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에 외씨버선길을 걷고 그 동안 산행은 꾸준히 했는데 외씨버선길을 걷지 못했다..

여름에 날씨도 더워서 패스하고 선선한 10월에 다시 외씨버선길을 나선다.

올해는 마무리 해야한다..ㅎㅎ

 

토욜 11시에 삼실에서 나와서 근처에서 점심먹고 출발..

내비따라 풍기에서 내려서 오는데 풍기 인삼축제기간이라고 해서 잠시 들려본다..

 

 

 

넓은 주차장에 건물..

저기 끝에는 오늘 야외무대서 공연도 하고 있다..

 

 

 

건물 내부로 들어왔는데 상가는 많은데 사람이 없다..

 

 

 

음..우리는 살거도 없고 해서 그냥 휘릭 보고 다시 나왔다..

지역축제인데 이름도 좀 있는 축제인데 주말인데 사람이 일케 없냐..

 

 

 

공연이라 보러 가보자..ㅎㅎ

 

 

 

음.......여기도 썰렁하네..관계자 빼면 관광객이 얼마나 될까 싶다..

전반적으로 나라 살림이 나쁘니 다들 주머니가 비어 있나..

 

 

 

마구령으로 가는데 도로에 사과파는곳..

양쪽 도로에도 회전교차로에도 사과를 엄청나게 깔아나서 정성이 대단해서 일단 내렸다..

음...사과 맛있는거 살려고 하니 10개..5킬로 오만원이다.

사과 비싸다고 하드만 정말 비싸네..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2개 더 껴준다고 해서 샀다..거금 오만냥...근데 맛은 정말 좋트라..

 

 

 

대단쓰..ㅎㅎ

 

 

 

마구령에 도착...대간때 지나간 곳이라 잠시 내려봤다..

 

 

 

김삿갓 문학관 도착...오후 3시가 조금 넘었다..

저기 정면에 김삿갓문학관인데 들어가보진 않았다..

 

 

 

 

 

관광객이 많이는 없었는데 뜨문뜨문 차들이 들어오고~관광버스도 몇 대 들어오드라..

 

 

 

우리차는 옆에 주차하고...

 

 

 

모지....

뒤에 섶다리가 보인다..계곡물도 시원하게 흐르고..

 

 

 

 

 

차에서 좀 쉬다가 상가 식당에 저녁을 먹을려고 하는데 비가 엄청나게 온다..천둥번개도 치고..

상가 문 닫을까바 전화도 해보고 안되겠다 싶어 우산쓰고 나왔다..

문닫으면 저녁을 굶어야 한다..ㅎㅎ

 

 

 

김삿갓문학관 주차장 앞에 해선식당...열라 맛있다..가성비 좋타.

인터넷 평정은 잘못된거 같다..맛있고 가격 좋고 사장님 내외분 친절하시다..

 

특히 감자전...두툼하게 아주 맛있다..만원

 

 

감자전과 곤드레비빔밥 시켜서 저녁 해결...

맛있어서 내일 외씨버선길 걷고나서도 여기서 저녁먹고 갈 예정이다..

 

 

식사하고 차로 돌아와서 딩굴딩굴..

내일 06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야 하기에

와이프랑 드라마 좀 보다가 좀 일찍 잔다.

 

 

 

 

 

외씨버선길 단풍..

 

 

 

 

외씨버선길 7시간30분...와이프는 1시간 더 걸려서 내려왔다...저기 해선식당이다..

 

 

 

 

오늘은 네명이라 감자전,도토리묵,곤드레밥을 시켜서 저녁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해선식당..맛잇다...다음구간 할 때도 들려야겠다..

 

간단하게 스텔스 차박하고 외씨버선길 걷도,쉬고~~잘 놀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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