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8 지리산 국골좌골,두류봉.gpx



산행일:2018년08월18일(일요일)

산행지:지리산 국골 좌골 계곡치기,두류봉 두류능선하산

날씨:맑음

참석인원:19명(24+승용)

 

 

산행코스:칠선산장~칠선계곡 합수~국골~좌골(날끝산막골)~안부~두류봉~영룡봉~성안마을~칠선산장(원점)

행거리:약12,5km

산행시간:11시간35분(07시~18시35분,중식,휴식,잠수시간 포함)


04시50분:성서홈플 출발,함양 동서만남의 광장 휴게소 아침식사

06시50분:칠선산장 도착,산행준비


07시:산행시작,포장길 따라서

07시09분:용소폭포 갈림길,좌측 용소방향으로 진행

07시12분:마지막 민가 좌측으로

07시15분:계곡 내려섬,합수부(좌:국골/우:칠선계곡)

08시50분:국골 쌍폭

10시39분:국골사거리 갈림길 통과

11시12분~29분:국골 좌,우 합수부(후미기다림)

11시38분~12시24분:점심식사

13시30분~14시03분:갈림길(직진:국골,우측:초암능선),후미기다림

14시20분~30분:국골 마지막 이끼폭포/좌측으로 능선으로 올라감

14시51분~58분:능선도착(하봉과 두류봉사이),좌측 두류봉으로 진행

15시02분~10분:두류봉(1617.4m,휴식)

15시21분:국골사거리(좌:국골게곡/우:청이당,새재/직진 두류능선)

15시54분:영룡봉(1478.6m)

16시34분:갈림길(좌:두류능선/우:광점동)

17시12분:1072.8봉

17시47분:817.5봉

18시01분:성안마을 민가 앞 임도

18시35분:칠선산장,산행종료


산장 아래 계곡에서 알탕

칠선산장에서 하산식

20시 출발

21시40분:홈플 도착...집으로




작년에 갈려고 햇던 지리산 국골..

당일날 태풍에 폭우에 지리산 입산통제..일년을 기다려서 오늘 진행하게 되었다.

국골은 계곡도 길고,,상류에서 좌,우로 갈리는데 좌골은 날끝산막골이라고 한다..

국골 비경은 좌골 최상류 날끝산막골에 줄줄이 이어지는 폭포와 이끼가 압권인 곳이다.

국골은 들머리가 추성산장을 끼고 들어가서 계곡으로 내려서거나 성안마을까지 진행해서 내려서는 방법

오늘 우리가 진행하는 칠선계곡 합류지점에서 처음부터 시작하는 방법등 몇가지가 있는데,계곡 좌측으로 진행하면 시간은 단축되지만

초입 멋진 소와폭을 건너뛰기에 오늘 우리는 우측방볍 초입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오늘도 신나는 계곡 물놀이 산행을 기대하면서 출발~



추성교..

추성교에서 2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주차장이 잇는데 우리는 추성교 바로 아래에 칠선산장에 하산식을 예약해둬서

칠선산장에서 하산..걸어서 올라간다.


국골..물이 별로 없는거 같다..한달째 비다운 비가 없으니 그럴만도 하다..


주차장 지나서 조금 더 올라오면 좌측 용소폭포 가는길,좌측으로 진행한다.


주차장 300미터 지점..여기서 좌틀이다.



포장길 따라 끝까지 들어오면 마지막 식당인지 민가인지는 모르겠고,좌측에 공터..저 방향으로 가면 합수부를 만난다.




잠시 ㄴㅐ려서면 바로 계곡을 만난다..우측에 나무다리

여기가 칠선계곡과 국골이 만나는 합수부..

사진 정면이 국골..사진 우측이 칠선계곡이다.


칠선계곡


국골로 내려서서 바로 계곡치기 시작..

이른 시간이지만 나는 바로 물속으로 끝까지 계곡만 고집해서 진행한다..




국골 초입부터 계곡치기..여기 하류쪽엔 바위가 억수로 큼직큼직..다리 째진다.ㅎㅎ




우리핀 사진

첨 맞닥들인 소..수영해서 가보니 못 올라서서 우측으로 우회.





