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2년10월1일 월요일(추석 다음날,13년 2월 첫째주 대간길을 미리 다녀온다)                 
◆ 날씨 :맑음

구간 :백두대간22구간                                       

화북~(3,2km)~문장대~(4,1km)~밤티재~(3,2km)~늘재~(2,6km)~청화산~(3,5km)~갓바위재~(2,0km)~상궁마을

◆ 산행거리:약18,6km/대간16,6km/접속/2,0km

◆ 참석인원:연이형님과 욱이

◆ 최고봉:문장대(1028m),청화산(984m)

◆ 산행시간:11시간(중식1시간,휴식포함)

 

 

 

맑은 하늘과 눈과 함께  문장대에 다달았습니다

우리가 함께라면 어떠한 역경도 이겨나갈 용기도 배웠습니다.
 
이번 22구간은 더욱더 우리가 하나가 되어야 하는 구간입니다.
혼자서는 넘기 힘든 개구멍 바위가 두세개 있는가 하면 
상대방의 도움 없이는 넘을 수 없는 구간도 있습니다.
 22구간과 23구간을 함께 넘으면서 그 무엇이라도 우리의 앞길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게 될 것입니다.
 
화북에서 문장대로 접속하여 암릉과 개구멍 바위로 기어나와
밤재(밤티재), 늘재로 이어갑니다.
늘재에서 한참 된비알을 치고나면 청화산이 자리를 내어 줍니다.
대야산쪽으로 방향을 잡아 갓바위재에서 상궁방향으로 내려서서
제22구간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파란색 대간/분홍색 접속

03시30분:중동 우리집 출발

05시40분:화북 오송주차장 도착

05시50분:산행시작

07시09~12분:주능선 도착

07시15~27분:문장대

07시40분:첫번째 밧줄,개구멍

09시42분:견훤산성 갈림길

10시04분:밤티재

11시30~50분:늘재

12시24분:정국기원단

13시38~14시35분:청화산정상

14시43분:시루봉 갈림길

16시13~17분:갓바위재

16시42분:상궁마을 포장도로 젤 윗집,이정표,산행종료

 

 

 

 

 

대구에서 03시30분에 출발..화북 오송주차장에 5시40분에 도착.

주차장에는 차 한대도 없고 매표소에 직원도 없다.

아직 날은 어둡지만 문장대를 향해서 출발..

 

도로 따라 조금 올라가면 문장대 이정표가 나오고 왼쪽은 성불사,이정표따라 오른쪽으로 산행을 한다.

 

 

 

 

문장대로 가는길은 나무계단과 돌계단..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이어진다.

 

 

 

 

계곡따라 쭈욱 오르면 문장대 1킬로 지점 이정표 뒤에 전망바위가 있고,

 

 

전망바위에 올라 조망을 구경하고 다시 진행..

 

 

 

전망바위 지나 다시 조금 오르면 등로 왼쪽에 큰 암봉이 있고 추락주의라고 붙혀 있어 호기심을 더 자극하고,

오른쪽으로 올라가보니 아주 멋진 전망대가 나온다.

 

 

바위에 올라서니 그 위에 다시 작은암봉이 있는 전망대다.

 

 

전망바위에서 들머리 방향을 내려다 보고..

 

 

 

전망바위 왼쪽 풍경모습

 

 

전망바위 오른쪽모습..

 

 

전망바위에서의 풍경..

 

 

 

 

 

 

나무가시 사이로 햇살이 비추고..

 

 

 

문장대가 거의 다 와 갈즘에 산죽사이로 정비된 등로가 나오고..

 

 

 

 

문장대 아래 사거리 안부에 도착한다..              문장대0,2k/천황봉3,2k/법주사5,8k

 

사거리 안부 모습..제법 넓은 터에 잘 정비되어있고 벤치 의자도 있다.

 

 

 

법주사 방향

 

 

문장대 방향..

 

 

문장대에 도착하고..뒤에 철계단을 올라 정상으로 간다...

