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2122 설악 염주폭포 천당릿지.gpx

음폭과염주폭에서 트랙이 조금 튐..방향만 참고

 

산행일:2016년05월21~22일(토,일 무박산행)

날씨:맑음

참석인원:4(kj+밥)

산행코스:설악동~비선대~양폭대피소~양폭~음폭포~염주폭포~염주폭포 상단~천당릿지4봉~5,6봉 우회~7봉~8봉~천당문~주등산로~양폭대피소~비선대~설악동..원점회귀

산행거리:약17km(gps)

산행시간:11시간45분(04시~15시15분/중식,휴식,포토,널널하게)

  

21일 토요일:22시30분 성서홈플 출발,설악휴게소 식사

22일 일요일:03시55분 설악동 도착,산행준비,매표

 

04시:산행시작

04시43분:비선대 통과

06시10분~15분:양폭대피소

06시18분~31분:양폭

06시38분~50분:음폭포,음폭상단으로 좌측으로 길게 우회

07시11분:음폭상단,진행방향은 우측으로 우회

07시22분:다시 계곡에 내려섬..염주폭포까지 계곡치기

07시32분~08시03분:염주폭포,좌측 음폭골로 진행

08시06분:막힌곳에서 우측 건계곡으로 진행

08시13분:안부로 올라섬,반대로 내려감

08시19분~24분:염주폭포 상단에 내려서서,우측으로 상단 끝까지 갔다가 돌아옴

천당릿지 진행방향은 상단 내려선 곳 반대로 바로 올라감

08시47분:천당릿지 4,5봉 안부에 도착(좌측5봉/우측4봉)

08시48분~09시28분:4봉에서 찍고 먹고 휴식

09시29분~09시53:5,6봉 우회

09시55분~10시57분:7봉/중식,휴식,포토시간

11시09분~20분:8봉

11시23분~27분:천당문

11시30분:안부:우측으로 하산 시작

12시10분~33분:주등산로 만남/족탕,휴식

12시43분:무명폭

12시46분:천당폭포

12시51분:양폭대피소

14시21분:비선대 탐방지원센터

15시15분:설악동,산행종료

 

17시25분까지 C지구 상가에서 샤워,식사,휴식,기다림

17시30분 출발

21시43분:홈플 도착..집으로

 

 

 

 

 

 

 

설악동 매표소

 

5월 설악산..매년 오는거지만 항상 설래는 마음이다.

산방기간이 15일까지라 원래 저번주에 올려고 했는데 어쩔수 없이 한 주 미뤄졌다.

오늘 찾은곳은 설악산 음폭골과 천당릿지

쪼매 위험하다고 소문은 났지만 다녀온 산행기 충분히 검토한 결과 우리도 충분할거 같아서 진행한다.

 

성서홈플 밤10시30분 출발..설악휴게소에서 식사

한계령 거쳐 오색에 공룡팀 내려주고 설악동 도착하니 03시55분

매표하고 바로 출발한다..04시

 

오늘 산행 공룡팀이 내려오기 전에만 내려오면 되니 시간상 아주 널널하다.

공룡팀에게 주어진 시간이 14시간..

우리가 가는 산행코스는 양폭까지 왕복이 14키로 정도에 메인등산로 음폭골과 염주골 천당릿지는 3키로 정도로

메인길 빼면 힘든곳이 없기에 아주 널널하다.

우리는 13시간이 주어졌기에 빨리 가면 할거도 없고 최대한 여유있게 진행한다..

 

 

보름이라 달이 밝아서 렌턴없이도 진행가능하고..

비선대 도착한다.04시43분

 

비선대 안내소 통과해서 좌측 천불동계곡으로 진행..양폭까지 계속간다..

 

 

비선대 지나서 조금 가니 날은 밝고 설악이 보이기 시작한다..

 

비선대 2,6키로 지점..칠선골 들머리.. 05시48분

배낭 내리고 막걸리 한 잔하고 잠시 쉬다가 진행하고..

 

칠선골 들머리..

아직 미답이라 다녀와야 할 곳..언제가노..ㅡㅡ

 

 

오련폭포 지나고..

 

날이 완전히 밝았다..날씨 좋코!!

 

 

 

양폭 대피소 도착..06시10분

우리핀 신호가 와서 응가 한 판한다고..우리는 어쩔수 없이 휴식~ㅋ

 

 

양폭에서 100미터정도..첫 계단이 있는 지점..

계단 뒤쪽에 양폭이 있고,음폭골 들머리가 열린다..

