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3년06월23일 일요일(무박2일),소백산부터 진부령까지 15구간은 무박산행임.
◆ 날씨:흐리고 비(09시까지)온 후 개임
◆ 구간 :백두대간33구간
화방재~(1.0km)~수리봉~(2.5km)~만항재~(2.8km)~함백산~(1.1km)~중함백~(3.2km)~은대봉~(1.0km)~두문동재~(1.2km)~금대봉~(3.6km)~비단봉~(1.8km)~매봉산정상석(풍력단지)~(1.0km)~매봉산~~(1.3km)~낙동정맥분기점~(1.2km)~피재/삼수령
◆ 산행거리:대간21.7km/접속0km/실거리21.7km
◆ 참석인원:대간팀
◆ 최고봉:함백산(1572m),중함백(1505m),은대봉(1442m),금대봉(1418m),비단봉(1279m),매봉산(1303m)
◆ 산행시간:7시간44분(03시26분~11시10분,식사,간식,휴식포함)
백두대간의 북동쪽을 향하여 달리던 마루금이 이제 막바지에 다달았습니다 이제부터 백두대간의 산행은 강원도의 첩첩산중으로 접어듭니다. 화방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함백산으로 오르는 길은 태백산의 육중한 능선을 뒤로하고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함백산 정상은 시설물로 인하여 정상다운것은 없으나 함백산에서 바라보는 태백산의 자태는 어느산과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중함백과 은대봉으로 이어지는 주목군락지의 장쾌한 능선을 바라보며 걷노라면 우리의 산하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며 은대봉 밑으로 지나가는 철길은 주전역이며 이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싸리재를 뒤로하고 금대봉에서 바라보는 태백시의 조망이 고산지대라는 것을 한눈에 느끼게 해주며 고냉지채소밭으로 변한 마루금이 애써 안타깝지만 삶의 터전으로 구석구석 펼쳐진 우리의 생활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삼수령(피재)는 낙동정맥이 시작하는 곳으로 이곳에 떨어지는 물은 세갈래로 나누어져 떨어진다 하여 삼수령이라 불리우며 낙동정맥의 산줄기를 바라본뒤
피재에서 제33구간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6월22일 23시45분 성서홈플 출발
6월23일 03시20분 화방재 도착,산행준비
03시26분:산행시작
04시03분:수리봉
04시52분:만항재통과,우측 도로 따라 진행
05시44분~47분:함백산정상
06시04분:만항재삼거리 우측진행,좌측 만항재2km
06시16분:중함백통과
07시04분~18분:은대봉,식사&휴식
07시35분~40분:두문동재,휴식
07시59분~08시02분:금대봉
08시39분~49분:쑤아밭령,간식&휴식
09시06분~10분:비단봉
09시46분~10시00분:매봉산정상석,풍력발전단지
10시03분~07분:바람의 언덕
10시15분~32분:매봉산/천의봉정상,전망대에서 간식&휴식
10시51분:낙동정맥갈림길
11시10분:피재/삼수령,산행종료
산행시간:7시간44분(03시26분~11시10분,식사,간식,휴식포함)
대간 33구간~오늘도 무박산행~흐~
성서 홈플 23시45분에 출발해서 군위에서 잠시 휴식,안동에서 한분 태우고 현동 지나서 한번 더 쉬고
만항재에 도착하니 03시20분..
평소보다 도착이 50여분 느리다..다음주 부터는 출발도 한시간 당긴단다..
잠시 산행 준비 후 바로 산으로 들어간다..
사진 들머리모습.
오는 길에 봉화 지나고 부터 장대비가 엄청와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만항재에 도착하니 보슬비만 살살
산행하는덴 크게 지장이 없다.
일기예보에 내일 저녁부터 비가 온다고 했는데 하루 당겨서 오는건지~어쩐지
09시까지 비를 맞고 진행했다.
도로에서 보면 민가 사잇길로 진행한다.
