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코스 경상감영달성길(3.25km / 탐방소요시간 2시간 30분)


이 길은 북성로와 서성로를 중심으로 달구벌의 그때 그 시절을 주제로 엮은 길이다. 총 3.25㎞로 천천히 걸어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대구의 옛 지명 ‘달구벌’의 기원과 조선시대 행정중심도시로서의 모습, 근대 상업발전의 근간 등 흘러간 시대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경상감영이 있었던 경상감영공원, 르네상스 양식의 근대건축물 대구근대역사관, 옛 번화가 향촌동, 수제화골목, 대구의 5, 60년대를 재현한 향촌문화관, 북성로, 경찰역사체험관, 최제우나무가 있는 종로초등학교, 사라진 대구읍성의 달서문 터, 지금의 대기업 삼성의 모태가 된 삼성상회 터, 오토바이골목, 예술발전소, 삼국시대 축조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토성이 남아 있는 달성공원 등이 연결된다.



2코스 탐방후 차를 몰고 1코스 근처에 주차한다.

감영공원 뒤쪽 북성로 골목,공구박물관 근처에 주차했다.(일요일이라 거이 다 문닫아 주차할곳 많타.)

주차하고 잠시 걸어서 감영공원으로 간다.



1코스 시작점 경상감영공원..예전에 여기서 결혼식 웨딩촬영도 했었는데 참 오랜만이다.

예전에는 담장도 있었지 싶은데 지금은 다 없어지고 개방되어 있다.

많이 넓지도 않고 그냥 한번 돌아보면 되겟다.












감영공원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 정면에 다리있는곳..

그 뒤에 좌측 건물이 근대역사관이고 입구도 저쪽이니 감영공원구경하고 바로 가면 된다.

우리는 어딘지 몰라서 밖으로 나가서 도로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돌아서 들어갔다.









사진 우측 감영공원 입구에서 도로따라 오니 근대역사관건물이고

입구는 건물끼고 우로 돌아서 들어가면 된다.

이런건물 있었는지도 몰랐다.



입구앞에서..ㅋㅋ 저리로 바로 오면 되는걸 빙빙 한바퀴 돌아서 왔다.ㅋㅋ


들어서고..

천천히 1층 관람하고 2층 관람하고 나온다.








경상감영공원 모형도..지금은 위쪽 몇 건물만 있고 나머진 다 없어졌다.









2.28민주화 운동..시내에 공원까지 있는데 오늘에서야 내용을 알게됐다.






예전 건물 기둥을 그대로 살려서 보존하고있고..




1층 실내에서 바로 2층으로 엘리베이터로 연결되어 있다..

2층 관람..








2층 관람하고 나와서 다시 감영공원으로 들어가서 정문에서 좌측으로 조금 가면 수제화거리가 있고 우측으로 중앙로 도로로 나가면

도로 닿기전에 좌측에 향촌문화관이 보인다.



입구는 중앙로 거리 방향으로..들어가고.






문화관 들어서니 예전모습 재현해둬서 관람객들 사진찍으면서 관람하고 있다.

생각보다 잘 꾸며 놓은거 같다.














2층관람



















3층관람









부스로 들어가서 듣고 싶은 시 번호 누르면 음성이 나온다.

시간 많으면 천천히 들어도 좋을거 같다.




4층관람





4층은 크게 볼거 없고 소원지 하나 적어 붙이고 지하로 간다.



지하 녹향..안으로 들어가면 된다..머 안사먹어도 된다.



안으로 들어오니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있고 잠시 둘러보고 음악 좀 듣다가 나간다.






향촌문화관 탐방을 끝으로 1코스 탐방을 마무리한다.

원래는 걸어서 달성공원까지 가야하는데 달성공원은 많이 가본곳이고 나머지 구간에 있는것도 크게 볼거 없다는 생각이라 패스한다.


주차한 곳으로 가다가..



요놈이 공구박물관인데 폐쇄인지 문도 닫혀있고 안에 들여다보니 뒤죽박죽 어지럽다.

박물관 안하는거 같다.



차몰고 수창공원 주차 후 자갈마당 아트스페이스로 간다.

아트스페이스는 최근에 생긴곳이라 골목투어에는 들어있지 않은곳인데 얼마전 대구티비에 소개되어서 한번 둘러보기로.

걸어서 가도 충분한 거리지만 걸어 갈 이유가 없어서..ㅎㅎ


수창초등학교 담장에 붙어 있는 남순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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