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대구에서 한시간 거리라 가깝고해서 숙소를 예약하지도 않고 그냥 왔다
잘데없으면 집에가면 되고..ㅎㅎ
경주엔 숙박시설이 많이 있는데 호텔은 가격이 좀쎄고 모텔 위주로 숙박을 한다.
5만원 이상이면 집에 갈려고 마음먹고 가격을 물어보니 새건물에 좀 좋아보이면 7만원이라고 한다.
한곳에 55천원이라는걸 5천원깍아서 5만원에 하루 숙박했다.
저번에 안동은 4만원이었는데 그방이나 경주방이나 방이 너무 좁다.
둘이서 잠만자고 나오니 별 상관은 없는데 대구 모텔이랑은 싸이즈가 너무 차이 난다.
보통 특실,준특실,일반실로 구분되는 모텔에서 일반실가격이 기본 5만원 이상이라 경주가 관광도시가 맞긴한거 같다..
경주여행2일차..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서 가져온 고구마랑 과일로 간단히 요기하고 숙소를 나선다.
첫일정..불국사로...숙소에서멀지 않아서 금방 도착한다.09시에 도착..
입구가 어찌 너무 조용한게 이상하노..
불국사로 네비찍고 가니 주차장이 보여 주차하고 들어간다.
입장료..쎄다..5천원
들어올때는 몰랐는데 조금 더 들어가니 안내판에 우리가 들어온곳은 후문이었다.
우리가 주차한곳에서 우측으로 차 몰고 좀 더 들어가면 정문이 나온다.
후문에서 올라가면 5분정도 걸으면 되니 후문이나 정문이나 매 한가지다..
여도 가실에 오면 단풍쥐기겠다.
불국사 언제 와보긴 했는데 기억은 전혀없다..
우리는 불이문으로 들어왔네..ㅎㅎ
어쩐지 입구가 상대적으로 초라한거 같았다..
너무나 유명한 그림..
불국사하면 석가탑고 다보탑..그리고 정면에 보이는 두 돌계단사진..많이도 봣다.
저쪽이 정문쪽..
정면에서 봣을때 오른쪽이 자하문..
자하문 올라가면 대웅전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데 문화재보존으로 오르지는 못하고 돌아가야 한다.
안정문...여기도 올라가지 못한다..
돌아서 들어가면 바로 다보탑
예술이지~~ㅎ
기념사진 한판..신혼여행도 아닌데~ㅎ
석가탑..
요리조리봐도 멋지다..
대웅전 오른쪽 돌아서 뒤로 나오면 가파른돌계단..
관음전..
극락전 복돼지가 두더지 같노..
안양문 뒤에서 담은 풍경..
안양문은 극락전으로 이어지고 자하문은 대웅전으로 이어진다.
다시 나오고..
천왕문 지나고 일주문까지 둘러보고 간다..
일주문 옆 연못?을 돌아서 다시 후문으로..
2번째 목적지인 석굴암으로..
주차장...사람 열라 많타..
뒤에 토함산..
여기도 입장료5천원...비싸다..볼거도 딱 석굴암 하나 뿐인데..것도 거울넘으로 봐야하는데 5천원은 너무한거 아니가..주차료2천원 있구만..
화장실 옆으로 불국사에 이어지는 등산로도 있다.
음..걸어와도 되겠다..
석굴암 머릿돌..우측으로 토함산 등산로도 있어 토함산하고 석굴암,불국사 연계해서 힐링산행해도 좋을듯하다..
10분정도 걸었나..건물들이 보인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석굴이 있는 건물이다..
단순하다..왼쪽으로 올라서 오른쪽으로 내려오면 끝..사진 오른쪽에 안보이는데 건물이 하나 있는데 출입금지라 볼거는 이기 다다..
옛날에 이걸 만들다니..대다나다..정말!!
석굴암 내부는 사진금지라 담지 못하고 그냥 눈으로 보고 왔다.
내려오고..허무하게 끝..ㅋㅋ 오천원 암만해도 쎄다..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가고...
다음 목적지는 골굴사..
경주 여행을 검색하다가 골굴사와 기림사를 발견..
오늘은 불국사,골굴사,기람사..사찰여행이다..ㅎ
골굴사 들어가고...차에서 찍음..
