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5~26일 청도,밀양여행/밀양 영남루,밀양 표충비석,밀양 만어사,밀양 표충사

청도에서 밀양으로 넘어와서 영남루를 찾았다..

영남루..따라 가니 여긴 후문인데 문 닫혀있다.

관람시간이 18시까지라 들어가도 못하고 그냥 나왔다.

낼 다시 오기로 한다..

시청앞 모텔에서 하루 묵었다..45000원

밤에는 몰랐는데 영남루 입구는 도로 바로 붙어있다.

주위에 주차하고 올라간다.

영남루 올라가서 뒤로 나가면 바로 무봉사라 무봉사까지 구경하고 내려오기로..

오름계단이 특이하게 잘 해났다..지그재그로..

영남루...조선후기 3대누각중 하나..진주 촉석루,평양 부벽루와 함께 대표적인 건축물로 손꼽힌다고 한다.

좌측으로 신발벗고 올라 갈 수 있어 올라가본다..

천장 기둥이 후들들하게 굵은나무를 사용...예전에 저런걸 어떻게 가지고 내려왔는지 참 신기하다..

바닥이 조금 빠지는곳도 있어 얼마 있으면 관람이 금지 될지도 모르겠다.

영남루에서..

영남루에서..

영남루 맞은편.천진궁..저기도 들어가본다.

둘이서 참 여유있다.ㅎㅎ

위페모신곳이다..

영남루 둘러보고 나오니 계단이 보인다.

우측에 무봉사 오름길이 있는데 여기로 올라가면 무봉사인지 알았드니 아니였다.

일단 올라가본다..

뜬금없이 연리지나무가 있고..ㅎ

찰싹붙은 연리지..연리지는 각기의 나무가 자라면서 붙은걸 말한다..전국에 제법 쫌 있지..ㅎㅎ

사명대사 유정..

다시 돌아내려가다가 좌측 오솔길로 해서 무봉사로 바로 올라간다.

무봉사 뒤 화장실로 해서 무봉사로 들어오고..

무봉사..

보물..무봉사 석조 여래좌상..

ㅇ얼굴부위가 심하게 훼손되어 있다.

무봉사 입구로 내려가고..

내려오니 바로 옆에 박시춘선생 옛집이 있어 둘러보고..

방 두칸짜리..춥겠다..

영남루와 무봉사를 둘러보고 내려오니 길 건너가 밀양아리랑시장이다.

시장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배도 출출하고..ㅎㅎ

시장이 자그마하고 일요일이라 중앙에만 영업하고 가장자리로는 문 닫은 집이 많았다..

앗~백종원의 3대천왕 맛집...여기 있었네..

크크..안그래도 국밥 한그릇 먹을려고 했는데 잘 됐다..ㅎㅎ

조기 앞에 커브 돌기전에 좌측에 밀양 돼지국밥집이 있다.

국밥집 소개는 맛집카테고리에서..

국밥먹고 다시 돌아와 예당서원으로..

주차장 넓직하게 만들어 뒀지만 관람객은 없는걸로..오늘만..ㅎㅎ

와이프랑 둘이서 한바퀴 산책하고..

예당서원에서 밀양3대신비라는 표충비석으로..

밀양 3대신비:밀양 얼음골,밀양 표충비석,밀양만어사

입구 들어가고..

삼비문 들어서니 길이 쭈욱 이어져 있고..좌측에 표충각

다시 삼문이 있고 쩌기 끝에 표충비석이 보인다..

들어서니 좌측에 향나무..천년기념물

저게 전체가 하나의 나무고 겉 테두리에 인조물로 나무가지를 받치고 있다.

멋지고..

표충비 설명과 땀흘린 역사가 적혀있다..

표충비석 좌측 문으로바로 붙어 있는 삼봉사..

그냥 나가는길에 삼봉사 마당을 통해서 나간다..

중앙 오른쪽에 표충비석..

삼봉사에 나오면 바로 주차장..

네비 검색해서 만어사로 간다.

만어사나 표충사나 거리는 비슷한데 만어사부터 들렀다가 올라오면서 표충사를 구경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