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코스 남산100년향수길(2.12km / 탐방소요시간 1시간 40분)


남산, 종교, 인쇄골목을 만날 수 있는 코스로 2.12㎞ 길이에 1시간40분 정도 소요된다. 대구의 중심 반월당, 동화사의 말사인 보현사, 천주교순교사적지 관덕정순교기념관, 제일교회의 전신인 남성정교회에서 분립한 남산교회, 경상도관찰사의 선정을 기념하는 비석을 보존하고 유학을 강학하는 장소였던 상덕사(문우관), 유럽풍 건축물 성유스티노신학교, 프랑스 루르드 성모동굴을 본떠 만든 성모당, 로마네스크와 고딕양식의 샬트르성바오로수녀원 등 이국적인 건축물과 불교, 기독교, 천주교, 유교 등 다양한 문화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길이다.


5코스는 반월당부터 걸어서 시작해야하는데 시내방향으로 차가 너무 밀려 반대로 차 몰고 이동해서 샬트르성바우로 성당부터 구경한다.

골목에 주차하고 성당으로 가는길..좌측이 성당이고 우측건물이 성모당인데 몰라서 못 찍었다.ㅎㅎ



살트로 성바오로성당.. 입구에 차단기가 쳐져있고 들어갈려고 하니 수녀님이 어떻게 오셧냐고 묻는다.

그냥 구경 좀 할려고 왔다기 아주 제한적으로 앞에 까지만 구경하라고 한다.


입구로 들어와 정면..우측으로 언덕까지만 조용히 구경하고 돌아나온다.








수녀원이 엄청 넓다..다 돌아다닐려면 한참 걸어야 할 듯.





수녀원 구경하고 맞은편으로 들어가면 언덕위에 성모당이 있다.

성모당이 뭔지도 몰랐는데 오늘 알게된다..오늘 새로 알게된게 너무 많타..ㅎㅎ


수녀원 입구 맞은편으로 들어와서 성모당을 구경한다.






성모당..너무 엄숙하고 조용해서 중앙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못찍고 옆에서 후다닥 몇장만 찍었다.





성모당 좌측으로 한바퀴 돌아서 다시 나가기로..


여기 안에 신학교도 있는데 뭐가 뭔지 몰라서 건너뛰고~

다시 차 몰고 관덕정으로 갔다.

관덕정이 남산교회랑 마주하고 있고 50미터 정도 나가면 반월당 큰도로라 사람도 많고 일요일이라

주말예배차량으로 주위 골목골목 마다 차가 가득해 주차할곳 겨우 찾아관덕정으로..








입구 들어서고..


























성지순례팀..


1층과2층 중간에 인형으로 된 순교전시관..불이꺼져있어 어두워 잘 모르고 지나쳤다가 들어가니 불이 켜진다.





관덕정을 끝으로 5코스도 대충~ㅎㅎ 끝내고 집으로 돌아간다.

4코스 김광석길은 다음에 따로 가기로하고

돌아가는길에 있는 4코스 대구향교를 둘러보고..



입구..


사람 딱 한명 있는데 저분도 향교 구경온건 아닌거 같다.















조용하게 구경하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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