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6년06월17(일요일)
날씨:맑음
참석인원:4명
산행코스:백무동~창암능선~칠선폭포~대륙폭포~삼천폭포~마폭우골~통천문~지리산 천왕봉~소지봉~장터목~백무동(원점회귀)
산행거리:약17km(gps)
산행시간:12시간32분(07시05분~19시37분/중식,휴식,잠수,포토시간)
05시10분:성서홈플 출발,국도변 휴게소 식사
06시50분:백무동 주차장,산행준비
07시05분:산행시작
07시07분:들머리 산길진입
08시07분:망바위
08시24분:창암사거리
09시03분~32분:칠선폭포(간식,휴식,포토)
09시41분~56분:대륙폭포(휴식,포토)
10시02분~16분:계곡합수(좌:천왕봉골/우:제석봉골,염주폭포)
10시28분:좌선폭포
10시36분:이단폭포
12시08분~13시12분:마폭 좌우 갈림길(중식,휴식)
13시23분~40분:대협곡 폭포
13시47분:우골 좌우갈림(좌 진행)
15시04분:주등산로 접속
15시10분:통천문
15시25분~16시20분:천왕봉 정상(휴식,간식,포토)
16시44분:제석봉
17시00분:장터목
18시22분:소지봉
19시29분:탐방지원센터
19시37분:백무동주차장/산행종료
백무동주차장
지리산 칠선계곡을 찾았다.
칠선계곡은 우리나라 3대 계곡이라 알려져있다.
아름다운 소와 폭포가 즐비하지만 산행은 중간까지만 허용하고 그 다음부터 천왕봉까지는 비법정으로 묶여서 국립공원 가이드 산행만 가능하다.
이번에 정규탐방로는 짤라묵고 칠선폭포부터 천왕봉까지를 걸어본다.
나머지 아래구간은 언제 가 볼려나~ㅎ
산행은 백무동 주차장에 주차후 왓던 방향으로 50미터 내려가면 우측에 다샘펜션 옆이 오늘 들머리다.
주차장에서 나오면 지나왓던길로 도로따라 50미터에 들머리가 열린다..
앞에..중앙에 건물이 다샘팬션이다.
팬션 옆에 바로 들머리가 열린다..
여기서 부터 두지터까지 비탐구역이 아니라 편하게 들어가면 된다..
탐방로 따라 계속 진행하고..
집터를 지나고..
전방에 대숲이 보이면서 줄이 쳐져있고 여기서 바로 우측으로 출입금지 현수막..
우측으로 줄 넘고 들어간다..
들어가면 길은 희미하게 보이기도 하고 반질하기도 하고 하여간 진행하는덴 무리없다.
길따라만 진행하면 창암사거리로 올라 설 수 잇는데
우리는 진행하다가 등산로가 우측으로 너무 꺽여서 진행되고
눈앞에 능선에 길이 보여 올라갔드니 지도상 망바위 아래 두지터로 연결되는 창암능선으로 올라서서 창암사거리까지 진행했다.
괜히 돌아서 힘만 더 들고 시간만 뺏겼다..등로 따라서 창암사거리로 진행해야 한다.
창암능선에 올라서 우측으로 계속 진행하면 갈림길이 하나 나오고..돌아본 사진..
사진 우측에서 올라왔고 사진 좌측방향이 창암사거리
진행방향 직진해서 내려서면 바로 창암사거리고 좌측으로 반질반질한 길따라 좌측 10미터 앞에 지리산 조망바위가 있다.
좌측으로 진행해서 다시 가기로..
조망바위..
조망은 좋은데 정상부로는 운무가 덮고 있다.
칠선폭포 갈림길 중요 바위..좌측이 칠선폭포 방향이다.
조망바위에서 내려서면 바로 창암사거리..
산객 서너명이 있어 사진은 내려올때 담을랬는데 백무동 정규탐방로로 바로 내려가서 담지 못했다.