오른쪽 처마에 시그널 많이 달려있고,
수리봉까지는 완만하게 쭈욱 올라간다.
진행하다 등로 옆에 바로 수리봉~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냥 정상석 찍고 다시 진행..
봉우리라고 하지만 봉우린지도 모르겠다..
지도상에 수리봉 지나 창옥봉도 있는데 언제 통과했는지도 모르겠다..ㅎㅎ
수리봉에서 다시 완만하게 쭈욱 오르면 하늘이 열리고.
전방에 철조망..국가시설물이라는데..
철조망 따라 오른쪽으로 잠시 빙 돌아가면 시설물 정면에 닿고,
시설물 정문 앞에서 여기서 다들 모여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
시설물 정면에서 포장길 따라 3분쯤 내려서면 지방도로를 만나고
왼쪽 바로 위가 만항재다.
비도 오고 안개가 자욱해서 아무거도 안보인다.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차가 지나갈 수 있는 최고 높이라는데 보이는게 없어 사진도 못 찍고 그냥 내려선다.
지방도에서 오른쪽 포장도로 따라 잠시 내려가면 함백산 들머리가 나온다.
만항재에서 2분정도..
오른쪽으로 함백산 들머리에 도착한다.
멀리 함백산이 보이지만 자욱한 안개에 다 묻혀버렸다.
함백산 초입은 넓은 초원길..
숲속으로 잠시 들어갔다가 내려오면 포장도로와 나란히 이어가고..
다시 숲속으로 들어갔다 나오면 전방에 돌로 만든 제단이 나오고,
전방에 함백산이 보인다.
여전히 안개에 쌓인 함백산..
함백산 정상부는 운무가 왔다리 갔다리~
오늘 정상 조망을 기대하긴 어렵겠다..
비라도 멈췄으면 좋으련만~비도 왔다리 갔다리 하고~
그냥 가는 수밖에 엄따~ㅋ
삼거리 도로와 만나고.
전방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이정표 있고..
삼거리 이정표..
삼거리 우회전 하면 포장도로 따라 잠시 올라가게 되고..
2분정도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다시 등로가 열린다..
진행방향 직진은 포장도로 따라 함백산 바로 아래 주차장까지 이어진거 같다 1.8킬로
함백산 정상에 출사나온 작가들이 많이 있던데 차량을 몰고 주차장까지 올라오는 모양이다..
우측이 대간방향 1.2km
함백산은 등로 정비중~
함백산 거의 정상부까지 거의 돌계단으로 이어졌고 군데 군데 공사중이었다.
제법 가파르게 정상까지 이어진다.
정상에 거의 다 와서 하늘이 열렸는데 여전히 운무로 가득해 조망이 하나도 없다..
정상 바로 아래 함백산 안내도.
돌삐로 아주 크게 만들어놨다..
정상부는 너무 깔금하게 정리해놔서 약간의 거부감도 들고..
함백산 정상..
정상석과 돌탑..정리된 정상부..
날씨만 좋으면 조망이 끝내줄거 같은데~아쉽다..
정상 뒤쪽으로 작가들이 진을 치고 있는데~오늘 좋은 그림을 담을 수 있을려나..
비가 와서 정상석 찍고 바로 내려간다.
정상에서 3분정도 300미터 내려오면 포장도로와 만나고 포장도를 질러서 대간길은 이어진다.
왼쪽으로 주차장이 있어 요기까지 차를 몰고 올라올수도 있겠다.
포장도로에서 내려서면서 부터 주목이 보인다.
여기에도 작가들이 카메라 들이대고 있다..
좋은 사진은 노력으로 얻는게 맞나보다.
언제부터 기다리는지 비도 오는데..
전방에 운무가 왓다리 갔다리~등로를 보여줄듯 말듯하고..
어쨋던 시원한 조망은 아니지만~그림은 참 이쁘다..
진행하다 삼거리.
좌측은 만항재,대간은 진행방향 우측이다.