입구 양쪽으로 선무도 하는 석등이 나열해있다.
오기전에 골굴사 검색해보니 선무도 총본산이라고 한다.
주차하고..
여기도 승용차 제법 있다..
원효대사는 안다는곳이 없다..ㅎㅎ
선무도 공연은 오후세시반...아직멀어서 패스
..
여도 제법 올라가야 한다.
나중에 골굴암까지 올라가니 거의 능선이었다..ㅎ
기념품 파는곳...나올때 배고파서 빵하나 사먹다..
조기 상점 앞에 앉아있는 개는 사람이 오나 마나 1도 신경안쓰고 쳐다보도 안한다.
건데 나중에 저넘이 계속 따라온다..나중에 보면 알수 있음..ㅎㅎ
매점지나서 요기 앞에까지 차 몰고 오는 사람도 있드라..원래 와도 되는지 우리는 걸어서 올라왔다.
사찰에 건물은 잇는데 사람이 안보인다.관광객만 있고 사찰관련자는 아무도 안보임..
좀 썰렁한 느낌..
음...골굴사는 조거지..골굴암으로 유명한거 같다..
으하하..멋지군..ㅋ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요리저리 다 가보고 왼쪽으로 간다..
금강약수..물없음..
마애여래좌상..
내려가는길이..예술이네..ㅎㅎ 구멍 통과..
골굴암 다 둘러보고..
골굴암에서 올때는 좌측 계단쪽으로..
능선에 올라서고..뒤에 선원이 있는데 출입금지..
내려간다..
배고파서 연꿀빵 하나 사고..
언제왓는지 포장뜯고 있으니 딱 붙어 앉아서 안간다.
빵돌라는건가??
열개들이 하나에 만원인데..결론적으로 저넘에게 두개 뺏겼다.
얼마나 애처로운 눈빛으로 보는지..ㅋㅋㅋ
열라 잘 먹음..
내려오는데 계속 따라와서 한개 더 줬다..ㅎㅎ
골굴사에서 나와 다음 목적지인 기림사..골굴사에서 차로10분정도 걸리나..얼마 되도 안한다.
골굴사는 입장료없는데 여긴 주차료이천원에 입장료3천원이다.
입구 들어서니 주차장 넓게 잇고 관광버스만 여러대 있다.
이렇게 유명한곳인지 난 정말 몰~랐~었~네!!
승용차는 바로 위 주차장에 가득있다..
그냥 차 주차한김에 걸어간다..
우리주차한곳..조기 앞에 다리 건너면 승용차 주차장이 또 있다..
승용차는 저기 다 있드라..ㅎㅎ
입구..
요거부터 공부 좀하고..
특이하게 인도에서 온 광유선인이 창건하고,후에 원효대사가 크게 확장한것이라고 한다..
본사인 불국사의말사..
대웅전이름이 대적광전..
오른쪽으로 해서 한바퀴 돌아나온다..
건물이 딱 봐도 이쁘다..좀 특이한것 같기도 하고..
바로 들어서서 좌측에 물이 있고 우측 건물이 카페건물..
발걸음이 카페로..
아직 제대로된 식사를 못해서 죽 한그릇먹는다..
불국사부터 골굴사 들러서 오는데 식당이 없어요..흐흐..
불국사 앞에 식당이 몇군데 있었는데 그냥 지나쳣드만..굶고 있다..
내부 깨끗하고 좋다..
호박죽 하나 시켜서 와이프랑 둘이서 먹는다..나는 항상 배부르기 때문에 맛 만봤다..ㅎㅎ
무식해서 한문을 못 읽으니 이름을 모르겠다..찾아보기도 귀찮코..ㅋㅋ
진남루 돌아서 들어오니 대적광전..큰법당 마당으로 닿는다..
저기가 큰 법당..대적광전..
대적광전에서 보면 오른쪽이 응진전..
ㅇ왼쪽은 약사전
조용하이 너무 좋네..
삼천불전..
내부는 촬영금지라 담지 못하고 안에 들여다 보니 삼천개의 부처님모형이 모셔져 있다..어리어리하다..ㅎ
김시습사당을 둘러보고 기림사 사찰탐방을 마치고..
포항죽도시장으로 맛잇는 게 먹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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