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암자 순례산행지도

지도처럼 저렇게 순서대로 둘러보면 20여킬로에 8~9시간 걸리는코스다.

오늘 차로 돌아다녀보니 차로 다녀도 빡센코스..

걸어사 다니는거랑 차로 둘러보는건 코스가 조금 다르다.


오늘 차로 이동하면서 둘러본 코스

백운암~비로암~극락암~반야암~통도사(점심)~보타암~금수암~서축암~자장암~안양암~수도암~백련암~옥련암~사명암~서운암~취운암~축서암~무량암~보문암~

관음암


안양암으로..


안얌암은 주차하고 조금 내려가야 한다..

주차장에 뷰가 아주 좋타..


안양암 가는길..돌아서면 암자가 바로 보인다..





안양암:

안양암은 통도사 팔경 가운데 하나인 안양동대에 위치한 암자로

통도사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안양암에 대한 구체적인 내력은 전하고 있지 않으나 ‘불종찰약사’에 의하면

고려 충렬왕 21년(1295)찬인대사에 의하여 창건되었으며, 고종 2년(1865) 우담대사가 중창하였다고 한다.

 그 후 1968년 우송화상이 중수하였다.

 안양은 곧 ‘극락세계’를 뜻하므로 아미타부처님을 본존으로 봉안하고 있다.

 중창이 이루어진 1865년 당시 안양암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북극전이 건립되었으며,

1866년 칠성탱을 봉안하고,1896년 신중탱을 조성하는 등 끊임 없은 불사가 이루어졌다.

 북극전은 보상암이라고도 하며, 정면3칸,측면 2칸의 건물로 현재 경남유형문화재 제247호로 지정되었다.

 건물의 외부와 내부의 벽과 재에는 여래도, 화훼도,운룡도,주악비천도,연화도,용면도 등

여러 종류의 단청과 벽화가 표현되었고, 이 벽화와 별화들은 모두 북극전 건립 당시에 조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안양암에는 법당과 청송당, 고금당, 정토문, 독성각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안양암 아미타후불탱,안양암 북극전 칠성탱등은 성보박물관으로 이운되었다.(통도사 안내문)


조용한 암자..조용하게 둘러보고..



오른쪽 담벼락 뒤로 내려다 보면 통도사가 조망된다..






안양암 뒤로 저 아래에 통도사가 보이고..

다시 나와서 수도암으로..


수도암:

수도암은 취운암에서 남서쪽으로 200m 떨어진 곳에 자리한 조그마한 암자이다.

 고려 공민왕 21년(1372) 이관대사가 창건하고 그 후 정신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한다.

 현대에 조성된 인법당과 산식각, 요사가 자리하고 있다.(통도사 안내문)


산내암자 중 규모가 젤 작은거 같다.

마당도 좀 어지럽고 사진 몇장 찍고 돌아나온다.






백련암:

사명암에서 남쪽 숲 속으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암자로

주위에는 울창한 수림과 은행나무로 인해 더욱 운치가 있다.

 백련암은 공민왕 23년(1374)월화대사에 의해 창건되었고, 인조 12년(1634)현암대사에 의해 중건되었다.

 법당의 현판은 백련사라고 하였으며 대한제국 말기에는 남방의 선찰로써 유명하였던 곳이다.

 법당과 광명전, 영월루,장경각 안심당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1863년 조성된 백련암 석가모니후불탱,1864년 백련암 신중탱,1889년 백련암 지장시왕탱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성보박물관으로 이운 보관 중이다.(통도사 안내문)


백련암 오른쪽으로 큰 나무 뒤로 올라와서 돌아본다..

사진 나무뒤로 보이는 길 따라 가면 옥련암으로 바로 갈 수 있다.

차가 하도 나오길래 어디로 연결됐나 알아보니 옥련암이었다.

우리는 돌아서 갔고..^^



백련암 전경..












조긴 출입금지..

앞에 연못이 잇는데 위에 망을 쳐놨다..이유는 모르겠다..