다시 진행하다 주목이 있는 쉼터에 도착한다..
왼쪽에 멋진 주목나무..오른쪽에 쉼터.
돌로 만든 쉼터가 중간중간에 대여섯군데 있었다..
살아서 천년~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나무~
같이 산행하는 형님한테~인마가 그럼 이천년 사는거네라고 하니~
이천년 사는건 모르겠고 이천년 서서 있겠지라고 한다~맞는말이다~ㅋㅋㅋ
쉄터에서 잠시 올라서면 등로에 나무판때기 하나 세워져 있다..
중함백1505m..
그냥 등로 중간에 표시만 있다..
중함백모습..
중함백에서 내려서면 사거리 안부 쉼터에 도착한다..
이정표 직진은 두문동재3km,우측은 이정표가 바닥에 딩굴고 있는데 샘물쉼터0.8km이고
진행방향 좌측으로 많은 시그널..이정표는 없지만 적조암,정암사방향이다.
안부쉼터에서 30여분 오르면 하늘이 열리고 넓은헬기장이 있는 은대봉에 도착한다.
넓은자리에 비해 정상석은 쪼맨타~ㅎ
은대봉 앞 숲속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다시 출발한다.
원래 식사를 할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먹기도 글코~그냥 서서 이것저것 먹고 배만 살짝 채우고 간다.
출발하기 전에 은대봉을 한번 더 돌아보고..
진행방향 이쁜길.
등로 양옆으로 야생화들이 많이 피어있다..
나는 꽃에 문외한이라 이름도 모르지만 그냥 이쁘면 찍고 본다~ㅋ
두문동재에 도착하기 전에 넓은 안부를 지나고~
은대봉에서 15분 진행..
수렛길을 만나고 수렛길따라 좌측으로 내려간다..
금방 도로가 보이고 두문동재에 도착한다.싸리재라고도 하고..
감시초소도 있고 차단막도 쳐져있다.
생태,경관 보존지역이라 대간길만 허용하고 분주령, 대덕산 방향은 허가제로 하루 입장객을 300명으로 제한한다고 적혀있다.
지금은 감시자가 어디갔는지 초소에 불만 켜져있다.
초소 안에 들여다 보니 상주하는지 물건들이며 집기들이 사람이 금방 있었던거 같다.
차단기 옆으로 들어가서 임도길 따라 쭈욱 올라가고..
눼~우리는 대간길만 갑니다~
솔직히 대간다니는 사람이 야생화나 머 그런거 훼손 할 일이 있을까??
두문동재에서 임도길 따라 10분..금대봉 가는길이 오른쪽으로 열려있다..
금대봉 가는길로 들어서면 바로 이정표가 있는데 오백미터 남았다..
근데 두문동재 팔백미터? 10분에 팔백미터 올수 있나..ㅎㅎ
거리가 지 맘대로다~
금대봉 오름길엔 등로 양쪽으로 목책에 줄을 쳐놨다.
금대봉까지는 쭈~욱 오름길이다..
야생화 보호한다고..들어가라 해도 안들어간당~ㅎ
..금대봉에 도착한다..
정상석 봐라~비 맞아서 한쪽은 물먹었다..ㅋㅋ
금대봉에 양강발원봉이라는 나무목이 세워져있다..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한강발원지인 황지연못이 금대봉 아래에 위치해 있다.
금대봉정상 모습..
대간은 직진이고,좌측 7시방향은 분주령,대덕산방향.
금대봉 정상을 지나면 대간길이 완전 좋아서 그냥 쑥쑥 내려간다.
거의 평지 비슷무리하게 아주 완만하게 쭈욱 내려간다.
금대봉에서 40분.
전방에 큰나무에 쉼터가 있는 넓은 안부에 도착한다.
여기가 쑤아밭령..
사진 오른쪽 5미터에 쑤아밭령 이정표가 있다.
