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2년11월25일 일요일(당일산행)                 
◆ 날씨 :맑음

구간 :백두대간16구간                                       

우두령~(2,3km)~삼성산~(1,5km)~여정봉~(1,2km)~바람재~(1,3km)~형제봉~(0,8km)~황악산~(2,4km)~운수봉~(1,5km)~여시골산~(1,5km)~괘방령~(4,4km)~가성산~(1,1km)~장군봉~(1,9km)~눌의산~(2,7km)~경부고속도로 굴다리~(0,8km)~추풍령

◆ 산행거리:약23.4km/대간23.4km/접속/0,0km/실거리 약24km

◆ 참석인원:대간팀

◆ 최고봉:황악산(1114m),삼성산(986m),여정봉(1030m),가성산(657,3m),눌의산(743,3m)

◆ 산행시간:8시간35분(07시13~15시48분,중식35분,휴식포함)

 

 

부쩍 겨울을 재촉하는 바람을 뒤로하고 백두대간 15차종주대는
제16구간 우두령-궤방령-추풍령 구간을 이어갑니다.
이구간에는 "황악산"이라는 명산을 거치고선 고도를
한껏 낮취 대간을 넘나드는 고개 중에서 가장 낮은 고개인
추풍령(약220m)까지 이어지며 도중에 궤방령(약330m)도로로 능선이 이어집니다.
우두령 절개지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조망이 탁 트이는 985.3봉에서
바람재로 산행을 이어가며 황악산 정상에서 김천 직지사의 웅장함을 돌아보며
백운봉,운수봉을 거쳐 임진왜란때 박이룡이 의병을 일으켜 방어진을 치고
왜적을 막아 큰 전공을 세웠다는 궤방령을지나 구름도 자고가는 바람도 쉬어간다는
백두대간상에서 가장 낮은 고개인 추풍령에서 제16구간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04시40분:성서홈플 출발,김천휴게소 아침식사

07시03분:우두령 도착,산행준비

07시13분:산행시작

07시52분:삼성산

08시25분:여정봉

08시43~49분:바람재

09시05~10분:신선봉,직지사방향 갈림길 능선

09시21분:형제봉

09시37~44분:황악산 정상

10시19분:운수봉,직지사삼거리

10시24~29분:운수봉

10시45분:여시굴

10시56분:여시골산

11시21~24분:괘방령

11시28~12시02분:점심식사

13시23~34분:가성산 정상

14시02분:장군봉

14시35~48분:눌의산 정상

15시37분:경부고속도로 굴다리통과

15시48분:추풍령표지석,공원..산행종료

 

 

대간16구간은 저번구간 우두령 하산지점에서 도로건너 대각선10시방향으로 이어진다.

사진 화살표는 저번구간 하산했던 방향..

 

 

 

들머리 이정표..황악산7km/삼도봉10,5km

통나무계단길 올라서서 완만하게 쭈욱 삼성산까지 이어지고..

 

 

 

 

진행하다 눈부신 태양이..오늘 날씨 참 좋을거 같다..

 

 

 

백두대간 삼성산 도착..조망은 없고 작은봉우리.

대간길은 좌측으로 이어진다..

 

 

 

삼성산 옆 대간길에 벤치4개와 이정표..

 

 

 

 

 

여정봉 가는길에 멋진조망이....운무에 쌓인 산군들,그 위로 태양이 비추고...

 

 

 

 

여정봉 가기전에 벤치가 있는 조망 좋은곳에 올라서고..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보이고 운무에 쌓인 산군들이 아주 이쁘다..

 

 

 

 

김천시에서 군데군데 벤치를 만들어 놨다..벤치 우측에서 올라와서 돌아본 모습..

벤치 앞쪽으로 조망이 시원하게 열려있다..

 

 

 

 

여정봉..

능선산에 작은봉우리로 여정봉 5미터 앞에서 우측으로 대간길이 있고,바로 올라서면 나무가지에 여정봉표시

여정봉에서 바로 내려설수도 있다..여정봉 내려서는 길은 통나무계단으로 이어지고..

 

 

여정봉에서 바람재로 이어지는길에 억새가 지천으로 있는 넓은 터..

여기에도 벤치가 많이 있어 쉬기에 좋은곳이다..

 

 

 

 

바람재로 내려가는길

 

 

 

바람재로 내려가다 진행할 황악산 방향을 바라보고..

앞에 폭 꺼진곳이 바람재..

 

 

 

바람재에 도착하고...넓고 넓은 공터.ㅎㅎ

 

 

바람재를 돌아보고..

 

 

 

바람재에서 가파르게 한고비 올라서면 벤치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하고..

이정표는 다 지워져서 엉망이다..

진행방향 왼쪽이 황악산방향이고,오른쪽으로 신선봉으로 해서 직지사 하산길이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능선타고 10여분 진행하면 나무목에 형제봉이라고 써진 작은봉우리에 도착하고..

황악산을 향해서 고고~

 

 

 

 

형제봉 모습과 그 뒤로 황악산이 가지사이로..

 

 

 

 

형제봉에서 16분후에 돌탑이 있는 황악산에 도착한다..

 

 

 

 

황악산 아래 이정표..거리가 안나와있다..ㅡㅡ;;

황악산 정상에서 보면 바로 밑에 헬기장,조금 떨어진곳에 다시 헬기장이 보이고,

정상 아래쪽으로 헬기장과 넓은 터가 많아 단체산행 식사하기는 좋겠다.

대간은 직지사방향으로 운수봉아래 삼거리까지 쭈욱 내려간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김천시가지 모습..

 

 

 

헬기장에서 돌아본 황악산정상부..