 

문장대 정상석을 기준으로 왼쪽 출입금지판 뒤로는 관음봉,묘봉으로 이어지고,

오른쪽 출입금지판 뒤로 백두대간 밤티재로 이어진다.

 

 

 

 

 

정상에 올랐다가 내려와서 문장대 오른쪽 출금표지판을 넘어서 진행하고..

출금표지판 오른쪽으로 내려가는길 있다..

 

 

정상으로 향하다 진행할 구간을 바라바고..

오른쪽 출금판 넘으면 바로 헬기장으로 이어지고 헬기장을 끝에 다시 출입금지판이 있다.

출금판을 넘어서 조금 가면 갈림길이 나오고 왼쪽은 사진에 보이는 왼쪽 바위 전망대 가는길이고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마사토 흙이 깔린 아주 작은 안부로 이어지고,

작은 안부에서 왼쪽으로 대간길이 이어진다.

 

 

 

사진 젤 앞에 뾰족한 봉우리..전망봉이다..올랐다가 다시 내려왔다..

 

 

 

문장대 오름길에...돌을 깍아서 만든 자연 돌계단..

 

 

 

 

문장대 정상에서 바라본 관음봉과 그 뒤로 상학봉,묘봉으로 이어진 능선

 

 

 

오늘 같이 동행해준 연이 형님과 인증샷을 한장 남기고~

 

 

 

 

 

정상에서 내려다 본 모습.

 

 

정상에서 천황봉을 바라보고..

 

 

 

 

정상모습..이른시간인데도 몇사람 있었다..

 

 

 

다시 내려와서 문장대 인증샷 한장찍고 오른쪽 출금표지판을 넘어간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문장대

 

 

당겨보고..

 

헬기장을 지나면 바로 암릉구간이 나오는지 알았는데

헬기장 지나고 조금 내려서면 마사토 깔린 작은 안부에서 왼쪽으로 급히 내려섯다가 100여미터 진행하면 바위 밑에 도착한다.

 

 

첫번째 밧줄구간..개구멍구간이다..

밑에서 바라볼땐 그냥 올라서 넘는줄 알았는데 실제 올라서보니 양쪽으로 바위가 바로 붙어있어 오를수가 없어

배낭을 벗어 오른쪽 바위위로 던져두고 구멍을 빠져 나간다..

 

 

 

개구멍을 빠져나와 돌아보고..

 

 

개구멍을 나오면 다시 좁은 바위길을 내려가고...

 

 

 

이어서 바로 밧줄을 타고 내려서는 구간..

 

 

 

다시 바위 사이을 오르고..

 

 

빠져나온 바위사이 뒤로 속리산 암봉들이 멋지게 보이고..

 

 

 

전망 좋은곳에서 진행할 암릉을 바라보고..

 

 

 

주위에 온통 기암괴석들로 가득하고..

 

 

 

두번째 구멍바위구간..

바위사이로 밧줄을 타고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구멍을 통과한다..

 

 

 

 

사진으로는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경사가 제법된다..

 

 

 

빠져나온 바위구멍을 돌아보고..

 

 

 

 

 

 

두번째 구멍바위를 통과해서 10여분 진행하면 등로 왼쪽으로 누운 바위가 있고,

조망도 좋고 제법 평평해서 소주 한잔 걸치고 20여분 쉬다 진행한다.

 

 

 

 

 

한잔 하시는 연이형님~

형님 사진에 호작질 했어요..지송~ㅋㅋ

바위 뒤에서 올라와서 쉬다가 사진에 보이는 왼쪽 바위뒤로 진행하면

위로 바위로 오를수도 있고 오른쪽으로 산죽사이로 내려서는 뚜렷한 길이 있는데,

위쪽 바위는 전망대지 싶어 그냥 오른쪽으로 내려서서 사면따라 돌아서 위를 보니 시그널이 두어개 달려있고 오른쪽으로 바위에 가로로 밧줄을 걸려있어

위로 올라서서 진행했다..