오른쪽 큰나무 방향으로 돌아서 뒤로 해서 내려가면서 구경했다..




옥련암으로..


옥련암:

백련암에서 동쪽으로 나지막한 언덕 위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암자이다.

 공민왕 23년(1374)에 쌍옥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철종 8년(1857)에 호곡 ․ 청진 두 대사가 중건하였다.

 사찰 내에 전하는 이야기로 옛날 이 옥련암에 ‘장군수’라는 우물이 있었다고 한다.

 이 장군수를 매일 마시는 옥련암 스님들은 힘이 굉장히 세어서 큰절의 스님들이 당하지를 못했다.

 하루는 큰절의 스님들이 가만히 의논하여 몰래 장군수 우물을 메우고 그 물길을 딴 곳으로 돌렸다.

 그 후부터는 옥련암에는 힘센 스님들이 나오지 않았다고 전한다.

 현재 옥련암은 법당을 비롯하여 무량수전과 요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대부분 현대에 조성되었다.(통도사 안내문)

 


우리는 ㅇㅏ래에 주차했는데 차를 여기까지 올라오는 사람도 있다..밑에도 넓은데 음..

들어가는 입구에 중앙에 소나무 두 그루가 마주보고 있는데 그림이 아주 이쁘다.









이쁘네..ㅎㅎ







소나무들이 완전 명품이다..



옥련암 이정표에 보면 장군약수라고 적혀있다..약수 길러 진짜 많이 오드라..

사진 보이는 포장길 따라 가면 바로 백련암으로 간다..백련암 화장실 앞으로 연결되어 있다.



다시 ㄴㅏ오다가 사명암으로..


그림이 완전 이쁘다..


사명암:

사명대사가 이곳에 토굴을 짓고 수도하면서 통도사의 금강계단을 수호한 곳으로 전해진다.

 선조 6년(1573)에 사명대사를 존경한 이기․신백 두 스님이 암자를 지었다고 전한다.

 사명암은 아미타부처님을 모신 극락보전과 칠성전, 해탈문등과 함께

연못과 어우러진 일승대가 한껏 운치를 더하고 있다.

 사명암 감로탱을 비롯하여 1917년 조성된 석가모니후불탱과 1918년 조성된

신중탱이 성보박물관에 이운되어 보관 중이다.

 또한 사명암은 통도사.수덕사.화엄사,안압지,분황사,불국사 등 전국 주요 사찰과

경복궁 향원정, 우정국 진열실, 남한산성등 우리나라 주요 건물의 단청을 담당하였던

 중요무형문화재 제 48호 혜각스님이 주석하던 곳으로 현재

 성보박물관에는 혜각스님이 소장하고 있던 많은 서화류들이 기증 보관 중이다.(통도사 안내문)

 



한걸음 올라서면 연못이 있고..이쁘다 이쁘!!

















이제 서운암으로..


서운암은 주차장도 엄청 크고 입구에 기념품 파는곳과 간단한 음료와 먹거리도 판다..


서운암

 고려 충목왕 2년(1346)충현대사가 창건하였으며, 근래에는 성파스님이 다시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삼천불전과 산신각, 선원, 요사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후기에 제작된 여래불이 성보박물관 이운 보관 중이다.

 또한 서운암은 고려대장경을 원형 그대로 도자기판에 조성한 십육만 도자대장경이

봉안되어 있어 인류의 평화와 남북 통일의 염원을 담고 있다.(통도사 안내문)

 

장경각부터 올라가보기로..

우리는 걸어서 올라갔는데 가보니 주차장 왼쪽으로 장경각까지 차가 올라가드라..



장독이 장독이 완전 많음..


여기도..


좀 올라가야한다..



제방을 쌓은것 처럼 높은곳에 올라서면 넓은터에 장경각이자리하고 있다.



사진 왼쪽으로 빙 돌아서 내려서면 서운암으로 내려갈수도 있다.



