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2년10월28일 일요일 (당일산행)                   
◆ 날씨 :맑음

구간 :백두대간14구간                                       

빼재~(4,1km)~덕유삼봉산~(2,0km)~소사고개~(3,2km)~삼도봉(초점산)~(1,5km)~대덕산~(3,5km)~덕산재~(5,3km)~부항령~(0,6km)~삼도봉터널

◆ 산행거리:약20,2km/대간19,6km/접속/0,6km

◆ 최고봉:덕유삼봉산(1254m),삼도봉(1248,7m),대덕산(1290,9m)

◆ 산행시간:7시간40분(중식35분,휴식포함) 06시55분~2시35분

 

제14구간 빼재(신풍령)에서 이어갑니다.

지리산에서 시작해 덕유산까지 북진하던 백두대간은
추풍령을 향해 방향을 틀어 서북진합니다.
방향을 트는 바로 그 지점이 중봉 밑 덕유평전에서 빼재 구간입니다.
덕유 삼봉산을 넘어 무풍에서 거창으로 넘어가는 1089번 지방도와 만나는
소사고개를 지나 거창 삼도봉에 이릅니다. 발길에는 낙엽이 뒹굴고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오르는 이번 구간의 최고봉 대덕산은 넓은 헬기장으로
주변은 억새밭으로 동서남북 막힘이 없어 조망이 일품이며 덕산재도 내려다 보입니다.
30번 국도와 만나는 덕산재로 내려와 잡목능선과 철 지난 철죽을 바라보며
절개지와 폐광터를 지나 삼도봉 터널이 지나는
부항령에서 제14구간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04시40분 성서홈플 출발

06시50분:빼재도착,거창휴게소 식사30분

06시55분:산행시작

07시33분:삼거리(거창 봉산리)

07시49분:호절골재

07시56분:금봉암0,7km 삼거리

08시02분:금봉암0,5km 삼거리

08시08~10분:덕유삼봉산

09시13분:소사고개

10시21분:수도지맥 국사봉 갈림길

10시30~33분:삼도봉(초점산)

11시04~06분:대덕산

11시10~45분:점심식사

12시01분:얼음골 약수터

12시46~48분:덕산재

13시16분:나무테크 전망대

13시48분:833봉

14시00분:855봉

14시28~30분:부항령

14시35분:삼도봉터널,산행종료


 

 

 

13구간 종료지점인 빼재 폐휴게소에 도착하면서 14구간을 이어간다.

내리자 말자 배낭 내리는데 출발하는 회원들도 있고 준비운동은 생략이다..ㅋㅋ

바람이 강하게 불어 한겨울을 연상케 하고,도로따라 조금 올라가면 들머리가 나온다.

 

 

 

 

들머리..삼봉산4,1킬로

나무테크따라 산행을 시작하고..

 

 

  

30여분 진행하면 삼거리 이정표..봉산리 하산길이 열려있다..

지도상에 수정봉이라고 표시는 있는데 크게 의미가 없는거 같다.

능선에 올라서서 진행하면 낮은봉우리를 몇개 지나치는데 이정표도 표시도 없어 수정봉은 그냥 지나쳤다.

어딘지도 모르겠고 그냥 진행.ㅎㅎ

 

 

 

 

빼재3km/삼봉산1km 지점 여기가 호절골재다..이정목에 매직으로 써져있다.

진행하다 된새미기재도 지나쳐왔는데 바닥에 노란코팅지에 써져있는데 그냥 지나쳐왔다..크게 의미 없고...

 

 

 

  

다시 진행하면 거창군 이정표..왼쪽으로 금봉암 하산길이 열려있고                                                 금봉암 갈림길을 돌아서서 담은 모습..

 

 

 

            

                                                             산죽길을 지나고 잠시 후에 다시 금봉암 하산길이 열려있고      삼봉산0,34km/금봉암0,5km  

 

 

 

                       

삼봉산에 도착하고..덕유삼봉산이라고 적혀있다..가스로 인해 조망은 없다..

 

 

  

정상 바로 아래김천시에서 세운 이정표

빼재까지 4,5km표시..들머리 거창 이정표에는 4,1이라고 했는데..음..

 

 

.

정상에서 잠시 능선따라 진행하면 암릉이 나타나고..

 

 

지나온 암릉길..암릉이 길진 않타..

 

 

 

암릉위에서 진행구간을 바라보고...운무가 밀려왔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면서 아주 멋진 그림을 만들어주고..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소사마을..

 

 

 

 

 

    

암릉에서 잠시 내려서면 전방에 이정표. 오른쪽으로 소사고개 방향으로 등로는 90도 꺽어서 내려간다..

여기서 부터 고랭지채소밭까지 아주 가파른 내림길이라 조심조심 내려선다.

