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6년08월21(일요일)
날씨:맑음
참석인원:9명
산행코스:백무동주차장~주탐방로~작은샛골~주능선~칠선봉~곧은재능선~개척~작은샛골~백무동 주차장(원점회귀)
산행거리:약12.5km(gps)
산행시간:11시간32분(07시46분~19시18분/중식1시간30분/물놀이시간,포토시간 포함,시간 의미없음)
05시30분:성서홈플 출발,거창 휴게소 아침식사
07시30분백무동 주차장,산행준비
07시46분:산행시작
08시15분:주등산로에서 백무동계곡으로 내려섬/아낌없이 주는 나무 안내판 뒤로
08시20분:작은샛골 진입
8시20~11시15분:작은샛골 소와 폭포에서 잠수,다이빙,먹고 놀면서 계곡치기
11시15분~12시45분:퍼질러 앉아서 소고기 파티
14시00분:계곡 최상류 지나서 산길 진입
14시35분~52분:칠선봉 방향1-36지점 50미터전 주능선 올라섬.휴식
15시03분~14분:칠선봉,포토,휴식
15시28분:곧은재 능선
17시25분:곧은재 능선에서 좌측 작은샛골로 개척으로 내려감
17시32분:작은샛골 계곡 내려섬/다시 계곡 치기로 내려감
18시38분:백무동계곡 합수부
18시44분:주능선으로 올라섬
19시18분:백무동 주차장,산행종료
20시20분까지 주차장 앞 식당에서 하산주
20시21분:대구로 출발
21시45분:홈플 도착..집으로
찌는듯한 더위,한달째 이어지는 폭염..더버 죽는다.
어느산을 가도 계곡에 물은 말랐지 싶다..그치만~지리산은 아닐꺼라는 생각.
지리산 속살..작은샛골로 피서산행을 떠난다.
들머리 백무동 주차장에 주차하고 포장길 따라 출발!!
저기 앞에 들머리가 보인다..
여기 오기전에 오른쪽으로 계곡 내려가는 길이 많이 잇어 아무곳으로나 내려가서 진행해도 되고 알아서 내려가면 된다.
우리핀은 여기 바로 뒤로 내려가고..
내려가는중...정면에 작은샛골이 바로 보인다..
계곡에 내려서고..좌측 백무동 계곡..중간에 중앙에 고무관이 연결된 곳이 곧은재 능선이다..
건너와서 돌아보고..
작은샛골 시작~
바로 이어지는 소와폭..소는 다이빙과잠수..폭포는 거슬러 올라가기..
첨부터 물속으로 정면돌파로 끝까지 올라간다.
이후 사진은 설명도 필요없이 그냥 계곡 끝까지 물길 따라 올라가면 된다..
바로 이어지는 소..여기서 잠수..
멋진 폭포..요 앞에는 마이 깊어~ㅎ
잠수하다가 먹고~놀고~ㅋ
여도 잠수~
방수디카를 허리에 차고 잠수했다 나와서 찍으면 렌즈에 물기가 묻어서 사진이 희멀거리하다..
손으로 닦아서 찍어도 이렇네..무슨 방법을 세워야 하는데..ㅋㅋ
다시 배낭 내리고 잠수..
여긴 정면으로 폭포 거슬러 올라가기..
여기도 정면으로 폭포 거슬러 올라가기..
줄줄이 이어지는 소와 폭..정신없이 잠수중이다..ㅎㅎ
여긴 물도 깊지만 바로 올라갈 수가 없어서 우측 우회..
다시 수영장..잠수..ㅋ
수육~막걸리.ㅋㅋ
깊은 풀장...다이빙,점프..
여긴 하산길에도 다이빙,점프한 곳..ㅎ
맥주타임..놀다 지쳐간다..ㅋㅋ
우리핀 거침없이 직진중~ㅎ
점심..^^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나중에 추버서 햇볕쬐기까지..ㅎㅎ
삼겹뽁음밥..ㅎㅎ
수량이 점점 줄어들고..슬프다..ㅎㅎ
물 흐르는 계곡만 고집해서 끝까지 올라간다..