완전 넓음..저기 끝에 스낵과 음료파는곳..


장경각은 왼쪽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나온다..


시원하이 탁 터진 곳에서 앞으로 보이는 조망 쥐긴다..











장경각~들어가본다..


들어가서 우틀하면 다시 방이 나오는데 들어가면 미로처럼 길이 이어져 있다..


나가고..




이제 보이는 서운암으로 들어간다..


앞에 보이는 건물 이층에 삼천불전이 있다.






삼천불전..





이제 산문안에서 남은곳은 취서암...이것도 도로가에 있고 보기에도 좀 그래보여서 안들어갈려다가 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들어갔다.

역시나..볼거는 엄따..




취운암:

취운암은 보타암에서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암자로 효종 1년(1650) 우운대사가 처음 창건하였고,

 정조 19년(1795)에 낙운대사가 중건 하였다, 그 후 1969년 태일화상이 다시 중수하였다.

 원래 취운암 법당 뒤쪽에는 많은 역대 고승들의 부도가 위치해 있었으나

지금은 통도사 부도전으로 모두 이전 되었다.

 취운암의 건물로는 주 법당을 중심으로 2층 강당과 요사, 종각 등이 있으며,

법당 뒤편으로 산신각이 있다.건물은 모두 6동 128칸에 이르는 큰 규모이다.

 취운암에는 1896년 동호 ․ 진철이 제작에 관여한 것으로 기록된

통도사 취운암 지장시왕탱이 문화재 자료 제 364호로 지정되었다.(통도사 안내문)






사람도 없고~너무 적막하다..휘릭 둘러보고 나가고..

통도사 경내에 암자를 다 둘러보고 이제 산문밖에 암자를 찾아간다.


축서암부터..


통도사에서 나와서 좌측으로 도로따라 쭈욱 지산마을까지 올라간다.

중간에 가다보니 축서암 이정표가 잇는데 이정표 따라 가봐도 못찾아서 통도사 후문(지산마을)앞에 몇번을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네비치고 찾았다..





축서암:

통도사의 울타리 밖에 있는 4곳의 암자(관음암,보문암,축서암,무량암)중 하나로

통도사에서 북서쪽으로 3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숙종 37년(1711)에 창건하였으며, 지금의 건물은 철종 14년(1863) 중수한 것이라고 하나

정확한 기록은 젘하지 않는다.

사찰 명은 영축산의 옛 이름이‘축서산’이어서 예산이름을 회상하여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

절은 남향으로 세워져 햇볕이 잘 듣고 주위가 평평하여 편안한 느낌을 주며,

법당과 삼성각, 요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축서암은 선화가로 유명한 수안스님이 주석하였으며,

현재는 산중원로이신 초우스님이 주석하고 있다.(통도사 안내문)







앞이 이상해..ㅎㅎ


보문암..여긴 가까이 가보도 안하고 앞에서 당겨서 찍었다.

이거 찾니라 얼매나 왔다갔다 하다가 안돼서 인터넷 암자산행기 검색하고 사진보고 찾았다.

암자라해서 그런거만 찾았는데 이럴줄이야..ㅎㅎ


무량암..여긴 열쇠까지 걸려서 잠겨져 있다.




좌측..보문암..중앙에는 그냥 집이고 우측 뒤에 잘 안보이는 무량암...


마지막..관음암..

여기도 억지로 찾아왔다..ㅎㅎ

통도사 영축산문 옆에 초원맨션있는데 초원맨션3차 건물 뒤로 들어가야 이정표가 있다.

여기도 너무 적막하다..휘릭 둘러보고 나간다..






입구 사진 한장 찍고 돌아간다..


영축산문을 아침 09시07분에 들어가서 관음암 구경하고 나오니 17시07분.

차로 돌아다녀도 8시간 걸렸다.ㅎㅎ


위치도 다 알아뒀으니 다음에 걸어서 한번 해볼까??

피곤하다..어서 집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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