 

 

 

소사고개로 하산중...사진으론 표현이 잘 안되지만 아주 가파르게 떨어진다.

 

 

 

진행하다 기암을 만나고..

 

 

소사고개로 가는 중에 조망이 열리질 않았는데 소나무 숲 위로 삼도봉이 보인다..

 

 

철문도 통과하고..

 

 

 

벌써 단풍은 다 지고 낙엽이 딩구는 소나무숲길...아주 좋타..

 

 

 

솔숲을 지나고 고냉지 채소밭을 만나고..

등로는 채소밭 왼쪽으로 쭈욱 이어져 있다..

 

 

 

 

채소밭따라 이동하다가 다시 왼쪽으로 시그널 많이 붙어있는 소나무숲으로 들어가고..

 

 

 

솔숲길 잠시 걷다가 오른쪽에 포장도로와 나란히 진행하고..나중엔 결국에 만난다.

 

 

 

진행하다 돌아본 모습..소나무숲이 울창하다..

 

 

 

임도와 만나서 임도따라 진행하고..임도끝에 도로와 만나면 바로 앞에 들머리가 다시 열려있다.

사진 중앙에 전봇대 옆으로..진행..

 

 

 

  

소사고개 이정표..                                     이정표 맞은편 들머리 모습..

 

 

 

묘지군을 지나치고 돌아가면 다시 채소밭을 만난다..

 

 

이번에도 채소밭 왼쪽으로 진행하면 이정표가 있는 포장길과 만나고..

 

 

 

진행하다 삼봉산을 돌아보고..

 

 

 

이정표 앞에서 삼도봉과 대덕산을 바라바고..왼쪽이 대덕산이고 오른쪽이 삼도봉

진행은 정면 포장도로 따라 진행..

 

 

  

포장길 삼거리 이정표..

 

 

돌아보고..포장도로가 마을로 연결되어 있고..우리는 조기 앞에 하얀색 포터 트럭  밑에서 올라왔다..

 

 

진행하다 왼쪽으로 비닐하우스 두동..무슨 농원이라고 적혀있고 오른쪽에 조렇게 등산로 표시..

 

 

 

 

이정표 따라 진행하면 다시 포장도로와 만나고 위로 올라면 경운기길로 진행하고,

잠시 진행하면 왼쪽으로 길이 갈리고,30여미터 앞에 안내판 있다.아래사진..

 

 

 

 

요 안내판 우측으로 시그널 본격적으로 오름길이다..

삼도봉까지 쭈욱 쭈욱~오름길..햐햐~~

 

 

 

지맥갈림길 거의 다 와서 하늘이 열리고 지나온 삼봉산과  소사고개를 돌아보고..

 

 

 

오름길 한참 올라서면 삼도봉인지 알았는데 아니다...수도지맥 분기점 능선에 올라서고 오른쪽으로 국사봉가는길..

삼도봉은 왼쪽으로 400미터..

 

 

 

 

삼도봉에 도착하고..정상은 조망이 열려있고 벤치 두개가 있어 쉬고 가기 좋다..

 

 

 

삼도봉 정상에 김천에서 세운 이정표..

정상에서 덕산마을로 바로 연결되어 있다..일반산행으로 와도 될거 같다.

삼도봉과 대덕산을 묶어서 가을에 오면 좋을거 같다.

 

 

 

 

 

삼도봉 정상에 거창에서 세운 이정표...거리가 쪼매 다르다..ㅎ

 

 

정상에 서면 조망이 아주 아주 좋타...맞은편 삼봉산 능선이 아주 멋지게 보이고,

소사고개로 하산한 골짜기기 가파르게 보이면서 지나온 마을길까지..소사마을도..내려다 보니 정말 이쁜풍경이다.

 

 

삼도봉에서 당겨본 사진에삼봉산에서 진행한 등로를 그려봤다..

 

 

 

진행할 구간..오른쪽이 대덕산이다..

왼쪽봉으로 올라가서 다시 오른쪽으로 능선따라 진행한다.

 

 

 

진행하다 삼도봉을 돌아보고...

삼도봉 정상 살짝 뒤에 오른쪽으로 아래로 떨어지는 능선이 수도지맥에서 소사고개로 이어진 능선이다..

 

 

 

오르다 다시 돌아보고..삼도봉에서 이어진 능선길..

삼도봉에서 완만하게 아래까지 제법 떨어진 후에 다시 능선까지 올라서야 하고..

 

 

대덕산 가는길엔 단풍은 없고 온통 억새가....

 

 

 

올라서서 대덕산으로 가는길..조기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대덕산이다..양옆으로 억새무디기..ㅋㅋ

 

 

대덕산 바로 앞에 헬기장도 통과하고...