 

 

양폭

음폭골로 진입할려고 하는데 양폭산장에서 우리뒤에 따라 오던 산객 한명이

우리가 여기서 사진찍고 있으니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와 이리로 온다..그냥 가시지..

어쩔수 없이 배낭 내리고 맥주 한 잔 먹으면서 산객이 가길 기다린다.10분휴식

 

산객 보내고 출발하자 말자 바로 나오는 작은폭포..

요기는 희운각에서 내려오다가 들어와서 알탕하던 자리다.양폭에서 1분도 안 걸림

 

사진 밑에 비박꾼 두명이 침낭 둘둘말고 자고 있다..조용히 지나간다..

 

 

계곡을 따라서 잠시...와폭이 하나 보이고..

 

 

 

와폭 지나서 잠시..음폭포가 눈앞에 펼쳐진다..06시38분

배낭 내리고 사진찍고 쉬고 놀고 먹고~ㅎㅎ

 

 

음폭 상단은 못가도 중간은 올라가도 된다.

좌측으로 살살살 중단으로 가서 사진도 찍었고..

떨어지면 입수하는거고..ㅋㅋ

 

 

 

 

음폭 우회로..오늘 최대 위험지역..

 

 

음폭 상단으로 가는 경로..

암릉을 타고 올라가서 사면을 가로 질러 다시 암릉을 내려서서 20미터 암릉하강이다.

 

일단 올라갈때부터 상상히 조심스럽다..

흙이 있지만 암릉에 붙어잇는거라서 흔들거리기도 하고

잡목을 쥐면서 올라야 하는데 잘 보고 잡아야지 아무거나 잡아서 뽑히면 날리난다.

저 위쪽으로는 암사면으로 길이 잘 나있어 문제 없다.

 

 

 

 

음폭상단 하강

좌측에서 오다가 등로는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작은 암릉을 타고 내려와서 다시 20미터 암벽하강이다.

저기 위쪽에 암릉도 경사가 있어 조심해야 겠다.

음폭골 최대난관은 20미터 하강인데

고정로프가 제법 튼튼하게 묶여있어 따로 설치하지 않고 그냥 내려왔다.

직벽이라 상당히 조심스럽고,중간부분은 매듭이 없어서  쪼매 미끄럽다.

우리핀 안전하게 한명식 내려오고..

 

 

음폭 위쪽..

 

 

 

 

위쪽에도 멋진 놈들이..

 

내려선 곳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이번에는 우측으로 우회해서 다시 상단계곡으로 내려서야 한다.

우측 우회길은 별로 어려움 없이 계곡으로 내려설 수 있다.

중간에 암릉사면 가로지르는 곳이 있는데 쪼매만 조심하면 된다.

 

 

 

 

우회해서 다시 계곡에 내려서서 우회한 곳을 바라보고..

 

위쪽 계곡.

이제 저 위로 염주폭포까지 계곡치기로 진행한다..

 

 

 

 

우회루트

 

 

바위가 물기가 하나도 없어 별 무리없이 진행..물기 있으면 쪼르륵 퐁당~ㅋ

 

 

여긴 좌측으로 올라가고..

 

계곡에 내려서서 계곡치기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음폭골과 염주골 합수지점에 도착한다.

사진으로 하도 많이 봐서 딱봐도 알겠다.ㅎㅎ

실폭포 위쪽에 올라가서 우측에 바로 염주폭포가 있다.

 

좌 음폭골/우 염주폭포

염주폭포 구경하고 음폭골로 3분쯤 올라가서 우측으로 건계곡 타고 안부를 넘고 염주폭포 상단으로 내려서야 한다.

 

정면에 음폭골은 물이 거의 없다..

 

둥둥..염주폭포

캬캬~~쥐기는구만..

배낭 내리고 한 참을 쉬다 놀다 찍고 먹고~ㅋ

 

 

염주폭포 중단까지는 올라 갈 수 있어서 올라가본다.

좌측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된다..

 

 

중단에 올라서니 시꺼먼 웅덩이..

 

 

흐미야..깊다~

 

꼬깔봉

 

 

 

30여분을 쉬다가  염주폭포와 이별하고 음폭골로 진행한다..

 

들어서자 말자 바로 큰 소나무가 쓰러져 있고..

 

염주폭포에서3분..앞이 딱 막혔다..여기서 우측으로 건계곡 타고 올라간다..

 

음폭에서 올라가는 길..

물은 없고 선답자 흔적이 뚜렷하게 나 있어 낙석에 주의하면서 올라서면 안부로 올라서고..

