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예정된 산행이 취소되고..산행을 다시 잡지 않고 여행을 떠난다.
여행도 자꾸 다니다 보니 점점 빠져드는거 같고.ㅎㅎ
여행다닌다고 디카도 새로 하나 샀다..쪼매 존거로 샀는데 효과가 있을려나 모르겠다.
원래 다음주에 통영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처제가 있는 부산으로..
토요일 일 마치고 출발해서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가서 크로스백을 하나 살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처제가 있는 기장으로 가서
롯데동부산 아울렛에서 가방 하나 사고 처제랑 같이 저녁먹고 우리는 울산방향으로 간절곳으로 갔다가 주위에 펜션밖에 숙소가 없고 방도 없다고 해서
울산 방향으로 조금 더 가서 진하해변 옆에 숙박시설이 많이 있어 하루밤 숙박했다.
숙소에서 09시에 나와서 다시 간절곶으로 간다..숙소에서 10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
포항 호미곶은 많이 들어봤는데 간절곶은 조금 생소한곳..들어보긴 한거 같은데 와보진 않앗다.
주위에 펜션이 엄청많고 식당보다 커피전문점이 더 많은곳...한번 둘러본다.
아~이번 여행엔 우리 이슬이랑 같이 왔다,,아들은 학원때문에 집에서 공부..ㅎㅎ
주차장에 주차하고..무료주차..이른시간이라 차도 없다..
스타머시기..억수로 크게 지어져 있고..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곳이라는데...해 뜨는 시간은 한참 지났다..ㅎㅎ
간절곶등대로 들어가고..
등대 뒤로 해변으로 이어져 있다.
와이프..ㅎㅎ 거긴 왜 섯노..ㅋㅋ
우리보다 먼저 온 사람이 있군..내려가고..
해변따라 쭈욱 이어져 있는데 우리는 차 몰고 가기로..ㅎ
산책로 따라 조금 가다가 여기서 다시 돌아간다..
다시 주차장으로..
차 몰고 몇발작 안가서 다시 주차..
여긴 야간에 와야 하겠다..조망시설이 다 되어 있어 밤에 보면 많이 이쁠듯..
중간에 저기 꽃나무..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주목나무에 조명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저기까지 가는길은 미로길로 만들어져 있어 미로 찾기하면서 간다..
성질급한 사람들 중간으로 넘어가기도 했는지 넘어져 있는 꽃도 있다..하얀 꽃에도 전부 조명시설이라 전기들어 올땐 넘어다니면 안되겠다.
쪼기~간절곶등대 방향..
간절곶 구경하고 장생포 고래문화마을로 왔다. 여긴 고래공원이고 고래공원을 우측이나 좌측으로 돌아서 내려가면 문화마을
중앙에 고래광장이 있는데 고래광장은 돌아오는길에 올라가기로..
일루 바로 올라가면 고래광장으로..우리는 우측으로 돌아간다..
애들 좋아하겠다..
중간중간 고래 조형물이 있고..
돌아내려오면 관리사무소 건물..좌측 앞쪽에서 매표해야 한다..성인 천원..
매표하고 들어간다..머 볼거 있나 싶었는데 나름 알차게 둘러볼거 있다..
우리 들어갈땐관광객이 별로 없었는데 사람들이 점점 밀려 들어오고 있었다.
장생포 옛건물들을 새로 만들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우측으로 해서 좌측으로 한바퀴 돌아본다..
책방을 끼고 들어간다..
여기도 교복대여점...요즘 트렌트다..ㅎㅎ
사진관에서..
사진 정면으로 계단길 올라서면 포수(고래잡는 사람)의 집,선원의 집 등등 집을 만들어져 있고..
간판에 맞게 들어가면 예전에 쓰던 물건들을 전시하고 있다..
그대로 멈춰랏!!!
장생포초등학교..
ㅎㅎ예전 생각나네..
윤수일과 윤학길...유명한 분들이 여길 나왔군..요즘도 가요방 가면 부르는 황홀한 고백이 윤수일 노래지..ㅎㅎ
ㅋㅋ
고래해체하는 모습..
고무줄놀이..
고래막집...여기서 옛날 짜장면이랑 열무비빕밥 사먹고..ㅎ
다 먹고 찍고..ㅎㅎ
밥 먹고 제기차기..ㅎㅎ
고래빵연구소에서 아메리카노랑 고래빵 사먹고..
고래빵...속에 아무것도 안들어있는데 은근이 달지도 않고 맛있다..
다시 ㄴㅏ오고..우측 광장으로 올라간다..
고래광장에 올라오고..
저기 보이는 대왕고래..실제모형이라는데 엄청나게 크다.
설명서대로라면 몸길이 30미터에 몸무게 200톤...일반성인 대략 350명무게니 저걸 어떻게 잡았나 싶다..
오른쪽에 귀신고래..
밍크고래..
향고래..
혹등고래..
범고래..
광장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주차장 맞은편에 중국 요양시 백탑공원이라고 안내판이 여기저기 보여서 가본다..
입구..들어가면 불탑하나와 불탑뒤로 이쁜정원 연못..작게 꾸며져 있다.
잠시 둘러보고 이동한다..
울산하면 젤로 유명한곳이지 싶다..내가 아는게 울산하면 울기공원,대왕암공원뿐이였다.
대왕암공원으로 왔다..입장료는 없고 주차비는 시간에 따라 계산하면 된다.
우리 한바퀴 돌아보고 나오니 천원 나왔다.
들어가고..
여긴 벌써 관광객 엄청 많이 있다..대형버스도 승용차도 아주 많타..
넓은길 따라...상쾌하게 걷고..
여기도 등대가 있다..
등대로 들어가서 후문으로 다시 이어진다...
보이네~~사진으로 많이 보던 장면...메인관광 대왕암!!
관광객이 많이 찾게 기막히게 잘 꾸며놨다..멋지다.
관광객 많이 있는데 없을때만 찍어서 그나마 좀 낫다..바글바글..ㅎㅎ
초입 시작지점 아래쪽 양쪽으로 해산물 말고 있다..그냥 갈 수 있나..ㅎㅎ
2만원치..ㅎㅎ 맛만보고 간다..
돌아가기전에..
울산에서 경주로 넘어가다가 눈에 띄는 이집..티비도 출연한 집이라고 맛있어 보여서 점심먹고 간다.
음식사진은 맛집카테고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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