 

 

대덕산 정상 모습...여기도 헬기장이고..정상이 운동장이다..아주 평평해서 족구해도 되겠다.ㅋㅋ

 

 

정상 이정표.덕산재까지 3,5킬로..

 

 

 

덕산재 안내판은 태풍에 쓰러져서 땅바닥에 비스듬이 누워있고..

 

 

 

대덕산 정상석과 삼각점..

 

 

 

 

삼도봉을 돌아보고. 중앙 왼쪽에 삼도봉에서 중앙 오른쪽에 봉우리까지 아래로 떨어졌다가 오른쪽 봉까지 오르고 난 후에 능선따라 대덕산으로 왔고..

 

 

대덕산에서 내려서면 평지 산죽밭에 나무테크길이 있다..왜 있는지 모르겠다.ㅎ

나무테크 지나서 야트막한 봉우리 살짝 넘고 내려서다 보면 오른쪽에 전망바위가 있다..

길은 뚜렷하게 있는데 도는 지점이라 놓치기 쉽다..

바위밑이 폭 꺼져 있어 바람을 막아줘서 우리는 요기서 식사하고 간다.

서너명 식사하기엔 딱이다.ㅎㅎ

 

 

바위전망대에서 바라 본 덕산재 방향..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덕산..

 

 

덕산재로 하산하다 오른쪽에 얼음골 약수터..물은 안나온다..

어제 비가 왔는데 물이 없다...그렇타면 대간중에 이 약수는 물을 기대하면 안되겠다..

대간사진 중에 보면 얼음폭포가 있다던데...나는 지나쳤는지 보지 못하고 덕산재로 내려선다.

 

 

 

 

 

덕산재로 내려서기 직전에 덕산재를 담아보고..

내려서서 좌측으로 조금 가면 사진중앙에 초록색 콘테이너인지 산불감시초소인지..하여간 그 앞에 이정표가 있고,

등로가 열려있다.

 

 

 

 

  

덕산재 내려서서 도로 건너기전에 이정표..

 

 

 

도로 건너면 바로 덕산재 이정석...대따 크고..ㅎㅎ

 

 

 

도로가에 덕산재이정표...대덕산까지 거리가 지 맘대로다..흐이구..

요기서 1킬로 정도 제법 가파르게 계속 오름길이다..

 

 

 

  

개인택시 전번도 함 찍어보고..왼쪽사진 부항령 4200미터에 벤치 두개가 있고,여기서 길은 다시 90도로 꺽겨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덕산재에서 요기 벤치까지 계속 오르막이다..

 

 

 

  

왼쪽으로 내려서면서 능선길 따라 잠시 진행하면 전방에 나무전망대..올라가보니 전망할게 없다..ㅋㅋ

전망대에서 11시방향에 나무계단이 보인다..

전망대에서 왼쪽으로 나무계단 내려섰다가 다시 이단 나무계단 올라서서 진행하면 벤치 두개가 있는 833봉

이정표에 매직으로 작게 쓰져있다.

 

 

 

833봉 모습..

 

 

 

 

다시 진행하다 이정표 만나고 여기도 벤치가 있다..853봉..삼각점도 있고..

 

 

 

다시 이정표..부항령 800미터..

 

 

 

부항령 내려서기 직전에 부항령을 담아보고..

 

 

 

 

부항령 이정표..삼도봉 터널까지600미터다.

 

 

 

부항령 모습..

 

 

 

삼도봉터널로 가는길..조금 더 내려가면 길이 넓어지면서 오른쪽으로 도로가 보이는데 돌아서 내려간다.

부항령에서 삼도봉터널까지는 10분이 안걸린다.

 

 

 

 

터널 앞으로 다 내려서고 안내도와 이정표..

 

 

 

부항령 이정석..아주 제단을 만들어 놨다..ㅎㅎ

 

 

 

 

삼도봉 터널...오른쪽으로 내려왔고..

터널 왼쪽으로 물이 졸졸졸..세수하고 발 씻을 물은 된다..

물이 없을줄 알았는데 기쁘다..ㅎㅎ

 

 

터널 아래쪽 김천방향..

도로양쪽으로 붉은 단풍..색깔이 정말 찐하고 곱다...

 

 

 

하산주 끝내고 출발하기 전에 삼도봉터널을 담아보고..

터널 왼쪽에 모래 쌓인곳 옆에 물이 있다..

어제 비가 와서 물이 흐르는지 평소에도 있는지는 모르겠다.

 

사진 오른쪽으로 잔디가 깔려있고 무슨 공원이라고 적혀있던데 기억이 안나고..ㅎㅎ

하여간 화장실과 벤치 몇개..그리고 정자쉼터가 있다.

 

 

 

부항령 이정석을 다시 담아보고..대구로 돌아온다..

14구간 완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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