 

오르다 돌아보고..

 

안부로 올라서면 좌측 지능선방향..거대한 암벽이 가로막고 있다.

암벽 좌측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을것도 같기도 하고..안가봐서 모름..

 

안부..음폭골에서 7분 걸림..

사진 우측에서 올라와 좌측으로 내려간다..내려가는 등로도 뚜렸하게 나 있다..

 

염주촉포 상단으로 내려서는중..

암릉을 따라서 내려서다 아래로 쭈욱 떨어진다..

위험한 곳 없는  육산길이라 염주폭포 상단까지는 쉽게 내려선다.

 

 

염주폭포 상단..염주골로 내려서고..

염주골 위쪽..

염주골 내려서자 말자 바로 정면에 암릉 건계곡 올라가면 천당릿지다..

내려서서 우측으로 염주폭포 상단 끝까지 잠시 가보고 온다..금방이다..

 

천당릿지 올라가는 길

 

염주폭포 상단 끝

 

꼬깔봉

 

다시 돌아와서 우측으로 천당릿지로 올라간다..

건계곡으로 낙석을 주의하면서 올라가면 된다.

선답자의 발자국이 있어 어렵지 않게 지능선으로 올라선다.

 

 

천당릿지 4봉과5봉사이 안부에 도착..

염주폭포 상단에서 27분 걸림

염주폭포 상단에서 쭈욱 올라오면 지능선으로 올라서고 지능선에서 다시 5분정도 올라서면 여기로 올라서게 된다.

 

안부에서 올라서자 말자 조망이 열리면서 앞에 4봉의 관문비슷하게 암릉이 서 있다.

올라가는건 쉬운데 내려올때는 조심해서 내려와야 겠다.

조기 올라서면 환상적이 조망이 펼쳐진다..

4봉은 위험한게 없으니 다녀와도 된다.

 

암릉 올라서고..

눈앞에 거대한 신선대..우측 앞에 4봉정상..

조망이 조망이 끝내준다..

 

으~악!!!

 

4봉정상까지 다녀온다..

정상 위쪽까지 올라갔는데 반대쪽 내려다보니 아찔 어질..조심 ㅎㅎ

 

4봉정상..

 

5,6,7,8봉이 다 보인다..

앞에 5봉도 안부에서 보니까 충분히 올라 갈 수는 있겠는데 내려올때 15미터 하강을 해야 하고,위험할꺼도 같아서 안전하게 5,6봉은 돌아서 가기로 한다.

 

 

5,6,7,8봉

 

신선대와 공룡능선

 

 

 

안부로 돌아와서 맥주 한 잔 먹고~간식도 먹고 안부에서 우회길로 내려간다..

가파르게 조금 내려가면 암릉하산길 하나 나오는데 쪼매 조심해서 내려가면 되고~

5봉 암릉 밑둥으로 쭈욱 사면길따라 간다.

 

암릉하산길..살짜기 위험..조심

 

사면 따라서 가다가 다시 오름길에 암릉오름이 하나 나오는데

오름길도 암릉이 살짜기 위험하지만 크게 문제 없다.

 

 

 

암릉오름길 통과해서 조금 진행하다보면 11시방향 암릉골짜기로 등로는 이어지고..

전방에 떡바위 비슷하게 저거 넘어야 하는데 다행이 나무가 받쳐져 있어 어렵지 않게 통과한다.

통과해서 암릉골짜기 따라 계속 올라가서 암릉허리를 넘어간다.

 

 

골짜기 사이로 5봉

 

암릉골짜기 올라오고..

 

골짜기 안부 넘어서 암릉을 우측에 끼고 좌측으로 잠시 돌다가 다시 우측에 암릉골짜기 사이로 등로가 이어지고..

저 위쪽에 석문을 통과하면 바로 7봉 정상이다.

 

 

 

석문통과해서 나왔다.

우측에 조망지점 작살..좌측에 바로 칠봉정상

 

 

7봉에서 조망..앞에 6봉/중간 뒤 5봉..좌측에 4봉

 

 

6봉에서 내려올려면 조기 상당히 위험스럽다..돌아오길 잘 했음~ㅋ

 

계속 보고 있음...조망 너무 좋음~ㅎ

 

8봉도 보고~

 

 

 

 

 

 

 

 

 

범봉

 

 

 

 

 

7봉에서 조망과 포토..식사까지 하고 1시간정도 충분히 쉬다가 8봉으로 간다.