진행방향 왼쪽은 검룡소방향,오른쪽은 용연동굴방향이다.
완만한 내림길도 끝나고 이제 비단봉으로 오르는 길만 남았다.
잠시 쉬었다 출발한다.
쑤아밭령 이정표.
진행방향 왼쪽으로 검룡소 주차장(1.4km)를 거쳐 검룡소방향이고
오른쪽 용연동굴 주차장3.3km
안내도에는 금대봉에서 요기까지 오는길에 양쪽으로 갈림길이 두군데나 나오는데
정신없이 앞만보고 와서 그런지 갈림길은 못봣고 이정표도 없었는거 같았다.
쑤아밭령 발원지 탐방길 안내도..
검룡소는 가까운데 황지연못은 비단봉 쪽으로 잠시 가니 나무목에 15킬론가 적혀있었다..
검룡소에서 황지연못은 좀 멀다 아니가~일반인은 힘들듯~ㅎㅎ
쑤아밭령에서 제법 빡센 오름길17분..비단봉에 도착한다.
하늘도 열리고 조망도 처음으로 열렸다.
지나온 대간길을 돌아보고..
비단봉에서 지나온 함백산,은대봉,금대봉이 한눈에 다 보인다..
쪼기 멀리 함백산도 보이고~
아~시원하다~ㅎ
오늘 첨으로 인증샷도 한장박고~ㅎ
함백산을 배경으로 폼도 한번 잡고~ㅎ
비단봉 정상석이 잇는곳.
근데 요기는 비단봉 정상이 아닌거 같다.
조망이 좋은곳이라 정상석은 요기 세웟지만 봉우리 끝은 요기서 쪼매 더 올라가야 하는데
정상석은 끝부분에 세워뒀다.
머~조망이 좋아서~그런가 보다.
비단봉에서 10여분 내려서면
이정표 두개가 있고 앞에 고랭지 채소밭이 펼쳐져있다.
시야가 뻥 뚫히고~풍력발전기가 슝슝~
채소밭을 밟고 다닐까바서 인지 이정표가 100미터도 안되게 촘촘히 있어 길 잃어 우왕좌왕 할일이 없다.
이정표 따라 조금 가다보면 포장도로로 올라서게 되고 포장도로 따라 진행하다가 등로는 다시 산길로 숲으로 들어가게 된다..
진행하다 돌아보고..
전방에 비단봉부터 내려와서 왼쪽 전봇대 앞으로 올라와 포장도로 따라 쭈욱 따라 오면 된다..
고랭지채소를 이제 막 심기 시작하는듯 아직 그냥 맨땅도 있고 심은곳도 있고..
포장도로 따라 올라오다가 비포장 수렛길 잠시 올라오면 채소밭 끝에 이정표
바람의 언던0.4km앞에서 다시 숲으로 들어갔다가 10여분 후에 하늘이 활짝 열린다..
하늘이 열리면서 풍력발전기가 눈앞에 있다..
조기 매봉산 이정석도 있고~
요기에 매봉산 이정표를 왜 세웠을까?
매봉산은 좀 더 가야 있는데..
관광객들을 위해서???
하여간 조망도 좋코 시원해서 잠시 머물다가 간다..
좋타..정말~~
중앙에 매봉산 정상이 보인다..
그냥 갈 수 없어 한장~ㅎ
바람의 언덕으로 가다가 오른쪽에 함백산이 보이고..
오늘 대간길은 완전 한바퀴 빙 돈다..함백산에서 왔는데 옆에 있꼬..ㅎㅎ
함백산 밑에 맨땅 갈라진거...저거이 오투 스키장
당겨보고..
겨울엔 멋질지 모르지만 지금은 보기에 아주 흉하다..
근데 쟈들은 겨울 아니면 머해서 먹고 사노~
바람의 언덕..
바람도 별로 안분다..ㅎㅎ
대간길은 발전단지 옆으로 올라가서 조금 가면 이정표 있다..
