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1819 설악산 화채능선.gpx

 

 

산행일:2016년06월18~19일일(일요일)

날씨:구름,오후에 소나기10분

참석인원:23명

 

산행코스:오색~대청봉~화채능선~화채봉~칠선봉~숙자바위~집성봉 앞~가는골~군량장~설악동

산행거리:약18km(gps)

산행시간:13시간20분(03시25분~16시45분/중식,휴식,알탕,포토시간)

 

욱이기준(후미진행)

 

18일 토요일

22시20분:성서홈플 출발,치악휴게소,설악휴게소 식사

 

19일 일요일

03시20분:오색탐방지원센터,산행준비

 

03시25분:산행시작

06시38분~45분:대청봉

06시46분~07시17분:화채능선 들머리(휴식/후미기다림)

07시19분~26분:화채능선 철문(후미기다림)

08시41분~09시28분:아침식사,휴식

09시38분:만경대삼거리(좌:만경대,직진 화채봉)

09시58분~10시40분:화채봉 정상(찍고,먹고 놀기)

10시49분:개구멍 통과

11시03분:화채삼거리(좌:칠선봉/우 피골)

11시26분~48분:칠선봉

11시54분~12시14분:칠선대 정상

12시17분~30분:숙자바위 앞 하산로/휴식,후미기다림

12시47분:능선 삼각점

12시55분:소토왕골 삼거리(좌:집선봉/우:소토왕골)

13시01분:소토왕골 상류 건넘

13시12분~30분:집선봉 앞 안부/휴식

13시31분:가는골 너덜길 내려감

14시27분~15시01분:실폭포/휴식,후미기다림

15시21분:가는골 4단폭포

15시47분~16시15분:천불동계곡 만남,알탕,휴식

16시17분:주등산로 접속(비선대 가는길)

16시45분:설악동,산행종료

 

버스타고 속초 삼해횟집으로 이동

18시20분까지 하산주

18시25분 대구로 출발

22시50분:홈플 도착...집으로

 

 

 

들머리 남설악 오색탐방지원센터 앞

 

드디어 설악산 4대능선중 마지막인 화채능선 산행에 나선다.

화채능선은 설악산 대청봉에서 동북쪽으로 뻗어 화채봉,칠선봉,집선봉,권금성으로 이어지는 8키로 능선이다.

서북능선,공룡능선,용아능선과 함께 설악4대능선중 하나이며,사계절 비법정구역이다.

 

화채능선을 온전히 탐방하려고 오색에서 대청을 찍고 화채능선으로 진행하기로

대구에서 22시20분 출발~들머리 오색도착03시20분이다.

 

산행준비하고 바로 산행시작..

생각보다 산객은 많치 않아 우리팀과 한 팀은 같이 산행하고,중간에 오르다 보니 2~3팀이 더 있었지만 밀리거나 그러진 않아서

여유롭게 대청까지 오를수 있었다.

 

후미로 진행하고,대청봉까지 5키로정도 계속 오르막이라 쉽지않은 산행이다.

오색에서 대청봉까지는 조망도 없고 그냥 계속 오름길만 있을뿐..

 

 

화채능선 들머리..산행시작3시간10분

대청봉 50미터 전이다.

여기서 보면 철문 끝이 보인다.

 

우리편 선두는 벌써 대청봉에서 사진찍고 놀고 내려와 기다리고 있다.

아직 최후미가 안와서 배낭내려 놓고 대청봉 갔다가 다시 돌아와 기다리기로..

 

출입금지판 뒤로 이어진 산길이 뚜렷히 보이고

100미터 정도 앞에 저짜게 철문도 보인다.

진행방향은 철문 오른쪽 끝으로 철조망 넘고 다시 왼쪽으로 철문 앞으로 가서 바로 내려가야 한다.

우리편 선두를 먼저 보냈는데 여기서 보고 있으니 왔다갔다 오른쪽 능선으로도 가고 하길래 가서 등로 알려주고 철문 앞에서 후미 기다렸다.

 

화채들머리에서 50미터..1분거리에 대청봉 정상이다.

날씨도 따뜻해서 좋코~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코..ㅎㅎ

 

대청에서 중청을 보고..아래에 중청대피소

 

대청봉 정상도 온전히 한장 담고~

 

 

정상에서 조망을 잠시 즐기다 다시 빠꾸해서 화채 들머리로 내려간다.

 

대청에서 화채봉을 보고..

왼쪽 중앙에 희미한 화채봉

 

 

 

 

화채봉 출입금지 넘고 철문으로 가는중..

오색에서 올라가면 대청봉 찍고 다시 돌아와야 한다..

초입은 오솔길 등로 반질반질..50미터 정도 들어가면 숲으로 등로는 잡목으로 빡빡한데 길은 선명하다

잠시 숲 터널 헤치고 나가면 철문 앞에 넓은 헬기장에 도착

철문은 잠겨있고 오른쪽 철문 끝으로 이동해서 철조망 넘고 다시 철문쪽으로 왼쪽으로 이동한다.

철조망은 선답자들이 밟고 다녀서 납작해져 있다.