올라서서 진행하면 다시 갈림길로 돌아온다.ㅎㅎ

바위를 중심으로 한바퀴 돌았다.ㅋㅋ

 

갈림길에서 위로 진행해서 내려오거나 오른쪽으로 진행해서 바위틈을 지나지 말고 밧줄쳐진 오른쪽 암능길로 가야한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서 사면을 돌아서 진행하면 이런 바위사이 길이 나오고 오른쪽에 밧줄이 쳐져있다..결론적으로 위로 진행하면 안되고

사진을 못찍어서 그렸지만 오른쪽에 밧줄 쳐진곳을 넘어서 암봉위로 진행해야 한다..

지나고 와서 보니 위사진에서 갈림길에서 바위위로 올라가서 사진 바위틈으로 내려오면 왼쪽으로 밧줄이 쳐져있으니

밧줄쪽으로 진행하면 되겠다..

 

어쨋던 나는 저기 사진 바위틈으로 올라가서 한바퀴 돌아서 다시 위에 사진 갈림길로 돌아왔다.ㅋㅋ

 

 바로 위에 사진 엑스표시 위로 잘못진행하면  현재 사진 바위틈을 지나와서 큰 암봉위에 서게 되고 아래로 내려다 보니 내려설 자리가 없어

왼쪽,오른쪽 왔다갔다 하다가 돌아보니 위쪽에 밧줄이 걸려있는게 보여 다시 올라가서 돌아가는가 싶어 올라가보니

아까 조 위에 그 삼거리로 원점회귀..ㅋㅋ

삼거리에서 차근차근 진행하면서 보니 오른쪽에 밧줄쳐진 곳으로 암릉에 발자국이 많아서 올라가보니 등로가 암봉위로 연결되어있다..

 

 

 

다시 진행하니 사진에서 많이 보던 갈라진 바위틈을 엎드려서 진행하고..

 

 

 

바위사이를 나오면 암봉이 눈앞에 와있어 올라가본다..

젤 뒤에 암봉은 오를수 없고 앞에 까지만 갔다가 암봉왼쪽으로 진행하고..

이제부터는 큰 암봉없이 간간이 밧줄구간 두어군데 나오지만 쭈욱 밤티재까지 진행된다..

 

 

 

 

다시 밧줄구간 내려서고...

 

 

오르기도 하고..

 

 

대간길과 견훤산성갈림길을 알리는 바위를 지나고...

이 바위 지나면 바로 무덤이 있는곳에 오른쪽으로 뚜렷한길이 견훤산성 가는길이다..

이후 밤티재까지 육산으로 쭈욱 이어져 있다..

 

 

 

 

밤티재 동물이동통로 앞....

여기 오기전 50미터 앞에 오른쪽으로 뚜렷한 하산길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되는데 그냥 한번 내려와봤다.ㅎ

 

오른쪽으로 내려서서 잠시 진행하면 앞에 도로가 보이면서 철망이 쳐져있는데 철망 오른쪽 끝으로 가서 나오면 된다.

 

 

 

 

밤티재 모습..공휴일이라 국공이 없을꺼 같아 내려와서 도로따라 조금 올라와서 오른쪽 철망 끝에서 수로 따라 그냥 무작정 치고 올라간다.

 

올라가다 보면 대간길을 만나게 되고..

 

 

 

오르다 속리산 주능을 돌아보고..

계속 오르다 보면 암봉이 앞을 가로 막는데,

우리는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올라갔는데,

그냥 암봉을 바로 치고 올라가는게 좋을듯하다.

우회해서 올라가보니 암봉으로 올라오는 길이 보였다.

 

 

 

 

우회해서 올라서면 진행은 오른쪽이지만 왼쪽으로 30미터 앞에 전망좋은 바위가 있다..

 문장대를 배경으로 한컷 날리고~

 

 

 

 

696봉에서 내려서다가 나무가지 사이로 청화산이 보인다..

 

 

 

백두대간 늘재에 도착하고..

 

 

  

왼쪽사진:밤티재에서 내려온 길이고 오른쪽은 늘재 성황당.

