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2일차
07시30분..호텔 조식..뷔페식당인데 우리나라 웬만한 뷔페보다 잘 나온다..만족!!
09시에 로비집합..버스이동
2일차 첫 일정..왓 호 파깨우 사원
1565년 왕도를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엔으로 천도할 때, 옛 란상왕국의 상징이였던 에메랄드 불상을 모시기 위해 건축되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1779년 태국의 샴 왕국과의 전생에서 건물은 소실되었고 에메랄드불상은 약탈당해 현재까지도 방콕의 왕궁사원에 모셔져 있다. 1936년 현재의 건물이 프랑스에 의해서 재건되었으며 현재는 호크프라크박물관(Museum of Hokprakow)으로 사용되어 국내 각지로부터 모아진 불상을 비롯해 역사적,종교적 예술품(야자잎에 쓴 필사본,크메르 비문등)을 전시해 놓고 있다. 안뜰에는 쟈르평원으로부터 옮겨진 돌항아리도 있다. 본당 내부는 사진촬영이 안되며 입장시 신발,모자 선그라스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휘리릭 둘러보기~
내부는 신발벗고,모자벗고,썬글벗고~ㅎ
왓 호 파캐우사원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왓 시사켓 사원
왓 시사켓 사원
시사케트(Sisaket)사원은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1818년에 아노봉왕(Anouvong)에 의해 건축되었다. 원래의 이름은 싸타싸핫사람(Satasahatsaram)이었는데, 지금은 시사케트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옛 왕궁의 앞뜰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지금의 대통령궁의 바로 앞이다.
19세기 초에는 매우 중요한 사원이었는데, 1829년 비엔티안을 불태운 대화재로 단지 하나의 탑만 남게 되었다. 몇개의 불상과 큰 불상을 포함한 공예품 두개의 청동불상과 19세기 초의 공예가 잘 나타나 있는 120개의 석회석으로 만든 불상만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버스로 이동해서 다시 사원에 왔다.
탓 루앙 사원
라오스의 상징인 탓 루앙 (위대한 불탑 Great Stupa를 뜻함) 은 빠뚜싸이(독립기념탑) 동북쪽으로 약 1.5km 미터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타지역의 라오 인들조차 이곳에서 공양을 드리는 것이 소원일 정도로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시 여기는 불교 유적이며 라오스의 주권을 상징하기도 한다. 황금색 부처의 사리탑이 이 사원의 핵심이다.
16세기 중반 셋타티랏 왕(King Setthathilat)에 의해 건축됐으며 사리탑 앞에는 그를 기리는 의기양양한 동상이 서 있다.
밖에서 보니 이쁜건물인데 안에 들어가니 공사중이라 좀 어지럽다.
공사중이라 돌아서 반대편으로 들어간다.
다음코스..빠뚜사이..독립기념관
도로 한복판에 있다.양쪽에 차가 다니고..
문디들 안경 껴라니 안끼고 눈도 못뜨네..
다들 요렇케 한장식 찍는다.ㅎ
요기도 입장료가 있다..얼만지는 모르겠고..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야하는데 아파트4~5층 높이.
관광지마다 느끼는거지만 관리가 안돼서 엉망이다.
중간층마다 잡동사니 파는 상점이 있고..
기념탑에 올라서..뷰가 좋타..
내려와서 버스 이동 식사하러 간다..
라오스현지식..쌀국수를 먹으로 왔다.
장사가 잘 되는 집인지 사람 엄청나게 많타.
양념이 ㄱㅣ본으로 대여섯가지 있는데 좀 매운고추가루 넣고 이것저것 두어개 넣고 먹는다..
특유의 이상한 냄새...반도 몬먹고 남겼다.
점심먹고 방비앙으로 이동.
차가 바뀌었다.
25인승 미니버스 개조한거..좌석이 열두개인데 가이드랑 현지가이드랑 우리 아홉명(우리핀4명,거제도 가족4명)이 다 탈려니
뒷자리도 앉아야 했다.
결정적으로 안전벨트도 없고 맨 뒷좌석 중앙에 앉은 우리아들 양발로 앞에 지탱하면서 힘주고 가야했다.
비포장에 물웅덩이 군데군데 패이고 지뢰밭이었다.
운전기사가 그냥 막 달린다..천장에 머리가 몇번은 닿을번했고 잘못하면 아들은 앞으로 팅겨나갈판..
가이드가 회사에 전화해서 머라해서 도착하고 담날부터는 다시 35인승으로 이동했다.
중간에 휴게소 한번 들리고..
휴게소도 거의 없다..
커피..얼음넣어서 봉지커피다..자기들말로는 3시간 간다네..
비닐봉지에 빨대꼽아서 먹는다..1달러
비엔티안에서 거의4시간달려서 숙소에 도착한다.
4성급이지만 어제 무옹탄이랑 경기가 안된다.
에어컨은 잘나오니 그거면 됐다.ㅎ
내리자 말자..뷰가 죽여준다..소계림이라고 불린다네..
젤 오른쪽2층이 우리핀 숙소..라운지가 있어 딱 좋았다.
내부..
바깥에 천장에는 도마뱀이 붙어있다..복도에도 있고..문 단속 잘해야겠다.ㅎ
숙소에 짐풀고 밥먹으로 간다.
크크..시내는 걸어서 다니거나 오토바이,아니면 저넘..톡톡이라고 불리는 택시
쏜강바로 옆에 강변바베큐장...무제한 삼겹살..
카약킹하다가 보니까 이리 지나가게 되드라..
어떤식당이나 가도 김치가 나오고 마늘,고추도 있다..한국이랑 똑 같다..약간 맛이 다를뿐..ㅎ
돼지통바베큐 맛이다..실컨먹고..
식사하고 간단하게 풍등 날리기 행사..
아들이 적은글이 우리를 웃게 한다..
편 안 한 삶....ㅎㅎ
다시 돌아오면서 방비앙 삼거리에 내린다..
여기가 최고 번화가로 도로 양 옆으로 각종 식당과 야외호프집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호텔까지 걸어서 간다.
숙소로 가다가 커피한잔..가이드가 사준다..
사장이 한국사람.
숙소로 가다가..티비에서 본 거리음식..
왼쪽집 갈려다가 차가 서 있어 오른집으로..맛은 똑 같지 싶다..
쥬스는 10000킵,햄버거는3만킵,샌드위치는 2~3만킵,로띠10000킵
8000킵이 1달러이니 1만킵은 1400원정도..
로띠....달다..ㅎㅎ
로띠 먹고 걸어서 호텔로..
오늘은 차를 많이 타서 피곤타..일찍자자.
라오스2일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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