 

 

철조망 철문 앞에 도착..우리편 건너에서 머뭇거리고 있다.

앞에 철문은 자물쇠로 잠겨있고 오른쪽으로 이동에서 다시 철문 앞으로 와서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

 

넘어와서 돌아보고..

 

철문 바로 앞에 선명한 화채가는길..

등로는 숲으로 들어가서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능선에 접속하게 된다..

한동안 가파른 내림길에 등로에 나무도 많이 쓰러져 있어 쑤그리고 넘고 진행한다.

 

 

내려오다 조망이 열린 바위에서 설악을 보고..

 

 

역시...말이 필요없는 설악..

 

 

,

한동안 내림길이 이어지다가 서서히 오름길이 시작되고 등로 우측에 조금 넓은 바위 전망대에서 조망

 

 

지나온 화채능선을 보고..

 

 

식사 후 화채봉으로 서서히 오름질을 하고 있다..

 

만경대 삼거리..

왼쪽으로 시그널이 몇개 달려있고 진행방향은 직진이다..

능선으로 간다고만 생각하면 길을 놓칠일은 없겠다.

갈림길이니 조심해야 할 듯..

 

 

등로에 돌삐도 서서히 나오고..

 

 

만경대삼거리에서 13분..화채봉 아래에 도착..정면에 암봉으로 직진으로 올라서고..

 

올라서자 말자 암벽이 막혀있꼬 좌측으로 돌아서 가파르게 올라간다..

 

오름질 가파르게 6~7분...드디어 오늘 주 목표물 화채봉에 도착한다..

말로만 듣던 삼각김밥도 확인한다..ㅎㅎ

사방으로 터진 멋진 조망에 디카를 마구 작동하고..

후미 다 오길 기다렸다가 마지막으로 내려간다..40여분 찍고 놀기..

하산길은 화채봉 바로 오른쪽..사진 시그널 보이는곳이다..

 

 

화채봉 정상부..

사진 오른쪽 바위 뒤로도 시그널이 달려있고,

화채봉이라고 적힌 돌삐랑 중앙에 작은 돌삐 사이 뒤로 시그널이 많이 달려있다.

내려다 보니 길은 빤질하게 보인다..급경사 하산길이다..

 

화채봉에서의 조망..

 

진행방향 칠선봉과 그 넘어로 울산바위와 달마봉..

 

대청과 중청을 보고..

 

당겨서 본다..

젤 왼쪽 앞에 칠선봉/중앙 암봉은 칠선대/우측은 숙자바위

 

삼각김밥..화채봉

 

 

 

화채봉 아래 개구멍..화채봉에서 9분정도..

 

화채봉에서 오른쪽으로 급경사를 내려오면 등로는 바로 좌측으로 비스듬히 화채능으로 다시 올라서고

능선에서 등로는 좌측으로 반질반질 나 있고

우측으로 암릉이 어지럽게 널어져 있는데 5미터 아래쪽 어지러운 암릉 사이로 길이 보인다.

암릉사이로 능선을 고집해서 내려오면 개구멍을 만나게 된다.

좌측으로 돌아서 와도 능선으로 올라오지 싶지만 혹시나 싶어 능선을 따라서 왔다..

 

빠져나온 개구멍..

개구멍 빠져나와서 바로 다시 능선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암릉 옆으로 반질한 길이 보인다..

아마 아까 위에서 좌측으로 연결된 돌아서 올라오는 길이지 싶고,능선 올라서서 우측으로 능선따라 칠선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등로 옆에 바위..조기 앞으로 돌아서 가도 된다..조망이 열려있는 곳..

 

 

 

개구멍 통과해서 14분..화채봉에서 23분

화채삼거리에 도착한다..

등로는 우측으로 완전 빤질빤질..좌측은 상대적으로 조금 가려져 잇는 느낌이다.

좌측이 칠선봉/우측이 피골방향이다..

 

좌측으로 내려서면 등로는 잡목이 덮고 있어 허리 쑤그리며 잠시 내려서면 다시 편안한 능선길이 나타나고

칠선봉까지 쭉쭉 진행한다..

 

화채삼거리에서 23분..

조망이 열리는 칠선봉이 보이고..

앞에 보이는 칠선봉은 아무런 표시도 없다..

 

멋진 조망에 우리핀 사진 담기에 바쁘고..

천천히 즐기면서 진행한다.

 

 

칠선봉 정상

 

칠선봉 정상..

 

몇걸음 옮겨서 전방에 칠선대를 조망하고..

완전 멋진 놈이다..

 

후~~~~

 

 

칠선봉 정상을 돌아보고..

 

 

 

 

 

 

 

 

우리핀 후미 오는거 보고 천천히 진행한다..

살짜기 내려서면서 전방에 칠선대..그냥 칠성봉 정상이라고 해도 될 듯ㅎㅎ

 

 

칠선대 앞에 서고..

칠선대는 우측으로 우회길도 있지만 여기와서 우회 할 수는 없겠다.

진행등로는 앞으로 조금 가서 우측으로 살짝 암사면 가로질러 갈라진 틈사이로 올라가면 된다.

위험한것도 없이 그냥 올라 갈 수 있다.

