ



다시 ㅇㅣ어지는 계곡..






박아서 아프단다.ㅋ

아프냐~그래도 좋타~ㅋ




미니미니 협속..굳이 협곡속으로..우리는 그렇타.ㅋㅋ




유달리 야 둘 사진이 많은건..오늘 참석한 여성이 야들 둘인데 둘다 갑장친구고 여자라 내가 좀 케어하면서 간다..ㅎㅎ






겁나게 좀 바바박 비가 따룬다..


보기만해도 미끄러운데..오늘 아직 한번도 안자빠졌다..ㅎㅎ









우리핀 다시 모여서 쉬고 있다..

미나씨~~머가 그래 좋노~ㅎ



수심 열라 깊은 수영장에 도착..

수영할 사람은 정면으로 도강~나머진 우회..



건너와서 돌아보고..

천천히 수영하고 가면 날 새겟다..오늘은 그나마 날이 흐려서 빨리빨리 간다..









비가 와서 생긴건지 원래 있는건지..와폭포 소폭포 많오..



폭포 쥐기고..수심도 짱 좋아..

저 위에 우리핀 전피고 한잔 때리고 잇다.

저기 위에서 점프해도 되겟따.








이 금붕어도 비수무리하게 생긴 대따 큰 바위가 앞을 가로막으면 옆에 옛길이 보인다는거..

사진 좌측에 옛길이 바로 붙어 있다.

우리는 조금 더 계곡치고 해서 대성으로 바로 올라 갈 예정이다.








돌아본 그림..

계곡으로 진행하다가 앞에 보이는 건물이 계곡에서 보인다..대성마을이 다 온거 같아서 좌측으로 올라온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민박하는곳이고 사진상 정면에 계곡이 있다.


망루같은 평상..벌써 다른산객이 진치고 있다.

올라서면 좌측 한집 우측 한집..두집이 영업하고 있다.


세석가는 주등산로 올라서고..



우리가 예약한 집...오늘 여기서 점심겸 하산식을 끝내고 바로 가기로 햇다..비가 와서 점심상 피기도 좀 글코해서..






닭백오만오5처넌.산채비빕밥 일만원,쐬주 사처넌 맥주는 캔으로 1개 5처넌..

여긴 차가 못 들어오는곳이라 쥔장이 가스며 술이면 전부다 지게로 지고 와야해서 가격은 쪼금 더 나간다..




느긋하게 먹고...이제 의신마을로 내려간다..




하산길에도 낮은 봉루리 몇개 넘어야 한다..

ㄱ계곡과는 영멀어져서 계곡을 볼수가 없다..


포장길 도착하고..


의신마을 보임..


벽소령산장이 보이고..


안내판이 있는 도로가에 내려서면서 산행은 종료된다.

더워서 알탕자리 찾으로..

도로 내려서서 우측으로 100미터 못가서 우측에 반달곰합습장인가 있는데 그리 내려가서 화개천에 잠수하고 간다.




요서 알탕..좋아불고...

옷 갈아 입고 바로 출발해서 오니 대구 도착 홈플 06시40분이다..집에 빨리 가서 좋타~

생각지도 못한 계곡치기....우중이었지만 너무 시원했다..

대성골..대성1교에서 대성마을까지만 실컨 수영하면서 놀다가도 되겠다..

담에 올일이 있으면 좀 더 위로 진행해 바야겠다..

물 좋코~잠수하기 좋은 대성골~내한테 찍힛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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