대간길은 성황당 오른쪽으로 시그널 많이 달려있다..

늘재에서 간식 먹으면서 20여분 휴식

 

 

 

청화산 가는길..밧줄걸린길이 몇군데 나오지만 위험하지는 않다..

 

 

 

 

정국기원단에 도착..자리 정말 잘 잘고 있다..뒤로 조망이 아주 끝내주고..

 

 

기원단에서 바라본 속리산 주능선과 지나온 대간길..

 

 

기원단에서 30여분 오르면 다시 전망이 터진 넓은 곳에 오르고...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계속되는 오름질 후 하늘이 열리면서 헬기장에 도착한다.

헬기장 뒤에 바로 청화산정상이다..

오른쪽사진:청화산정상 앞 이정표..

 

 

 

백두대간 청화산 ..정상은 작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간길은 정상석 오른쪽으로 이어진다.

정상 이정표 앞 암반에서 중식과 휴식으로 1시간 정도 쉬다 진행한다.

 

 

 

진행하다 나무가지 사이로 희양산이 보이고..

 

 

 

청화산에서  20여분 진행하면 시루봉갈림길에 도착하고,왼쪽에 이정표 따라 진행한다.

 

 

진행방향에서 왼쪽이 대간길이다..

 

 

 

진행하다 청화산을 돌아보고..

정중앙이 청화산이고 그 왼쪽봉 바로 아래가 시루봉 갈림길..

 

 

멀리 시루봉으로 이어진 능선길..

 

 

진행방향 왼쪽으로 조항산이 보인다..이제 끝이 보이는구나..ㅎㅎ

 

 

지도상 암릉구간..암릉을 바로 넘는게 아니라 암릉 옆으로 진행된다.

사진 뒤쪽으로..암릉길을 따라 가면 작은 봉우리로 오르고 또 다시 확 터인 조망을 안겨주고..

 

 

 

암릉위에서 조항산을 바라보고..조항산 왼쪽으로 대야산도 뚜렷히 보인다.

오른쪽에 바위 전망대도 보이고..

갓바위재는 조항산을 앞에 두고 봉우리 하나 넘기전에 갓바위재가 나온다..

 

 

 

당겨본 대야산...

 

 

 

당겨본 조항산..

조항산도 암릉으로 이루어진 멋진넘인거 같다..

 

 

지나온 암릉길..

 

 

 

암릉길 끝에 작은봉에 올라서 청화산을 배경으로..

 

 

 

 

갓바위재로 가다 전망바위를 만나고..지나온 마루금을 돌아본다..

뒤쪽 중앙 살짝 왼쪽봉우리가 청화산이다..

 

 

 

등로 오른쪽으로 하산할 상궁마을이 보인다..

 

 

  

갓바위재 도착..이제 능선길은 다 온거 같고..ㅎ

 

 

 

 

갓바위재에서 10여미터 앞에 폐헬기장이 있다..

헬기장을 가로질러서 숲으로 들어서자 말자

 

 

헬기장 지나자 말자 바로 갈림길이다..

1시방향으로 하산길이 열려있고 대간길은11시방향으로 진행한다

오른쪽 나무에 빨간색페인트칠..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길은 뚜렷하지만 많이 안다니는 길이라 나뭇잎으로 덮혀있다..

진행하는데는 크게 무리 없이 쭈욱 내려올수 있고 내려서다 계곡도 만나지만 수량은 많치 않치만 씻을 정도는 된다.

 

 

 

 

하산완료..외딴집 오른쪽으로 내려왔다..

 

 

내려서면 이정표..조항산5,1킬로.

 

 

상궁마을로 이어진 포장도로..

사진에 첫번째 전봇대 앞에  차를 돌릴수 있어 승용차와 25인승은 여기 까지 올라올수 있고 대형버는 저 아래 마을까지만 진입가능하다.

여기서 어제 미리 예약해둔 문경택시(016-413-3636)불러 화북으로 가서 차량 회수 후 대구로 돌아왔다.

 

미터기요금: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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