 

 

 

 

 

 

소나무 뒤로 갈라진 틈으로 올라오면 된다..

 

칠선대 정상에 서고..

 

숙자바위가 바로 보이고..

등로는 바로 넘어가면 된다..

 

 

진행루트..

 

 

정상에서 우리핀 다 올때까지 조망구경 중~

 

 

 

 

내려서면서 숙자바위를 보고..

 

숙자바위 오르기 전 앞에 숲에서 좌측으로 하산길이 열려있다.

숙자바위에서 바로 내려서기엔 위험한거 같고 숙자바위 잠시 올라갔다 빠꾸해서 내려가기로..

 

 

 

칠선대에서 내려서면 좌측으로 집선봉 방향 하산길이 빤질하게 보인다..

숙자바위 갔다가 다시 돌아와 하산한다..

숙자바위는 바로 앞에 있어 배낭 내려놓고 다녀오고..

 

 

 

우리편 다 모아서 하산길에 들어섯다.

초입 가파르게 숲길 잠시 내려서면 하늘이 열리고 숙자바위 밑둥을 따라서 암릉을 돌아간다..

길은 선명하게 보인다..

 

 

 

 

 

 

쇠말뚝이 보이고..

쇠말뚝 따라서 암사면을 가로 질러서 돌아가면 숙자바위에서 흘러내린 암릉따라 내려서다가 다시 능선으로 올라서게 된다.

 

올라서서 조금 내려오면 등로 우측에 삼각점이 너무나 훤히 보이고..

 

 

 

능선따라 내려가고..중앙에 집선봉

 

 

노적봉

 

 

 

소토왕갈림길

좌측으로 내려간다..

 

 

물없는 소토왕상류를 건너가고..

 

소토왕골 상류

소토왕골 상류를 가로 질러서 조금 진행하면 등로는 우측 사면으로 이어져서

사면 따라 빙빙빙 돌아서 다시 능선에 올라서게 된다.

능선 올라서서 우측으로 바로 암봉이 나타나고..

 

 

 

칠선봉 돌아보고..

 

 

좌:숙자바위/중앙 칠선대/우 칠선봉

 

 

숙자바위와 칠선대 사이에 숲으로 내려와서 숙자바위 능선으로 올라타서 여기까지 오게 된다.

 

 

암릉따라 살짜기 오르면 전방에 멋진 조망이 펼쳐진 제법 넓은 터가 나오고..

우리편 다 와서 다시 한 잔 먹고 쉬다가 진행한다.

사진 우측으로 쇠기둥이 있는데 올라가서 내려서면서 좌측이 가는골 하산방향이고,

우리는 그냥 여기서 오른쪽 암릉 돌아서 내려서면서 가는골로 내려갔다.

 

 

 

 

 

 

위쪽에 쇠기둥..일루 올라가서 조망도 구경하고 넘어가도 되고

바로 암릉 돌아서 내려가도 된다.

 

암릉 돌면 바로 앞에 너덜길이 보인다..가는골 하산로다..

 

너덜길 따라 내려간다..

길은 딱히 없고 알아서 조심해서 내려가면 된다.

중간중간 돌무더기 쌓아서 길을 알려주기도 한다.

초입 너덜길 넓게 쭈욱 내려서다가 너덜과 숲이 어지럽게 보이면 우측으로 살짜기 이동해서 골타고 내려서면

가는골로 내려서게 된다..어렵지 않게 진행 가능

 

가는골 건계곡 도착해서 조금 내려서면 찔찔찔 물도 보이고..ㅎㅎ

가는골은 계곡치기로 계속 내려가도 되고

 등로는 대게 우측으로  잘 보면 산객이 다닌 흔적이 간혹 보인다.

사면길 동물길 비스무리하게 나 있어 계곡을 보면서 사면길로 진행하다가 없으면 계곡 다시 내려서고 다시 올라서고..

 

가는골은 위험한 곳이 없어 알아서 진행하면 될 듯..

 

 

 

 

졸졸 흐르는 물 앞에서 배낭 내리고 우리핀 또 기다리면서 배낭 털이 하고..40분 휴식

 

다시 진행하다 가는골 4단 폭포를 만나고..등로능 우측으로 반질

 

상단

 

중단

 

하단부은 지나가면서...

하단을 지나면 등로는 우측으로 더 뚜렷히 보이고

완만하게 이어지다가 좌측으로 한번 떨어지면서 아래쪽에 천불동 계곡이 바로 보인다..

 

 

천불동 계곡이 보이고..

 

여기서 빤주리 입고 알탕~ㅋㅋ

 

가늘골 입구..

 

빠져 나와서 돌아보고...주등산로다

앞에 고개만디 좌측에서 나왔다..

이제 신작로 따라 룰루랄라 설악동으로~

 

 

탐방지원센터 지나서 산행종료..

 

오색에서 대청으로 화채능선타고 가는골로..

멋진코스인데 만만한 코스는 아닌듯.ㅎㅎ

오랜만에 대청봉도 오르고,

화채능선도 걷고,화채봉도 찍고...힘들지만 기분좋은 산행이다..^^

1661819 설악산 화채능선.gpx
0.51MB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