 

 

 

 

황악산정상에서 계속 떨어지면 운수봉바로 아래 직지사 삼거리안부에 닿고..

대간길은 직진이고,오른쪽은 직지사에서 올라오는길이다.

 

 

 

 

 

 

 

 

직지사 갈림길 이정표..

 

 

 

 

직지사 갈림길에서 여시골산방향으로  4분을 오르면 운수봉에 닿는다..

대간길에 작은봉우리 운수봉..여기도 벤치가 두개 있다..

 

 

 

 

 

 

운수봉에서15분 진행하면 등로 왼쪽으로  여시굴이정표를 만나고..

 

 

여시굴모습..끝이 안보이게 깊다..

 

 

 

여시굴에서 10여분 진행하면 여시골산에 올라서고..

 

 

 

여시골산 이정표..괘방령까지 1,5킬로다..

여시골산에서 괘방령까지는 가파른 하산길로 이어지고,

가파른하산길 내려서면 임도와 만나서 다시 오른쪽으로 임도따라 진행하다 정면으로 도로가 보일즘에 오른쪽 숲으로 다시 길은 이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괘방령에 도착한다..

 

 

 

 

여시골산에서 가파르게 내려서다 임도를 만나 오른쪽으로 진행하고..

 

 

 

괘방령에 내려서기 직전이다..

내려서서 왼쪽에 괘방령산장이 있고,오른쪽으로 20미터 가면 괘방령 이정석이 있고 그 맞은편으로 다시 대간길이 이어진다.

괘방령에서 내려서서 대각선2시방향이 대간길이다.

 

 

 

 

괘방령산장 모습..

 

 

 

괘방령이정석...이정석 맞은편으로 대간길이 이어지고..

가성산까지 줄기차게 올라가야 한다..

 

 

 

 

가성산 도착 직전 오른쪽에 누운 소나무..

 

 

 

가성산 정상부..괘방령에서 1시간20여분 걸렸다.

정상이 네모반듯하게 콘크리트포장이 되어있다.

 

 

 

 

가성산에서 바라본 장군봉,690봉,눌의산(중간 살짝 오른쪽 높은봉우리)

 

 

가성산에서 잠시 쉬다 출발직전에 경부고속도를 바라보고..

가성산에서 내려서는길은 아주 가파르게 이어진다.

겨울철엔 상당히 미끄럽겠다.

가파르게 내려서서 능선따라 조금가다 다시 가파르게 올라서면,,

 

 

 

 

등로에 장군봉이정표를 만나고,작은봉우리고 소나무숲으로 둘러쌓여있다.

진행방향에 작은봉우리다.

장군봉에서 다시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되고,

이제나 저제나 눌의산이 나오길 기다리자만 눌의산은 정말 꼭꼭 숨어있다.

한고비 올라서서 보이는 산이 눌의산인가 싶어 가보면 아니고 또 올라서면 아니고 그거길 몇번,

정말 눌의산은 제일 끝에 있어 진행하다가는 보이질 않는다..

 

 

 

 

 

 

눌의산에 거의 다 왔을때쯤 작은바위길을 지난다.

바위길 지나자 말자 이내 눌의산이다.

 

 

 

드디어 눌의산에 도착한다..

가성산에서 1시간을 줄기차게 올라야 한다.

 

 

 

 

 

 

 

눌의산에서 하산지점을 바라보고..추풍령방향이다..

사진 젤 오른쪽 추풍령휴게소가 있는데 사진에는 잘렸다..

 

 

 

눌의산에서 하산길..

로프가 몇군데 매여져 있고 가파르게 내려서야 한다..

 

 

가파르게 내려서서 왼쪽으로 묘지들이 많은곳을 지나고 나서 다시 조금 내려서면 삼거리로 정면에 눌의산안내도가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기서 대간길은 오른쪽으로 진행해야 한다.

 

대간길은 오른쪽으로 가야하는데.사진에 보시다시피 왼쪽으로 추풍령,금산이 표시되어 있어 헤깔리기 쉽다.

우리 후미도 한명이 왼쪽 추풍령쪽으로 진행해서 도로까지 나가서 도로따라 하산지점까지 도로따라 올라왔다.

 

 

 

안내도에서 오른쪽으로 5분여 진행하면 다시 묘지들이 많이 있는 곳에 닿고 묘지끝에서 오른쪽으로  정면에 고속도로 굴다리가 보인다.

 

 

경부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고..고속도로 입구에 수많은 대간시그널들..

 

 

굴다리를 통과하면 바로 이어지는 포장도로 삼거리..왼쪽으로 진행한다.

왼쪽으로 포장도로따라 쭈욱 진행하면...

 

 

 

다리 정면에 도로 아래에 왼쪽으로 지하차도로 내려간다..

 

 

지하차도로 내려가서 조금 진행하다 오른쪽으로 진행하고..

 

 

지하차들 빠져나오면 정면에 마을삼거리를 만나고,

다시 오른쪽으로 200미터쯤 진행하면  공원앞에 추풍령에 닿는다..

 

사진 정면에 우리식당이라고 중화요리집인데 짬뽕이 맛이 좋았다.

하산주를 저기서 했는데 짬뽕과 나는 잡채밥..양도많고 맛도 좋고,저기서 간단히 씻기도 했다.

 

마을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공원을 만나고 우리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버스 뒤쪽에 추풍령이정석이 있다..

 

 

추풍령도착..다음 대간길은 도로 맞은편 안내도 방향 화살표따라 진행

 

 

 

 

 

 

 

 

추풍령이정석 앞에서 백두대간16구간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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