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가 바뀌서 그런지 새벽에 몇번을 깻다가 말았다가..ㅎㅎ

07시30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08시에 숙소를 나섰다.

오늘은 대구에서 산악회 회원몇명이 온다고 해서 만나서 같이 돌아댕기기로 했다.

안동역 앞 김밥천국에서 라면과 김밥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우리핀 만나서 도산서원으로 간다.

안동시내에서 도산서원까지는 30여분 걸리는 거리.


지방도에서 도산서원 주차장까지 초입도로가 단풍과 어울어져 예술이었다..운행중이라 사진못찍은게 아쉽다..ㅎㅎ


도산서원 주차장..이른시간이라 차는 별로 없고 새벽녁에 비가 와서 바닥에 물기가 좀 남아있다.

주차비2000원 받고 입장료도 따로 받는데..문디들 둘중에 하나만 받으면 될거를 두개다 받고 그칸다..



여유롭게 걸어서..




도산서원 마당 앞에 도착해서..


흠~도산서원..



나무가 나무가 예술이다..



들어가보자...오른쪽으로 들어가서 휘리릭 휘젓고 왼쪽으로 나왔다..





























한바퀴 돌고 인증샷~ㅋ









주차장으로 다시 오니 퇴계종택이 2킬로다..퇴계종택도 가본다..이정표에 보니 이육사문학관도 4킬로 정도라 종택갔다가 문학관으로..

차 몰고 간다..ㅎ


휘리릭~종택 도착..

왼쪽에 퇴계종택이고 직진으로 수련원..


퇴계종택...사람이 살고 있어 돌아보는데는 제한이 있다.






종택 둘러보고 나와서 수련원이100미터라 걸어서 잠시 올라가다가 사진찍고 내려온다..

단풍이 아직 쪼매 남아있다..






육사 문학관..이육사 하면 청포도..학교댕길때 배운거..이거뿐이 생각안난다..

입장료가 2천원....건물이 완전 새거다..

들어가보니 이것저것 둘러볼게 제법있다.




천천히...읽어보고 구경하고...

이육사란 인물의 생을 의미해본다..
























다시 안동시내로..식사하러 왔다.

그냥 우연히 블로그 보다가 안동누룽이백숙집이 있길래 찾아왔다.

맛집까지는 아닌데 그냥 먹을만하다.

가격이 착하다.

백숙 새내서 먹을려면 보통 4만원이 넘는데 여긴 33000이라 착한가격이다.

육사문학관에서 출발할때 전화해둬서 도착하니 음식이 바로 나왔다.



밑반찬은 간단한데 제법 맛있다.

겉저리가 아주 맛있고 녹두전도 맛있고..ㅎ



메인요리...닭백숙....닭이 많이 크진않고 중간싸이즈...둘이서 먹기엔 충분한거 같다.



 누룽지죽이 세명이 먹어도 될만큼 양이 많아서 들어서 먹고 포장해서 가지고 왔다.



점심먹고~오후 관광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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