우리핀은 사진 좌측으로 우회하거나 앞에 암릉 넘어오고..


계곡치기 계속~~



물속으로 진행하니 자꾸 디카에 물이 묻어서 닦아도 보고 불어도 봐도 물방울이 묻어 흐릿흐릿..

이거 방법이 머 없나..^^




생각보다는 수량이 제법 많타..역시 지리산은 배신이 없네..ㅎㅎ


작은 협곡..거슬러 오르고..



여기도 바로 직진..


고고!!


우리핀 좌측 우회..


여기서 잠수놀이 한판하고..


계곡치기..돌삐가 원체 크서리..휴~~






쌍폭..직진불가..우리핀 우측 우회,나는 좌측 으로 올라 폭포 상단으로..







쟈들은 ㅇㅣ제 말 안해도 계곡치기 아주 잘 하고 있다..ㅎㅎ



요상한폭포..ㅎ


다시 폭포..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기고 잇다.


요기서는 한참 잠수 하다가 간다..물놀이 하기 좋타.














다시 폭포..








여긴 합수부.좌측 국골 사거리방향.




갑자기 물길이 끊어져서 잠시 당황...이내 다시 이어진다.


계곡 폭도 점점 작아지고..


많이 올라왔다..

맵보니까 거이 좌우 합수부에 도착한거 같다.

좌측 저기 나무가 걸린곳..저기 위가 좌우 합수점이다.우측도 계곡처럼 보이지만 그냥 사태..



나무 걸린방향으로 들어서서 10미터 정도 이동하면 우리핀 이동하는 방향으로 국골 좌골방향이고..

사진 오른쪽으로 5미터 정도 이동하면 바로 좌우골 합수부다..



좌,우골 합수부가 보인다..좌골이 국골 본류다.




좌골 들어서서 100미터 정도 이동하다가 느긋한 중식을 하고 다시 진행한다.




작은폭포..이제부터 줄줄이 폭포가 이어진다.

작은폭포,큰폭포,이끼폭포..폭포가 많아서 헤아릴수가 없다.

국골의 진면목은 여기서 부터다.





규모가 좀 있는거로 숫자를 헤아려본다..





2폭포..







3폭포..저넘은 제법 길게 이어져 있다.

전부다 직등으로 계곡치기로 올라간다.











4폭포, 4폭포는 길게 이어져 잇다.





4폭 위에 바로 5폭포


5폭 올라서기가 쪼매 까다롭다..중앙으로..조금 미끄럽다.


5폭..




6폭포..쌍폭이다.


6폭에서 좌측으로  우회길로 들어서면 우회길이 크게 돌면서 폭포를 아래에 두고 계속 오르게 된다.

폭포를 벗어나서 계곡 우회길로 진행해 버리면 최상류 초암능선 갈림길로 바로 올라서버리기에 중간에 폭포 두개를 빠트리게 된다.

여기 쌍폭에서 좌측으로 우회길 들어서서 계속 올라가지 말고 20미터 정도 우회하다 폭포 상단으로 다시 올라서야한다..

계곡치기로 계속 올라가야된다.



폭포 상단에 다시 올라서서..



7폭..





8폭..이끼색이 좀 어둡다..




9폭..


9폭을 돌아 올라서면 물이 많이 없고 계곡 폭이 많이 좁아진다.


계곡따라 계속 오르다 사진 앞에서 계곡은 좌측으로 휘어져 올라간다.




잠시 올라서면 우측으로 폭포가 걸려있다..경사가 상당히 있는 폭포..이방향으로 올라가면 하봉에서 내려진 초암능선으로 올라간다.


초암능선 갈림길에서 10미터 정도 올라서면 정면으로 두갈래 오름길이 나온다.

국골방면으로 계곡치기가 불가능해 좌측으로 10미터 오르면 두갈래 오름길을 만나고..

여기서 우리핀 다 모아서 진행한다.


초암능선오름길 초입폭포에서 20미터정도 오른지점..