7봉 내림길 초입..우측으로 낭떠러지라 조심해서 진행하고..

 

 

7봉 내림길에 흔들바위..

 

 

8봉으로 올라섰다..

8봉으로 올라서면 우측으로 조망바위,조망터 다 있다..

올라 올수록 조망이 더 좋코..당연한거지만~ㅎ

 

 

 

7봉 하산길..길은 하나밖에 없고 위험하지 않은거 같아도 조심해야 한다..

초입 내려설때 바닥에 잔잔한 마사토가 있어 미끄러지면 곤란..아주 곤란..ㅡㅡ

 

 

대청과 중청라인이 바로 앞에 보인다..

 

좌측 뾰족한거이 칠성봉/우측에 화채봉

 

8봉의 천당문이 앞에 보이고..

 

 

천당문..

사진으로 볼때는 앞으로 바로 들어가서 통과하는줄 알았는데 앞으로는  너무 좁아서 얼라만 통과 할 듯..

좌측으로 돌아서 통과해야 한다.

배낭매고는 통과가 곤란해서 배낭을 앞에 들고 들어가서 다시 좌측으로 나온다..

 

 

통과해서 보고..

사진 우측으로 들어와서 나오면 된다..

 

암릉 끝부분..저기가 천당릿지 끝이다..

 

 

 

천당문을 돌아보고 이제 하산을 준비한다..

 

8봉에서 2~3분..한눈에 알아 볼 수 잇는 안부가 나온다..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간다.초입 아주 가파르고 낙석도 주의..

선답자의 발자국이 초입에  그런대로 잘 나있다.

진행은

8봉 암릉 밑뿌리 따라서 한동안 이어지다가 좌측으로 꺽이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10미터 정도 가로 지르면 건계곡이 뚜렷하게 이어져 있어 건계곡 타고 계속 내려간다.

건계곡 타고 어느 정도 내려가다가 등로는 다시 좌측으로 산사면으로 이어지고 좌측으로 산사면 잠시 타다가

다시 아래로 곤두박질 쳐서 건계곡에 도착

이제는 쪼매 넓은 건계곡따라서 내려가면 주등산로 산객소리가 들리면서

다리가 하나 보이고..주등산로가 다 왔다 싶을때 좌측으로 사면 넘어가면 주등산로다..

 

 초입 가파르게 내려서면 8봉 암릉 밑으로 등로는 이어지고..

 

 밑둥따라서 등로는 계속 내려가고..

 

 암릉따라서 계속 내려오다가 등로는 자연스럽게 좌측으로 꺽인다..

앞으로는 더 이상 진행이 어렵고 좌측으로 들어서면 길이 제대로 안보인다..

좌측으로 꺽어서 10미터 정도 반대편 암릉쪽으로 진행하면 건계곡이 뚜렷하게 있어 건계곡 따라 내려간다.

 

 

 

돌아본 사진..

사진 우측에 암릉..건계곡이 뚜렷하게 나 있다..

 

 

 

 

 

 

건계곡 따라 계속 내려오면 자연스럽게 다시 8봉 밑뿌리로 이어지고 바로 내려가지 못하고

8시방향으로 내려가서  다시 조금 진행하다가 등로는 좌측 능선 사면길로 이어지고..

이내 다시 아래로 쭈욱 떨어져 건계곡에 도착..계곡 따라 조금 가면 주등산로 다리가 보인다..

 

 

 

목교가 보이고..

 

보이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사면 돌아서 다리 앞으로 내려서서 주등로에 접속한다..

이제부터는 실실 내려가면 되겠다..

다리 앞에서 배낭 내리고 족탕하고 맥주 한잔 마시고 내려간다..

 

 

 

무명폭 지나고..

 

 

천당폭포도 지나고..

 

 

 

양폭 통과..

 

천불동을 즐기면서 중간에 두번 쉬면서 간식도 먹고 니나노 하면서 내려간다..ㅎㅎ

 

 

비선대 안내소 통과하고..

 

 

 

 

 

비선대

 

 

신흥사 일주문을 통과해서 설악동에 도착..산행은 종료된다.

택시타고 c지구 상가지역으로 가서 씻고 이른 저녁겸 하산주 한 잔하고

버스에서 편안하게 자면서 대구에 도착한다..택시비는 5000원

 

설악산은 언제나 좋타..

오늘 진행한 음폭골과 염주폭포 염주골,천당릿지

아주 아주 좋았다..

천당릿지에서 보는 조망은 정말 끝내줬다...행복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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