창암사거리는 한눈에 척바도 알수 잇는 제법 넓은 안부였고
사거리 지나자 말자 10미터 앞에 전방에 바위..
칠선폭포로 갈려면 좌측 아래로 비스듬히 내려가야 한다..
창암능선에서 칠선폭포까지는 오름길 거의 없이30여분 사면 빙빙 돌아서 칠선계곡 탐방로와 만나게 된다..
칠선계곡으로 합류되는 지류하나 건너고..
등로 우측으로 우렁찬 물소리가 들리고..우측으로 내려서면 정면에 칠선폭포
칠선폭포를 이리저리 담아보고 인증샷도 찍고 배낭 내리고 맥주도 한잔 한다.
올 우리핀 작가가 삼각대를 가져왓다..무거울껀데..
폭포마다 다 피지는 않았지만 4~5번 삼각대를 펴서 작품할동을 하는 바람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여기서도 30분 정도 쉬면서 놀고 진행한다.
칠선폭포 좌측으로 올라서고..
계곡치기 조금 하다가 좌측 탐방로 따라 진행하면 바로 대륙폭포를 만나게 된다..
사진 저기 위에 계곡 갈림길..좌측이 대륙포포/우측이 칠선계곡
좌측으로 올라서 등산로 따라 쭈욱 가니..
대륙폭포를 만난다.
여기서도 배낭 내리고 놀다 간다..
폭포 바로 우측 위로 가면 대륙폭포골로 진행 할 수 있고..
대륙포로를 돌아보고 합수점으로 돌아간다..
칠선폭포에서 좌측 등산로 따라 대륙폭포를 구경하고 폭포를 등지고 다시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합수점..
합수점에서 다시 계곡따라 올라간다.
칠선폭포에서 계곡치기로 올라가면 합수점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대륙폭포에 닿지만
칠선폭포에서 좌측 등산로 따라 대륙폭포에 왓다면 합수점을 보지 못하고 대륙포로 바로 닿게 된다
대륙폭포에서는 진행방향이 폭포를 등지고 좌측이다.
물이 너무 맑고 좋타..
띠 드가고 싶지만 어제까지 비가 오고 해서 물이 너무 찹다..망설여진다.계속..
합수점에서 조금 올라오면 전방에 다시 폭포가 보이고..보이는 폭포는 제석봉골 초입의 염주폭포다.
본류는 좌측방향.
좌측 본류는 잘 보이지 않아서 가까이 가야 보인다.
제석봉골 초입 염주폭포/좌측으로 보면 칠선초입이 보이는데 초입이 좁아서 착각할수도 있을듯..
여기서도 배낭 내리고 한잔 먹고 간다..ㅎㅎ
칠선본류/염주폭포와 암릉을 사이에 두고 있다..우리가 진행할 방향이다.
여긴 계곡으로 바로 치지 못하고 좌측으로 돌아서 폭포를 지나 다시 계곡으로 내려선다.
우회하다가 위쪽에 걸린폭포..좌측으로 크게 우회한다..
다시 계곡으로 내려서서 계곡치기..
지도상 좌선폭포..폭포 너무 이쁘다..
요며칠 비도 오고 해서 물이 제법있다..진행 할 수록 다른산행기에서 보지 못하던 폭포도 많이 보이고,
작은폭포 큰폭포 하도 많아서 뭐가 뭔지도 모르겠다..ㅎㅎ
마폭합수점까지 계곡치기로 진행하다가 때론 좌측 등로로 진행하다가 그냥 알아서 진행하면 된다.
요넘도 이쁘고..
이단폭포..제법 규모가 있는 폭포다..
폭포중간에 선녀탕..
계곡 이어지는 폭포들..
계곡 중간을 가로 막고 버티고 서있는 큰 바위..
물길이 조금 가늘어 진거 같다..
다시 폭포..
