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09~10일 차박여행&캠핑 #100 황석산 우전마을 차박,황석산 산행

 

이번주는 좀 쉬고 싶어서 바다로갈까 계곡으로 갈까 하다가 아직 더운날씨라 계곡으로 차박을 간다..

오늘 차박하고 낼 아침에 황석산 산행을 간단히 할까 싶어서 산행 들머리로 가서 차박하기로 한다..

 

토요일 일이 늦게 마쳐서 1시에 삼실에서 나와서 점심 사먹고 거창으로..

가는길에 거창시장에 들렸다..

 

 

 

 

날씨가 너무 덥다..그늘은 시원한데 땡볕이 너무 하네...

시장 근처 빽다방에서 시원한 음료 사먹고~족발이랑 과일을 사서 들머리 우전마을로 간다..

 

 

 

우전마을 지나서 마을 끝까지 올라오니 주차장이 있고..자리가 딱 한 자리 남았는데 

약간 경사가 진 곳인데 어찌 우리 자리가 경사가 딱 맞아서 더 이상 움직일 필요도 없이 자리 잡았다..

차 트렁크 뒤로 바로 내려서면 계곡이 코 앞에 있다..

너무 좋네..ㅎㅎ

 

 

 

산행한다고 다들 올라가고 차만 있다..

 

 

 

트렁크 앞에 바로 계곡...저기 평편한 돌삐...너무 좋네...

 

 

 

거창 전통시장에서 사 온 족발..28000원...양이 억수로 많코~바닥에 왕뼈도 없이 고기가 많타..

 

 

 

내일 산에서 먹을려고 반은 들어놓고 계곡에서 시원하게 한 잔..

 

 

 

좋타...배부르고..ㅎㅎ

 

 

 

 

족발먹고 주위 산책중...계곡 구경..

주차장 오기전 바로 다리가 잇고..그 위쪽으로  본류계곡...물이 허리까지 온다.

좀전에 우리가 있던곳은 지류로 작은계곡이다..

내일 여기서 잠수해야겠다..

 

다시 돌아가서 낮잠 때리기..ㅎㅎ

 

 

 

낮잠 자고 일어나니  차들 다 가버리고 아무도 없다..

 

 

 

 

저녁먹자..아까 족발 먹은게 아직 배가 안 꺼져서 고기 사온건 내일먹기로 하고 오늘은 국 데펴서 그냥 밥먹는다..

 

 

 

언제나 간단하게...ㅎㅎ

 

 

 

소고기국 데피고~집에서 만들어온 반찬과 김치...맛나게 먹는다..

 

저녁먹고 계곡에서 간단히 씻고~차에서 딩굴 딩굴~낼 산행을 위해서 11시30분에 취침..

 

 

 

자고 일어나니 차들이 많타..ㅎㅎ

 

 

 

황석산 산행하고~~간단하게 산행하는줄 알았는데 산행시간 7시간 걸리고..ㅎㅎ

 

 

 

4시가 넘어서 하산 후 산악회 팀과 헤어져서 식사 준비...

 

 

 

한우 꽃갈비살...

 

 

 

아무도 없는곳에서 둘이서 느긋하게 먹고~천천히 정리해서 돌아온다..

 

잘 먹고~잘 쉬고~산행도 잘하고~~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