계곡 최상류..우리핀 여인들 모자에 물 담아서 등에 쏟아붇기..
물길이 거의 끊어진 곳에서 등로는 계곡 좌측으로 이어져서 제법 선명한 발자국이 주능선까지 이어지고..
등로는 산죽도 없고,개척도 없고 큰 문제 없이 주등로로 닿는다..
주등산로에 접속..앉아서 다시 맥주 콜~
십여분 이상 쉬다가 칠선봉 방향으로 50미터 못가서 지리 1-36이정표..이걸 기준으로 들머리 잡으면 되겠다..
지리산 칠선봉..주능선 나무목에 칠선봉이라고 적힌곳도 잇지만 지도상으로 여기가 칠선봉이다..날씨가 너무 좋아 조망이 환상적이다.
우리핀 단체사진도 찍고 조망도 구경하고 쉬었다 간다.
천왕봉..
우리핀 앙마님
칠선봉에서 내려서면서 부터는 우측에 길을 잘보고 진행한다..
5분정도 걸으면 우측에 길이 살짜기 보인다.
몇발작 들어가면 지금 보이는 곰출현 주의 현수막도 보이고..
여기로 바로 진행할려다가 다시 나가서 조금 더 올라가서 봉우리에서 진행했다.
봉우리에서 진행해보기 여기로 바로 가는게 좋앗지 싶다.
봉우리에서 바로 내려서는길 낮은 산죽이 깔리고 길도 안보여서 20여분 개척으로 등로를 찾았다.
봉우리 넘자 말자 우측으로 흔적..여기로 진행했다..
봉우리 오르기 전에 진행하는게 좋을듯..
올라서니 등산로가 없어 지피에스 방향보고 등산로를 찾아야 햇다.
십여분 개척비스무리..능선에 길 비스무리하게 찾고 이제부터 내려가면 되는데
지도에 길주의 지점까지 계속 지피에스 보면서 신경쓰고 간다.
길주의 지점에 닿았지만 좌측에 길이 안보여 조금 더 진행하다 안되겟다 싶어 그냥 좌측으로 째고 능선길 찾아서 내려갔다.
요리조리 진행하다 보니 능선길 찾아불고...능선길 따라 계속 내려가면 된다.
중간중간 암릉이 나오면 좌측 아래로 우회해서 다시 능선으로 올라타고 쭈욱 내려가면 된다.
원래는 곧은재 능선을 다 타고 내려갈려고 했는데 날이 너무 덥고 물이 너무 그리워서 곧은재 능선에서 작은샛골로 째고 내려오기로 한다.
곧은재 능선타고 계속 내려오다가 작은샛골과 제일 가까운 능선에서 작은샛골로 내려온다.
능선에서 물소리도 들리고 지도 보니 150미터 정도라 바로 내려쳐서 계곡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경사도 별로 급하지 않고 산죽 높이도 높지 않고 아주 쉽게 능선으로 내려섯다..7분소요
작은샛골 도착..후다닥 물에 들어가서 몸좀 식히고 다시 계곡치기로 내려간다.
올라오는거 보다 내려가는게 더 어려워 조심스럽게 진행한다..
아침에 다이빙한곳..여기서 다시 배낭 내리고 다이빙모드..
백무동 계곡 만나고..물속에 잠수 한번 더하고 주등로 올라서 백무동으로 간다.
아침에 그곳으로 다시 올라서고..
올라서서 20~30미터?정도 내려오니 우리핀 욜로 올라오고 있다..
여기나 거기나 거가 거여~ㅎㅎ
주차장에 도착..작은샛골 피서산행을 종료한다..
시원하게 잘 놀다 왔다..
역쉬 계곡은 지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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