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2년9월9일 일요일 (당일산행)
◆ 날씨 :비
◆ 구간 :백두대간11구간
중기마을~(1,4km)~중재~(1,8km)~중고기재~(2,6km)~백운산~(2,8km)~944봉~(0,2km)~선바위고개~(0,4km)~영취산~(2,1km)~덕운봉~(3,7km)~북바위977봉~(1,3km)~민령~(1,3km)~깃대봉~(2,8km)~육십령~(0,1km)~육십령휴게소,매점
◆ 산행거리:약20,5km/대간19km/접속/1,5km/실거리21km
◆ 최고봉:백운산(1278,6m)
◆ 산행시간:6시간50분(중식,휴식포함)
지리산군을 마감하고 덕유산군에 진입합니다.
08시00분:중기마을도착
08시10분:산행시작
08시28분:중재
09시00분:중고기재
10시02분~13분:백운산정상
11시03~06분:944봉
11시12분:선바위고개
11시19~21분:영취산정상
11시43분:논개생가 갈림길 삼거리
11시55~12시14분:덕운봉정상,중식
12시28~30분:전망암봉
13시15~18분:977봉 북바위
13시40분:민령
14시08~14분:깃대봉(구시봉)정상
14시19분:깃대봉 샘터
14시49분:깃대봉2킬로,육십령휴게소 삼거리
14시53~55분:육십령
14시58분:육십령휴게소,매점,산행종료
오늘은 대간11구간 산행날이다.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일기예보에 낮에부터 온다고 했는데...
올만에 우중산행이다.
7월5주에 혼자 9.10구간을 산행하고 8월은 쉬고 이제 9월로 접어들었다.
대간시작한지 5개월째~빠르다..ㅎㅎ
오늘은 중기마을에서 중재로 접속하여 백운산으로 이어간다.
들머리는 중기마을..임도따라 20여분 올라서면 중치에 닿고 오른쪽으로 백운산으로 오르다 보면 중고기재 지나고
중고기재부터는 제법 가파르게 백운산으로 이어진다.
백운산 정상부는 제법 많이 넓고,새로새운 정상석이 아주 크다.
옛정상석이 쪼그많게 더 이쁜거 같다.
일망무제의 조망이 나와야 하는데 비가 오는 날씨에 운무가 끼어서 조망은 신통치 않타.
하지만 간간이 열리는 조망에 환상적인 그림을 보여준다.
백운산에서 다시 진행하면 잔디가 깔린 작은 944봉에 올라서고,
등로 양쪽으로 벤치가 있고 오른쪽 벤치뒤로 부전계곡 하산길도 뚜렷히 보인다.
944봉에서 조금 내려서면 선바위고개에 닿고 왼쪽으로 무령고개에서 올라오는길,
진행방향 직진으로 영취산 정상에 오른다.
영취산 정상부는 일반산악회 회원들이 식사를 하고 있고,
정상에서의 조망도 비때문에 배맀다.
정상사진만 찍고 다시 내려서고..
진행하다 논개생가 갈림길을 지나고,
다시 한구비 오르면 덕운봉에 닿는다.
덕운봉은 암봉으로 오른쪽은 절벽이며,조망이 아주 끝내준다.
비가 잠시 멈춘틈을 타 식사 후 다시 진행하고,
잠시 내려서면 등로에 암봉이 막고 있고,암봉으로 올라서면 시원한 조망이 기다리고 있다.
전망암봉을 뒤로 하고 다시 한구비 오르면 북바위이정표를 만나고,
등로 바로 옆에 북바위에 오른다.
한쪽은 절벽이라 살짝 위험하기도 하고,펼쳐진 조망을 감상하고 다시 내려선다.
북바위에서 내려서면서 억새밭을 지나가고 잠시 더 내려서면 민령에 닿는다.
민령은 특별한거 없이 그냥 억새숲이고,
민령에서 다시 오르면 억새밭을 끼고 계속 오름질 후 깃대봉에 닿는다.
깃대봉은 정상석이 구시봉으로 되어있고 제법 넓은 공터에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다.
진행방향은 정상석 맞은편으로 진행하고,
깃대봉에서 내려서면 이내 샘터에 도착한다.
깃대봉샘터는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는데 오늘은 비가 와서 수량이 더 풍부하다.
샘터를 지나고 다시 완만하게 쭈욱 내려서면 육십령삼거리에 닿고,
표지판은 오른쪽 육십령휴게소를 가르키고,
대간길은 곧장 직진한다.
삼거리에서 3분여 만에 육십령에 닿고 실질적인 산행은 끝이난다.