예전모습(퍼옴)인데..저 건물은 바람에 날려갔나~엄따~ㅎ
잠시 올라섰다가 내려서면 매봉산 바로 앞 안부에 닿고.
진행방향 직진으로 매봉산은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한다.
매봉산정상 도착..
정상석 뒷면엔 천의봉으로 적혀있고..
정상석 뒤에 조기 철탑앞에 나무테크 전망대가 있다.
조망 억수로 좋타~
조기서 남은 간식이랑 식사도 하고 조망을 즐기다 내려온다..
전망대에서 함백산을 조망..
암만봐도 스키장이 에라다...
태백시내 방향의 조망..
뻥~뚫혔다..ㅎㅎ
전망대 끝에서 발전단지와 바람의 언덕도 돌아보고..
당겨보니 우리편도 몇명보이고 관광객도 몇명보이고..
승용차가 바람의 언덕 바로 밑에 까지 올라오니 그냥 놀러와도 좋겠다~
전망테크 모습..이제 하산한다..
뒷면에 천의봉..
다시 삼거리 안부로 돌아와서 우측 피재 방향으로 하산한다..
6분만에 등산로는 끝나고 다시 고랭지채소밭 옆으로 임도길 포장길 따라 내려가고..
잠시 내려오면 전방에 파란 물탱크가 보이고 대간길은 바로 직진방향으로 목책따라 이어져 있다.
파란물탱크 옆에 낙동정맥 안내도와 대간길 이정표..
6분후에 전방에 낙동정맥 갈림길 이정석이 크게 한눈에 보이게 서 있다..
양쪽으로 수많은 시그널..
나도 대간이 끝나면 정맥을 하게 될까?
요즘 대간이 서서히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자꾸 정맥을 생각하게 된다.
지금으로선 정맥을 별로 하고 싶지 않은데 나중에는 어찌 될지는 나도 모르겠다..
가고 싶은곳이 너무 많아서 또 다시 얶매이기는 싫은데..ㅎㅎ
낙동정맥 예 서 갈 라 치 다.
글귀가 참 시원하다..갈라치다~
정맥 갈림길에서 1~2분 내려오면 평지 갈림길..오른쪽으로 진행하고..
오른쪽으로 틀자 말자 다시 갈림길..
큰길을 버리고 왼쪽 작은길로 진행한다..시그널 많이 붙어 있고..
내려오다 도로를 만나서 오른쪽으로 도로 따라 잠시 내려가고..
조기 앞에 커브 돌면 다시 오른쪽으로 산길로 진입한다..
오른쪽 시그널 대간길 다시 진입..
산길 잠시 내려오면 다시 도로가 보이고 전방에 삼수령 정자가 보인다.
오른쪽 100미터 내려서면 피재에 도착하게 되고 산행은 요기서 종료된다..
주차장에서 뒤에 삼수령 기념탑..
삼수는 한강,낙동강,오십천..
삼수령 정자..정자 옆으로 다음구간이 시작된다.
요기서 후미 다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현동으로 가다가 계곡에서 하산주 하기로 했다.
삼수령에 머가 있는지 산불감시요원인지 주차관리요원인지 하여간 어르신 두명이
버스를 정차하면 오분도 못있게 자꾸 빼라고 해서 버스는 저기 아래에 있다고 한다.
후미 다 오면 버스 불러 올린다고..
우쨋던 오늘도 무사히 종주 완료..생각지도 못한 비가 내려 조망이 없어 아쉬웠지만,덥지 않아서 좋았고,마지막에 날이 개여 바람이 언덕에서 시원한 조망을 만낄할수 있어 다행이었다..그치만 함백산에서의 조망은 두고 두고 아쉽지 싶다.일출과 주목의 환상의 조합을 봤으면 더 좋았을껀데,대간이 아니면 이렇게 이른 시간에 함백산에 올일이 다시 올까 싶다..
백두대간 33구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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