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숙소..

이성당 빵집에 갈려고 08시에 숙소에서 나와 근대화거리로 다시 간다.


헐~헐~이른아침인데 벌써 줄이 엄청나다.

이렇게 줄서서 먹고 싶지는 않은데 아들내미가 팥빵 꼭 먹어야겠다고 줄서자고 한다..젠장..



모퉁이 돌아서까지 줄서있다..

결록적으로 2시간 줄서서 먹었다.ㅎ


실내에 다른빵들이 있는데 줄 안서도 된다.

팥빵만 줄서야 사먹을 수 있다.



오늘 비온다하드만 비까지 내리고..



우리차례가 다 되었다..

한번에 200개 정도 나오는데 일인당10개식만 살 수 있다.

한가족이 서너명식 서서 몇십개식 사니까 얼마 못가면 다시 빵이 떨어지고 이걸 하루졸일 무한반복한다.


빵하나 사먹고 억울해서 택배도 시키고 근대화 거리를 구경한다.

참고로 택배는 줄 안서도 된다..


걷다보니 초원사진관..오전부터 관광객이 엄청나다..



내부..

근데 내가 이 영화를 봤던가??기억이 가물가물..





ㅎㅎㅎ



초원사진관을 나와서 조금 이른시간이지만 아점을 먹기로 한다.

관광객을 보니 점심시간 되면 또 식당마다 사람 미터질거 같아 미리 먹기로..



고우당..조금 특별한 게스트하우스..



근대화거리..





쪼매 허럼해보이지만 맛은 괜찮았다..생선구이로 아점!!










근대화거리의 신흥동 일본식가옥..






신흥식가옥을 둘러보고 나와서 근대화 거리 조금 더 돌아다니다 메인건물인 박물관으로 간다.


근대화거리와 붙어 있어 걸어가도 되지만 박물관에서 바로 이동할려고 차 몰고 박물관으로..



관광객 엄청많음..


글귀 좋타..















































관람 끝..ㅎㅎ

천천히 둘러보니 여기도 시간이 쪼매 걸린다.

글도 가급적 읽어볼려고 하니 한정없네.

근대화거리를 끝으로 군산여행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해서 김제 아리랑문학마을로 간다.


한적한 시골에 있는 조용한 마을이다.






메인시설..저 건물 뒤로 조금 더 가면 하얼빈역사도 만들어져있다.


내부관람



소설가 조정래의 아리랑을 모태로 만든 아리랑문학마을..



내부관람끝내고 나오면 맞은편에 있는 시설..양쪽으로 예전 수탈시설을 만들어놨는데

아직 제대로 관리가 안되어  손으로 다 만질수 있었다.








잠깐 놀다가 다시.ㅎㅎ


정미소














건물 뒤쪽100미터..하얼빈역사..


2층에 조정래문학관이 있다.





역사 뒤쪽에 예전모습을 재현해뒀고..





다시 돌아나와 문학마을 관람을 끝내고 이동한다..

김제에서 임실로..

임실 치즈축제장으로 간다..


임실고속도로 톨게이트 나오면서 바로 차가 밀린다.

축제장이 톨 바로 옆이라 톨에서 나오는 양쪽으로 주차해둔 차들이 보이고..



치즈축제장 입성...입장료,주차비 없다.

일단 천막쳐진곳 부터 한바퀴 돌고..



온통 치즈로 만든 음식들을 팔고 있다..









천막광장을 벗어나 계단을 오르며..


관광객 엄청많오..






국화꽃으로 이쁘게 아주 선명하게 잘 꾸민거 같다.







건물 뒤 언덕까지 올라왔다..



반대편으로 입장 할 수도 있는거 같다..그저저나 꽃이 너무 이쁘네.





박명수 온다고 날리다..ㅎ






명수씨~안녕!!




요리저리 돌아다니다 더 늦기 전에 축제장을 빠져나와 순천으로 간다..


순천에 오늘 오전에 도착한 이웃사촌이 순천 야시장에 있다고 우리도 순천 야시장에 왔다.

여기도 사람 엄청많네..

가다보니 건봉 돼지 국밥집 유명한곳인가 보다..사람 엄청 줄 서 있다..


순천아랫장...

저녁시간이라 주위는 다 문을 닫았고 중앙홀에 먹거리 타운만 복작복작..

줄서서 먹기 싫어서 그냥 구경만 대충하고 저녁먹으로 간다..





순천만 가는길에 우측으로 상가지역에서 저녁식사..


코다리찜...양념맛은 좋은데 야채가 너무 없다..




동태찌게...재료가 좀 덜 들어간거 같다..곤도 그렇고..



저녁먹고 숙소 찾아 순천 좀 돌아다니다 순천시내쪽에 모텔에서 둘째날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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