또다시 전방에 폭포..저기 폭포는 통과가 안되서 구경하고 다시 여기까지 돌아나와서 좌측으로 우회한다.
저 폭포 앞에까지 가는길도 쉽지만은 않타..사진 우측에 바싹 붙어서 가면 된다.
등산로는 계곡
좌측으로만 이어져서
길이 없다 싶으면 무조건 좌측으로 올라가면 등로를 만나게 된다.
우리핀 아까부터 물길로 걷고 있다.
나도 들어간다..이제부터 물길로..
우회중에 아래쪽에 폭포가 이뻐보인다..
계곡에 복귀해서 다시 계곡치기..
전방에 줄줄이 사탕처럼 폭포가 보인다..끝없는 놈들..지치지도 않네..ㅎㅎ
산객이 한명있다..홀로 산행중이신거 같다..
산객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골따라 전방에 폭포를 구경하고 우회해서 폭포 위로 올라서게 된다.
로프도 만나고..
통마무 다리도 만나고..
우회한 폭포 상단 돌아보고..
전방에 다시 폭포다..
올라가보니 마폭 좌우합수점이였다..
좌우합수점..마폭포라고 불러도 될 듯..
좌측은 중봉방향으로 이어지고 우측으로는 통천문 바로 아래로 이어진다.
여기서 배낭 내리고 느긋한 식사와 휴식을 취하고 진행한다..
좌골 초입폭포..
우골 초입폭포..
식사하고 물놀이도 하고..우리편은 작품활동중..
한시간 이상을 보내고 이제 올라간다..
수량은 급격히 줄어들고..
전방에 대협곡..
그나마 물이 좀 있어서 폭포를 이루고 있다..
폭포 바로 앞에까지 와서 구경하고..
협곡 폭포 구경하고 좌측으로 암릉타기..발디딤과 잡을곳이 있어서 조금만 조심하면 된다.
여기서 올라와도 되고 조금 더 아래쪽에서 좌측으로 돌아와도 된다..
우리핀 저 아래서 대협곡을 담고 있다..가자~~~
대협곡폭포를 우회해서 내려서면 물은 거의 사지지기 직전..사태지역에 들어서고..
사진 좌측에 저기 앞에 우골이 다시 갈라진다..
우골 좌우합수점..
우골은 물이 거의 없고 사태가 진행중인지 골짜기가 어지럽다..
우리는 좌골로 진행한다..
우골..
좌골로 진행중..
살짜기 아슬한구간도 있고..
계속 계곡치기로 진행중..경사가 엄청 가파르다..
올라온 골..
진행방향..
좌측은 사태가 진행중인거 같고 낙석에 조심하면서 올라간다.
젤 꼭대기기까지 올라가면 우측에 시그널이 석장 붙어 있다.
시그널만나니 방갑기까지..
여기서 주등산로까지는 얼마 안된다..도착한다..등로 흔적도 있고해서 금방이다..
등산로 만나고..
나온곳 돌아보고..
조금 진행하니 통천문..
제석봉방향 운무가 봉우리를 넘나든다..
언제 운무가 끼었나 묻고 있네..하늘이 너무 깨끗하다..
그러나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운무가...
천왕봉을 중심으로 운무가 빙빙 돌고 있다..
천왕봉 정상..
날도 더운데...그대로 산객이 제법있다..
멋지다는 말밖에..^^
우리핀 오대장!
여전히 작품활동..
제석봉 통과하고..
장터목을 지나고 백무동으로 내려간다..
고생햇다..우리핀..ㅎㅎ
천왕봉골..천천히 구경하고 놀미 쉬면서 진행했드니 시간이 제법 많이 걸렸다.
폭포 구경도 실컨하고 천왕봉정상에서의 조망과 운무가 환상적이었다.
물이 차워서 칠선폭포에서 잠수 못 한것이 자꾸 아쉽다..
담에 가게 되면 추워도 들어가는걸로..ㅎㅎ
즐거운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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