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축제장을 벗어나 구례로 간다.

구례로 가는길에 사성암과 화엄사 천은사를 둘러볼 예정이다.

네비치고 이동하는데 하동을 거치게 되면서 화개장터를 앞에서 쌍계사방향으로 방향을 틀어 쌍계사 구경하러 간다.

오늘 화개장터 장날이라 벌써 관광객이 많이 와 있고 장터는 패스하고 쌍계사로..

예전에 벚꽃축제할때 한번 왔었는데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사람구경하고 온 기억이 난다.

그때 쌍계사까지 못가고 중간에 돌아왔는데 오늘 함 가본다..




쌍계사 공용주차장은 벌써 만차고 그 바로 위에 식당주차장에 주차했다  1일2000원

주차하고 잠시 올라서니 매표소가 보인다..1인3500원..비싸네..



불일폭포까지 가면 좋치만 왕복두시간...무리다..쌍계사만 구경하기로..


허걱..생각보다 엄청 넓다..

그러나 들어가보면 중앙 메인길따라 대웅전 구경하고 주위 잠깐 돌아보면 되니 크게 많은 시간이 걸리는거 같지는 않타..


쌍계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이다. 840년(신라 문성왕 2)에 진감선사() 최혜소()가 개창, 처음에 옥천사()라고 부르다가 헌강왕() 때 한 고을[]에 같은 이름의 절이 두 개가 있어 혼동을 일으켰으므로, 문전에 흐르는 쌍계에 연유하여 쌍계라는 호를 하사()하고 학사() 최치원()으로 하여금 ‘쌍계석문()’의 4자를 쓰게 하여 바위에 각자()하였다. 그 후 두 차례나 화재로 절이 소실되었으나 1632년(인조 10)에 벽암()을 비롯한 여러 승려들에 의하여 복구 ·중수되었다.

경내에는 국보 제47호인 진감선사대공탑비()를 비롯하여 보물 제380호의 쌍계사 부도(), 보물 제500호의 대웅전 등의 지정문화재가 있고, 이 밖에 5층석탑·석등·일주문()·팔상전(殿)·명부전(殿)·천왕문(), 중국의 승려 혜능()의 두상()을 봉안했다는 금당()에 있는 육조정상탑()과 나한전(殿)·금강문·마애여래좌상()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쌍계사 [雙磎寺] (두산백과)





멋지게 앞으로 계단으로 문이 쭈욱 이어져 있다..

초입부터 상당히 이쁜그림..

일주문 지나고..


금강문..


그다음이 천왕문..



좋으네..

대웅전은 앞에 건물 뒤에 있다..



좌측으로 불일폭포 가는길..패스..



대웅전..

대웅전 앞에 탑비가 눈길을 끈다..국보







대웅전 뒤 편..








다시 대웅전 앞으로..

쌍계사 대웅전 자체가 보물이다.



대웅전 앞에서 우측으로 나가니 불입폭포 가는 계단과 만나고..

불일폭포 ㄱㅏ는 계단..계단 저기 위에 금당이 있다..

금당 앞에서 우측으로 불일폭포 가는길..

금당을 구경하러 간다..


금당으로 들어와서 좌측으로 돌아서 올라서면 앞으로 쭈욱 계단이 이어져 있고 팔상전이 보인다.

팔상전 앞에 탱화가 있는데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팔상전 뒤로 계단 조금 더 올라가면 금당..


금당안에 육조탑이 있고..






이쁘서 다시 돌아보고 내려간다..




쌍계사 구경을 마치고 구례로 이동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