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여름모임..비슬산 자락 대동골 최상류에 별마루 펜션에 1박2일 계추를 한다.

비슬산은 보통 현풍쪽 유가사쪽에서 올라가지만 청도 각북에서도 뒤로 오를수 있다.


별마루 펜션겸 찻집이라고 적혀있다..


펜션마당..

나도 첨오는곳이지만 나름 괜찮게 꾸며놓은거 같다..

여름휴가철이 벌써 다 끝났는지 우리말고 한팀뿐이다..


마당쉼터..여긴 우리의 과자먹는곳으로 찜해두고..


나름 이쁘게 꾸미고 있다..

조기 파라솔 앞에 아주 작은 고무풀장도 있다..물이 없을때는 애들 놀라고 만들었나본데 아주 작다.


찻집이라고 적힌 메인룸..



찻집내부..




2층작은방

우리는 사람이 많아서 2층에 작은방 하나 1층에 큰방하나 두개 빌렸다.

2층방은 침대가 있어 침대두명 바닥에 서너명정도는 잘 수 있겠다.

1층 큰방은 복층구조로 다락이 더 넓어서 다락방에 애들이랑 열명쯤 잤다.


2층도 테라스가 있고..



다시 내려와서 찻집을 통해 뒷마당으로 나와본다..

윗쪽에 전원주택 서너집있고 길이 끝난다.

뒷마당 오른쪽에 대동골계곡..물소리 우렁차게 들리고 잇다.



대동골..중앙에 솟은놈이 월광봉



나름 펜션 이쁘게 자리잡고 있다..



입구..저기 앞에 텐트는 우리가 친거..

친구중에 한놈이 애완견 데리고 왔는데 실내에 못들어가게 해서 우리방 앞 테라스 앞에 텐트를 치고 친구놈 저기서 개랑 잣따..ㅎㅎ


1층방 내부..방은 어른세명 누우니 딱 맞고..



복층 다락방...여기가 넓어서 여기서 다 잤다..애들 모여서 놀고 있고..


우리방 앞에 테라스...우리꺼다 완전 좋타..바로 앞에 있어서 활용성이 짱으로 좋타..


숯불준비..자 이제부터 먹자판...



돼지고기 목살부터..




과자 먹으면서..ㅎ


목살 작살내고 삼겹살..

역시 야외에서 먹으니까 애들이 엄청먹는다.

고기가 부족해서 쥔장한테 물어보니 10분거리에 각북농협에 전화해보니 7시30분까지 오픈이라고 해서

다시 고기사러 나가서 고기 더 사왔다.



친구들..




새우..


애들 먹이고 다시 굽는다..


가리비...오늘 히트먹거리..



비장의 무기도 꺼내고..


다시 봐도 침이 넘어가네..다 먹어 주겠쓰!!





자주는 안보지만 한번식 봐도 언제나 그자리에...오랜친구들이다..






문제의 개새끼..ㅋㅋ





새벽 늦게까지 이야기꽃을 피우고 하나둘식 잠자리로..





아침..어제 다묵고 라면 밖에 없다..ㅋㅋ





아침먹고 대동골계곡 수색에 나선다.

따라 나서는 애들 둘이 데리고..

펜션 입구 오른쪽으로 내려가는길..

사진 오른쪽 사유지팻말 바로 앞에 내려가는길..


계곡으로 내려서고..

도로에서 계곡까지 지그재그로 50미터 정도 내려오면 도착..

아래쪽으로 벌써 물놀이 하는 애들이 있다..

저기 평상은 누가 놓은건지 모르겠다..식당도 없는데..


대동골 위쪽..



근데 물이 바닥이 좀 그런지 물이 깨끗해 보이지 않고 좀 부옇게 탁한색이다.

웬지 찜찜.


저 위쪽에 폭포도 하나 보이고..


여긴 제법 깊다..통나무 뒤쪽으로 들어가보니 수심2미터정도 되는거 같다..놀기 좋네..





친구애들...어느세월에 키우노..ㅎㅎ


애들 잘 못 따라와서 친구에게 맡기고 혼자 좀 더 올라가본다..


시원하게 물은 흐르고..


오를수록 물은 맑아지는거 같다..

느낌인지 기분탓인지 하여간 아래쪽은 물색이 이상해..여기도 아직 좀 탁한색이다.


이어지는 ㄱㅖ곡..



헐~벌써 ㄱㅖ곡에 모기장치고 노는 사람들..


합수부..

오른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보다가 계곡이 좁아지느거 같아 다시 내려와 직진으로 좀 더 올라가고..


물이 점점 맑아지는 느낌..


오늘은 요기까지만...

조기 위에서 왼쪽으로 길없는 산으로 조금 올라가서 비스듬히 내려서니 젤 윗집 마당으로 떨어지고

마당나오니 포장길 끝..포장길 따라 잠시 내려오니 우리펜션이다..


별마루펜션..

앞에 보이는 물이 펜션 중앙으로 흐르게 만들어 났다..


보따리 싸서 집으로 간다..




헐티재 ㄱㅏ기전에 좌측에 용천사..시간도 많코 그냥 드가본다..



크지 않은 아담한  사찰..





마당에 이놈이 이쁘다..







헐티재에 다시 차를 세우고..


헐티재 식당 포장마차..기냥 커피 한잔 먹고 간다..









헐티재에 잠시 쉬었다 집으로 간다.

1박2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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