좌측 사태골로 올라가면 두류봉 지나서 두류능선으로 닿고,사진 우측 지능따라 잠시 올라서면 우측으로 서서히 길이 꺽이면서

다시 국골계곡방향으로 길은 이어지고,등산 뚜렷하게 조금 올라가면 마지막 이끼폭포를 만나게 된다.


지능으로 올라서면 정면에 큰 암릉이 있고 암릉을 끼고 우측 휘면서 계곡을 바로 옆에 두고 올라간다..물이 거의 없다.


15분정도 오르면 마지막 이끼폭포를 만난다.

생각했던거 보다 쪼매 아쉬운모습이다..수량도 없고 색깔도 글코..ㅎㅎ


폭포 좌측으로 올라서면 능선까지 선명하게 길이 이어져있다.






사태골 잠시 올라서면 길은 선명하게 나와있어 능선까지 길 잃을 염려는 없겠다.


20분정도 올라서서 능선에 붙었다.

화살표 방면에서 나왔고 나뭇가지에 시그널 옆에 하나 붙어 있었다.

바로 앞에 비박자리처럼 평편하게 다져진 자리..


하봉방면 얼기설기 나무.



우측에서 나왔고 하봉방면 사진..나무에 시그널 하나..


두류봉에 올라서..조망..




두류봉..두류봉은 등로에서 5미터 벗어나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하산길..

하산길 만만찮타.


영룡봉 지나 1072봉까지 암릉을 오르락 내리락해야 한다..4~5개쯤 되는거 같다.

쉽게 생각한 하산길..결코 쉬운게 아니였다.



올라선 국골과 초암능선..



국골 사거리 지나고..

좌측 국골,우측 청이당,새재방면


다시 암봉 하나 올라서고..


암릉전망대..


여기가 지도상 영룡봉으로 나온다.


다시 암봉...로프 5미터



선명한 갈림길..

좌 두류능선/우 향운대,광점동


다시 넓은 조망터에서 잠시 쉬고..



지도상 1072봉을 지나고 부터 오르내림이 거의 없이 쭉쭉 진행하게 된다.



817봉


817봉 돌아보고 신나게 내려가다보니 길은 자연스럽게 성안마을로 이어졌다.

어디서 능선을 놓쳤는지 우리편 가는거 따라 보고만 갔드니 능선을 놓쳤다.

아무대나 내려가기만 하면 되니 길따라 내려서니 성안마을 마지막 집 지붕이 보인다.


잡목이 침범한 묵은길을 따라 내려서니 민가 바로 옆으로 해서 좌측에 개집이 있는 임도로 내려선다.


개 집 앞에 포장로..저기로 내려왔고 돌아보니 저기 앞에 국골 들머리 출금판이 보인다.


포장길따라 가다가 지도 보고 저기 앞에 만디에서 좌측으로 산길로 다시 내려간다.

그대로 포장길 따라 가면 빙빙 돌아서 간다.

좌측으로 내려서면 초입엔 길이 잘 안보이는데 30미터쯤 내려서면 묘지가 하나 나오고 묘지 지나서 내려서면 능선따라 길이 이어져있고

따라 가다보다 앞에 묘지를 빙 둘러서 철망을 쳐놓아서 진행불가..

조금 빠꾸해서 좌측으로 키높이 잡목숲을 헤치고 나가니 다시 포장길 만난다.

키높이 잡목숲도 산객이 다니지 않아 거이 묵은길인데 바닥에 길은 선명했다.



 돌아보니 우리핀 나오고 있다.돌담이 끊어진곳..저곳이다..

포장길 따라 내려간다.


마지막에 나오니 아침에 지니간 정자 있는곳 앞이다..


성안마을로 가는길..

정자 앞에서 다몰리펜션방향으로 들어가서 우측 포장길따라 쭈욱 올라가면 된다.


정자 지나서 주차장 지나고 칠선산장까지 걸어가서 오늘 산행은 종료된다.


국골에서 물놀이 실컨하고 좌골 비경도 다 감상하고 능선까지도 금방 닿아서 너무 좋았는데~

 하산길이 조금 지겨웟다.


그래도 좋타..지리산이 좋타..특히 여름에는 지리산 계곡 만큼 좋은곳을 없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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