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1 지리산 도장골,청학연못

20170611 도장골청학연못.gpx

산행일:2017년06월11일( 일요일)

산행지:지리산 도장골,시루봉,청학연못

날씨:맑음

 

 

산행코스:거림~길상암~도장골~와룡폭포~시루봉~청학연못~주등산로~거림

산행거리:약11km(gps)

산행시간:09시간05분(07시35분~16시40분/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널널하게)

 

 

04시30분:성서 홈플 출발,함양휴게소 아침식사

07시25분:거림도착,산행준비

07시35분:산행시작

16시40분:거림도착,산행종료

08시49분:반석지대

10시00분~35분:와룡폭포,휴식

10시45분:합수부,좌측진행

12시04분~13시07분:능선올라섬,점심식사

13시15분~13시26분:시루봉정상부,조망,포토

13시36분:청학연못갈림길

13시42분~14시18분:청학연못,휴식

14시36분:주등산로 만남/

16시~20분:계곡 알탕

16시40분:거림도착,산행종료

거림 식당가 시작지점 앞에 주차장

대형버스는 아래 주차장에 주차해야 하고 승용차는 여기까지 올라 올 수 있다.

작년 가을에 단풍구경을 갈려고 했었던 도장골인데 못가서 아쉬웠는데 오늘 한바리한다.

포장길 조금 올라서면 좌측이 세석으로가는 정규등산로,직진 길상암으로..

길상선사를 스쳐지나가고..

길상암 좌측 아랫길로 들어서자 말자 바로 계곡으로 떨어진다.

계곡 오른쪽으로 등로가 반질하게 나 잇지만 계곡치기한다.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계곡엔 운무가 많이 끼어있고 바위들이 물기를 살짝 머금고 있어 조심스럽다..

아무리 가물어도 지리산 물은 마르질 않는구나..

맑은공기~시원한 물소리..쥑인다!!

계곡따라 계속 오르는중~

우리핀 조금 오르다가 우측으로 편하게 등로따라 가고~

몇명만 계속 계곡치기로 진행한다.

얼마 안가서 엄청 큰 소가 나타났다.우리핀들 우측 산길로 갔는데 불러도 내려오질 않네.

물도 깊고 맑고 넓고 완전 수영장이다.

도장골에서 제일 넓은 소다.하산길에 만났으면 완전 수영 한판 하는건데 아쉽다..

막힌곳은 돌아가고..우측 좌측 아무데나 편한곳으로..

우리핀 우측 등로따라 먼저 와서 기다린다..지도상 반석지대..

크게 깊은 소가 잘 없네..음

그나마 여기가 조금 깊어보였다..

물이 넘 깨끗해..아흐!!!!

계속 계곡만 고집해서진행...드뎌 전방에 와룡폭포가 보인다.

물이 좀 부족한거 같다..

와룡폭포 우측으로 우회중에..

앉아서 놀기..

와룡폭포 ㅈㅣ나서 조금 올라가면 합수부를 만나고..좌측으로 진행

좌측으로 진행하면 수량이 급하게 줄어들고 계곡치기도 의미없어 좌측 산길따라 진행하다 좌측으로 시루봉으로 올라간다.

등산로가 반질하게 나 있어 길 걱정도 없다.

우리는 계곡을 우측에 끼고 오르다 너무 많이 올라가서 좌측으로 살짜기 개척해서 등산로 만나서 올라갔다.

시루봉 능선까지는 제법 가파른 오름질을 해야한다..

시루봉 능선에 올라서고..좌측 시루봉..직진이 올라온 방향..뒤쪽으로 하산길이 열여있다..

사진 뒤쪽 좌측에 암릉이 있어 올라갔드만 완전 조망이 멋진 전망대였다.

전망대에서 조망...천왕봉이 보인다..운무가 왔다리 갔다리..

올라온 시루봉 아래 삼거리에서 식사도 하고 전망도 구경하고 놀다가 올라간다..

식사 후 좌측 시루봉 방향으로 올라가고..

조금 오르면 시루봉 정상부에 도착하고 멋진 조망과 암릉이 반겨준다..

사진 맞은편으로 갈 수 있어 우측으로 돌아서 조리로 간다..

아주 쪼금 까칠하지만 문제 없고..

촛대봉..

우리핀들 여기로 온다고 오고 있다..

먼저 돌아나와 돌아보고..

시루봉 정상 아래로 등로가 열려있다..

시루봉 돌아보고

이제부터 등로는 숲으로 우거져 완만하게 진행하게 된다.

삼거리 비스무리하게 나오지만 지도상 청학연못 갈림길까지는 조금 더 가야한다.

조금 더 다가다 그냥 11시방향으로 가로질러 진행해 청학연못가는길과 만나서 내려간다.

성질급해서 가로질러 갔드니 길도 없고 잡목도 많아 별로 좋치 않타.

시루봉에서 촛대봉 방향으로 청학연못 갈림길까지 확실히 가서 진행하는게 나을 듯 하다.

능선에서 청학연못까지도 5분 정도 내려와야 한다..제법 가파르게 내려와서 우측 허리로 돌아서면 암릉이 보이면서

암릉아래쪽에 연못이 보인다.

청학연못 도착..

물 깊이는 종아리정도..올챙이가 엄청많았다.

나는 오늘 요기서 후미조 데불고 하산하고 우리핀 촛대봉 찍을려고 먼저 출발한다.

우리는 여기서 묵고 놀고 쉬다가 천천히 내려간다.

하산길은 연못을 좌측으로 돌아가면 등로가 확실히 보인다.

좌측으로 돌면서..

돌아와서..

연못에서 내려서자 말자 등로가 갈라진다.

이왕 하산할거 좌측으로 내려서는길로 진행..

좌측으로 내려서서 진행하니 중간중간 시그널 하나식 달려있고 등로도 제법 반듯해서 무리없이 내려간다.

등로가 끊어지듯이 계곡을 만나서 지도를 보니 우측 20미터 거리에 주등로가 있어 우측으로 가로 질러 내려가니 거림 주등로와 만났다.

사진 오른쪽 돌삐있는쪽으로 나왔다.

앞에 다리 이름을 볼려고 가보니 이름도 없다.

저기 조 돌삐 기준으로 우측으로 들어가서 오르면 청학연못 가는길..

주등로에서 12분..세석 2.1을 가르키고..

우리핀 올려면 멀었으니 세월아 네월아 내려간다.

중간에 두번쉬고~계곡으로 내려가서 잠수도 하고 느긋하게 하산한다.

거이 다 왔음..

이정표 1킬로 지점 지나서 조금 더 가다가 계곡에서 잠수 후 진행했다.

솔바구 산장 앞으로 해서 포장길 따라 조금 내려가면 아침에 갈라진 길상암 갈림길 통과하고 식당가 통과해서 주차장에 도착

오늘 산행이 종료된다..

날씨는 더웠지만 계곡은 오전에 진행해서 시원했다.

능선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하고 아직까지 산행하기엔 무리없네.

날이 더 더워서 본격적인 계곡치기를 해야 하는데 아쉽다.

배낭에 수경은 언제 사용하노.ㅎㅎ

도장골은 담에 단풍구경을 한번와야겠다.

계곡 물놀이 하기엔 소가 부족한거 같다..내기준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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