도로따라 오른쪽으로 100여미터 내려서면 오른쪽에 육십령휴게소가 있다.
여기서 막걸리 한잔과 라면으로 배를 채우고 대구로 돌아온다.
11구간은 육산으로 봉우리마다 조망이 좋은데 오늘은 비와 운무로 조망을 많이 못 봐서 좀 아쉽다.
그래도 우중산행 나름 좋았다..
7월달에 9,10구간을 다녀와서 8월달 쉬고 벌써 9월이다.
아침부터 비가 와서 오늘은 우중산행을 한다.
산행들머리 중기마을에서 중재로 가는길..임도따라 중재까지 진행하고..
20여분 올라서면 중치에 닿고,오른쪽 백운산방향으로 진행한다.
직진은 지지리방향..
중고기재 이정표..지워져서 잘 안보인다..
중고기재 모습..
백운산으로 오르다 등로 옆에 작은바위 전망대...오늘 처음으로 조망이 열린 곳이다..
멀리 지리주능선이 가물가물...
비와구름이 섞여서 멋진 그림을 보여준다..
백운산0,8k지점을 지나고 계단길을 올라서면 다시 한번 조망이 열린다..
겹겹이 쌓인 마루금...멋진넘들~
날은 흐리지만 보는 눈은 아주 즐겁다..
백운산 바로 직전에 이정표..하산길 4,2킬로..
일반산행으로 하봉을 거쳐 대방마을,백운교로 내려서는길이다.
백운산정상부 모습..제법 마이 넓다..
백운산 인증샷..
옛 정상석이 더 이쁘다..진행방향은 정상석 왼쪽이고 오른쪽은 서래봉으로 가는길..
조망 안내판은 있는데 조망이 시원찮타..ㅎ
그래도 이쁜모습...
조기는쾌방산..
캬캬~아주 멋진그림...쥐기고....
백운산정상에서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영취산1,7k지점을 통과하고..
벤치가 있는 944봉이다.벤치가 양쪽으로 있고 진행방향은 직진이다.
봉우리가 아담하고..오른쪽에도 벤치가 있고,그 뒤로 시그널이 많이 붙어있다.
무령고개에서 944봉을 거쳐 부전계곡으로 이어지는 일반산행으로 많이 이용되는 길이다.
944봉에서 잠시 내려서면 선바위고개에 내려서고..
진행방향은 직진이고 왼쪽으로 무령고개로 내려가는길이 열려있다.
영취산0,4킬로 지점이다.
선바위고개 모습..
영취산 정상..
일반산악회 회원들이 시끌벅적 식사를 하고 있어 정상석만 찍고 내려간다..
논개생가 갈림길을 지나고..
영취산에서 35분만에 이정표 팻말 덕운봉이라고..그러나 여긴 덕운봉이 아니다.덕운봉은 대간에서 떨어져있다.
오른쪽으로 절벽이고 마침 비가 잠시 그쳐 조망이 아주 잘 나온다.
정상 이정표..민령 5,3km/영취산2km
정상에서의 조망..
덕운봉에서 잠시 내려오면 등로앞에 암봉전망대..올라서면 조망 좋다..
전망대에서 진행방향을 바라보고..
민령1,4킬로 지점이 977봉 북바위..
등로 바로 옆에 북바위..
북바위 모습..
크~조망 끝내주고~폼도 한번 잡아보고~ㅎㅎ
억새길도 지나고~
민령에 도착하고..민령은 잡풀로 둘러쌓여있고 특별한게 없다..그냥 지나치고..
민령에서 살짝 올라서서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진행방향 깃대봉 방향이다..
민령에서 30여분 걸려 깃대봉정상에 서고..
정상석은 구시봉으로 되어있다...
비가 와서 조망도 없고..
깃대봉 삼각점..
정상모습..
진행방향은 정상석을 마주보고 진행..
깃대봉에서 잠시 내려서면 샘터에 닿고..사시사철 물이 흐른다고 한다..
오늘은 비가 와서 당연히 콸콸~
육십령휴게소 갈림길...진행방향은 직진이다.
육십령 도착..등산안내판.
내려서서 오른쪽으로 도로따라 잠시 내려가면 육십령휴게소가 있다..
육십령에 있는 휴게소....휴게소는 문을 닫은거 같고,,
도로 따라 잠시 내려서면 또 다른 육십령휴게소가 있다..
휴게소 맞은편에 함양군에서 세운 육십령이정석..
이정석 맞은편 휴게소에서 하산주겸 배를 치우고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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