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주차..

저번주에 매봉산의 여운이 아직 남아 있는데 이번주는 산행이 없이 차박을 떠난다.

아들이 숯불에 고기 구워먹고 싶다고 해서 가까운 곳으로 갈려고 계획을 했는데 금요일에 일이 바빠서  준비 할 시간도 부족하고해서 주니랑 슬이를 가게로 오라해서 군위 이로운 한우로 가서 숯불에 고기 구워먹었다.ㅎㅎ

 

금욜날 가도 되는데 토욜에 삼실에 잠깐 나와서 일보고 11시쯤 와이프랑 차박을 간다.]

준비한것도 없고 해서 포항 죽도시장으로 가서 회를 사가지고 바닷가로 가기로 하고 퐝으로 출발..

 

 

 

 

죽도시장 근처에 오니까 차가 엄청 많고 골목마다 밀린다.

멀찌감치 떨어진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간다..

여긴 사람이 열라 많네..

 

 

 

 

와이프랑 시장구경...

 

 

 

 

횟집있는곳을 지나서 더 뒤로 들어오니 밥집이 있다..

골목에 사람들이 많이 있어 보니 보리밥집이였고 사람들이 줄 서 있어 우리도 잠시 줄 서서 기다렸다가 밥을 먹는다..

보리밥집이 세곳인데 세곳다 장사가 잘된다..

 

 

 

 

보리밥 7000원

 

 

 

우린 여기서 먹엇는데 다 비슷한거 같다..

 

 

 

 

밥먹고 나와서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번데기도 사먹고~빵도 사고~

 

 

 

우리가 가는 횟집으로 가다가 젊은총각이 붙잡길래 그냥 여기서 회 뜨서 간다..

 

 

 

 

도다리 좀 사서 바다로~~

 

 

 

 

포항 오도리해변..

여긴 몇번을 왔었다..

일단 화장실 들려서 볼 일보고..

 

 

 

 

저기 끝에 주차장이 있고 방파제가 잇는데 화장실이 여기 있다..

화장실이 저기 있음 정말 좋을건데~ㅎㅎ

 

 

 

 

주차장에 주차...젤 끝자리가 비어 있다..

파도가 세서 주차칸에 주차 안하고 중간으로 몰려 잇는데 우린 그냥 주차했다..

자리 좋고~~바다물이 바로 앞 1미터다..ㅎㅎ

 

 

 

 

화장실 있는 쪽...

 

 

 

 

우리 바로 앞에...

 

 

 

 

피곤해서 차에서 낮잠 때리기...

 

 

 

 

날씨가 따뜻해서 자고 일어나서 뒷문 열고 놀기..ㅎㅎ

 

 

 

 

서서히 해가 지고 있고...

 

 

 

 

야경이 이뻐진다...

 

 

 

 

준비한게 없어 저녁은 라면으로..ㅎㅎ

 

 

 

 

.

 

 

 

 

오도리해변의 야경...나름 이쁘고...

 

 

 

 

저녁되니 다들 가고 차량은 몇 대 없다..

 

 

와이프랑 넷플 영화 두 편 때리니 12시가 넘었다..

 

더 볼려다가 자자고 해서 12시30분에 잠이 든다..

 

꿀잠자고..ㅎㅎ

 

 

 

 

아홉시에 일어나서 아침먹는다..

떡국..

 

 

 

 

 

 

간단하다..떡국에 김치..ㅎㅎ

 

몸이 피곤한지 헤롱헤롱해서 밥 먹고 다시 잤다..

 

12시까지 누워서 자다 깨다 했다..많이 쉬었다..

 

 

 

12시30분에 철수~화장실 들렸다가 집으로 돌아간다..

아무것도 안하고~잘 쉬었다..

여긴 스텔스하기엔 너무 좋다..화장실이 멀지만 우리는 차에서 해결 할 수 있어 문제 없다..

바다가 바로 코 앞에 있는 주차장..이런곳이 있나 몰라..

하여간 하루 잘 쉬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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