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주말..한달에 한번 여행가기..이번달은 저번주에 산행이 취소돠어 저번주에 이어 두번째 여행이다.

이번 목적지는 통영..통영은 섬산행간다가 많이 왔었지만 여행으로는 오랜만이다.


1박2일 예정으로 통영을 둘러보기로 하고 첫날은 일을 마무리하고 가야하기에 오후에 출발,

야경 좋은곳을 찾아보니 달아공원이 일몰이 끝내준다고 해서 부리나케 달아공원으로...

원래 계획대로 15시에 출발했으면 시간이 넉넉했을건데 일이 늦게 마치는 바람에 15시50분에 출발..

신나게 밟아서 통영에는 17시20분에 내렸는데 달아공원까지는 통영시내를 통과해서 가야하기에 달아공원 도착하기전에 해가 넘어가버렸데..젠장...신나게 밟아온 보람도 없이 일몰을 보지 못했다..그래도 이왕왔는김에 달아공원을 둘러보고 가기로..



통영 달아공원


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 쓰인다고 한다. 일주도로는 동백나무 가로수가 있어 동백로라고도 하며, 다도해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미륵산이 최고의 일출정경을 자랑하는 곳이라면 달아공원은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곳이다. 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통영 시민들은 보통 '달애'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륵도 최남단 해안가에 자리잡은 달아공원은  산양해안일주도로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바다 경치를 즐기다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이곳에 서면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한산, 욕지, 사량 등 3개 도서면 관내의 대다수 섬들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의 전경은 가히 일품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달아공원에는 관해정이라는 정자 하나가 자리를 잡고 있다. 정자 양편으로는 동백나무가 줄지어 자란다. 달아마을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일 뿐 더러 한려수도의 장관도 감상하고 낙조나 달이 뜬 밤의 은파를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정자로 지난 1997년에 세워졌다. 또 동쪽으로는 멀리 거제도가, 서쪽으로는 남해도가 보인다. 달아공원 전망대에 올라서면 대·소장재도, 저도, 송도, 학림도, 곤리도, 연대도, 만지도, 오곡도, 추도, 욕지열도와 이름 없는 수많은 작은 바위섬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다도해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공원 내에는 섬 안내 대형지도가 한쪽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실제 풍경과 대조하면 섬의 대부분은 알아볼 수 있다...다음 백과사전 발취





달아공원 주차장 앞...승용차는 여기 앞에 양쪽으로 20여대 주차가능한데 벌써 만차고,도착지점 50미터전에 간이 주차장건물이 있었다.

우리가 도착할때는 만차였고 도로가에도 차가 많이 있었다.

도로가에 차 세우고 가본다.


포장길따라100미터 정도..잠시 올라가면 달아공원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 앞에 보이고..사람들 다 빠져나가고 일부 관광객이 아직 사진 찍고 있다..



야속한 놈...그렇게 달려왔건만 지 맘대로 넘어가버리고..ㅎㅎ

그래도 조망은 아주 좋타.





해가 넘어가버려서 별로 할거도 없고..사진 몇장 남기고 돌아간다.ㅎㅎ


내려오면서..주차장 차 빠져나가고 있다..


해는 벌써 지고 어두워졌다.

일몰 볼려고 빨리 왔지만 이제부터는 느긋해진다..

천천히 다시 시내방향으로 간다..


달아전망대 초입 달아마루..이것저것 먹거리와 커피..

밀몰은 달아전망대지만 야경이 좋은곳으로 알려진 통영대교로 간다..


크~멋지고..

통영대교 다시 건너와서 우측에 가장자리에 승용차 5섯대 정도 주차할 차선이 하나 더 있다.

주차하고 야경을 담아본다..사진 보이는 방향으로 건너가면 달아공원가는길,건너와서 담은 사진이다.

통영대교 야경은 색깔이 계속 바뀐다..천천히 다 담아보기로..














대교 야경 구경하고 시간이 애매해서 서피랑마을로 간다.

동피랑은 낼 낮에 가고 서피랑은 저녁에 올라가서 야경도 구경하고 돌아보기로..





저녁이라 사람 별로 없어 네비따라 와서 주차하고 올라가본다.







현위치에서 오른쪽으로 전통체험장,전통정원...별로 볼거 없음...하여간 오른쪽으로 해서 서포루 올라가서 반대로 내려가서

99계단 구경하고 돌아서 다시 주차한 곳으로 가기로..


밤이라도 불이 훤해서 돌아보는덴 지장없다..



서포루 도착..주차하고 10분걸리나..하여간 금방이다.




서포루에서 통영야경을 보고..

이러저리 둘러보고 내려간다..




99계단 초입..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올려고 했는데..내려가다가 보니 좌측에 피아노길이 있어 피아노길 산책로 따라 가다가 올라가니 우리 주차한 곳으로 딱 도착했다.



초입 ㄴㅐ려와서 아래로 내려다보다 그냥 돌아갈까 했는데 사진 좌측으로 피아노길이 보인다..가보자..



앞에 보이는 산책로가 피아노계단으로 가는길..

..사진 좌측 위에 옹벽위에 포장길.. 포장길 중간에 주차한곳이 있어 피아노길 따라 저기 앞에 나무 있는곳에 가면 피아노계단이 있다.

피아노 계단 따라 올라가면 다시 도로를 만난다.




산책로 끝에 위로 이어진 계단길..이걸 피아노 계단이라고 하는모양이다.

그냥 그림인지 알았는데 밟으면 소리 난도..도레미파솔라시도..동네사람들 시꺼러워서 우짜노..ㅎ


와이프 신나게 밟고 올라간다..ㅎㅎ




멋진 후박나무..보호송..





다시 야경 한번 보고..

저녁먹으로 간다..



통영중앙시장 근처..통영해물가..

오기전에 검색해보니 굴코스요리집인데,통영명가랑 통영해물가..두 집이 비숫한 집인데 해물탕이 맛있어 보여 여기로 결정..

주차장이 앞에 차 3대정도밖에 주차 할 수가 없다..사진 오른쪽 골목쪽에 주차하고 들어간다.



실내사진과 음식사진은 맛집 카테고리로..


저녁먹고 이동하니 통영 중앙시장 앞을 지나가게 되고 중앙시장 근처에 숙소를 정하고 밖으로 나와서 바닷가 구경한다.


숙소에서 나와서 바닷가로 걸어가는데 수향이 보인다.

오기전에 맛집검색할때 저 집도 검색했었는데..ㅎㅎ 건물이 아주 깨끗하고 심플하다..담에 가는걸로.ㅎㅎ


중앙시장으로 걸어가면서..거북선이 보인다.



중앙시장 앞 광장..밤이라 사람은 많치 않타..



맛집으로 알려진 달인김밥집도 보이고..김밥집이 도리도리 쭈욱 있고 중간중간 꿀빵집도 엄청나게 많타..

김밥집 아니면 꿀빵집.ㅎㅎ




거북선 관람시간은 종료되었고 눈으로 구경한다...관람시간이었어도 들어가지는 않을듯~ㅎ





뚱보할매김밥...저녁은 먹었지만 들어갈때 사서 가기로..


티켓하나 끊으면 배 4척 다 구경 할수 있는거 같다.



중앙시장...한번 들어갔다 나오기로..


밤이라 회감파는곳은 아직 문을 열어뒀는데 건어물전과 다른것은 거의 문 닫았다..



다시 ㄴㅏ와서 이리저리 야경 구경하다가 충무김밥 사서 숙소로 돌아간다..

1일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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