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가평 누님 농막으로 가족여행이 계획되었었는데 누님이 코로나가 걸려서 취소되었다..

 

토요일이 부처님오신날 공휴일이라 토요일 하루 쉬기로 하고 가기로 했는데 미뤄지고

 

와이프랑 둘이 차박여행을 간다.

 

지난 겨울에 산악회서 갈려다가 못간 소금산 출렁다리를 구경할려고 원주로 출발 한다.

 

금요일 오후 5시에 정리하고 원주로 고고~~

 

 

안동휴게소에서 차에서 간단하게 밥 해먹고 간현유원지로...

 

 

도착...9시쯤..주차장에 차량이 제법 많이 있다...차량 안내하는 사람들이 입구에서 안내를 한다..이 시간에???

 

 

 

화장실있고...좌측에 자리잡고...

 

오늘 보니까...스타렉스 차박하는 사람이 7대정도,승용 차박하는 사람도 있고..

확실히 수도권이라 사람들이 많이 있다..

저녁도 먹고 왔고~~정리하고 티비 좀 보다가 12시쯤 잠이 든다..

 

 

 

8시쯤 일어나고..화장실 옆 강변으로 산책로가 있다..

.

간현유원지 입장이 9시..주차장에 사람들 부지런히  왔다갔다 하고 차량도 계속 들어온다...

 

차에서 누렁이 끓여서 간단히 머고 우리도 가본다..

 

 

주차장 앞에 안내도..총 2시간...뭐 그렇게 까지 걸릴가 싶었는데 우리가 갔다와보니 정말 2시간 꽉채웠다..

 

 

 

주차장 앞에 상가지대를 지나가고...

 

 

 

계속 상가지역을 지나고 저기 앞에 다리 건너고..

 

 

 

 

다리 건너면 또 다리가 있고...상가 지역이 또 나온다..

 

 

 

무인매표소에서 발권...입장료 9000원....음...적진 않은 금액이네..

 

 

 

좌측 강변으로 공원이 있고 우측으로 상가....중앙 도로 따라 저기 앞에서 우측에 매표소가 있고 그 뒤로 바로 출발이다.

 

 

 

 

 

매표소...아직 9시가 안됏는데 입장을 시켜준다.

우리보다 20~30분 먼저 간 사람도 있는데 벌써 다 들어갔나보다..

 

매표소 좌측 나무계단이 시작이다..

출렁다리까지는 나무계단길이 제법 가파르게 계속 이어져 있다..

 

 

 

출렁다리에 다 왔네...

 

 

 

출렁출렁...ㅋㅋ

 

 

 

 

출렁다리 입구에서...저기 울렁다리...우측에 스카이워크와 잔도길...멋지네..

아래에는 캠핑장이 이쁘게 보인다...

 

 

 

가보까~~~

 

 

 

 

출렁다리 건너오고....정말 출렁출렁하드라...이렇게 흔들린 다리는 처음이었다..

 

 

 

출렁다리 지나고 다시 계단길이 잔도까지 이어져 있고...

우측으로 공원도 조성하고 있다..아직까지 개방은 안되었는데 나중에 꽃 심어놓으면 이쁠듯하다...

 

 

 

잔도길 가는길에 전망대가 있어 잠시 쉬었다 가고...출렁다리가 저~~~기 보인다...진짜로 시간이 제법 걸린다..

 

 

 

이제 잔도길 시작이다..

 

 

 

잔도길...대단쓰....암반에 설치했는데 어마무시하게 만들어 났다..

 

 

 

아래로...울렁다리 건너서 그 뒤로 산속으로 하산길이 있던데 정면으로 봅슬래이도 아니고 뭔가 만들고 있다..

점점 진화하네..그래야 사람들이 자꾸 오겠지..

 

 

 

좀 느긋하게...

 

 

 

 

그림 이쁘네...날씨가 약간 흐린 날씨지만 그래도 보이는건 좋타..

 

 

스카이 워크가 가까이 보이고....비도 한방울식 떨어진다...

 

 

 

크...멋지게 지어났네....뒤쪽이 소금산 정상인데 정상가는 길은 폐쇄되어 있다...

여기도 관리원이 상주중이라 무식하게 갔다오지도 못할듯...

 

 

 

브이~~울렁다리...

 

 

 

잔도길 돌아보고...소금산 아래 암반에 지었다..대단..

 

 

 

유원지 뒤로 길이 계속 이어져 있고 다른 마을로 이어져 있네...

 

 

 

 

 

소금산 정상...

 

 

 

태권브이도 아니고...ㅎㅎ 

 

 

 

오늘 유일 인증샷~~와이프 얼매나 찍어라 하는지..ㅋㅋ

 

 

 

 

울렁다리 지나오고....

 

공사 현장 너머 숲으로 하산길...지그재그로 산을 내려간다...

 

 

 

 

 

상가지역을 지나고 이제 주차장으로...

 

 

 

꼬박 2시간 걸린다..단체로 오면 조금 더 걸릴지도...

주차장에 돌아와서 정리하고 제천으로 간다..

 

 

 

베론성지 입구에 사또가든....맛집이라고 해서 왔다..

메뉴가 내가 좋아하는 두부라 그냥 바로 입장..

 

가격 착하고 맛있고....근처에 오면 들려야겠다..

 

 

 

 

아주 맛잇음..ㅎㅎ

 

 

 

밥먹고 베론성지로 왔다..

제천 관광을 치면 나오는곳인데 비가 오는 와중에도 사람들 많이 있다..

입구가 화장실이 있노 싶었는데 화장실 앞 포장된 주차장도 있고 화장실 우측으로 돌아가면 맨땅 주차장이 따로 있어 사람들 거기에 다 주차하고 있드라...

 

 

 

화장실 중앙으로 계단올라오니 차량들이 저기 다 있다..이런..ㅋㅋ

 

 

 

비가 오는 와중에도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 제법 잇다..

중앙 포장길로 쭈욱 가본다...

 

 

 

대성당이라고 하는데 들어가보자...

 

 

 

음...미사중...

 

 

 

조각공원도 둘러보고...

들어가니 촛불켜는곳도 있어 촛불도 하나 켜 두고...

 

 

 

 

 

최양업신부의 일대기를 쭈욱 조각해둔 공원이다..

내가 누군지 알리도 없다만 그냥 한번 휘리릭 둘러봤다..

 

 

 

잘 가꾸어져 있는 잔디...전체적으로 관리가 아주 잘 되어 잇다...

 

 

 

저기도 뭐가 보인다..드가본다...

 

 

 

토굴 재현한곳....

 

 

 

신학당...

 

 

 

작은 연못도 있고...여기가 그림이 젤로 이쁘다..

 

 

 

 

 

로사리오길....뭔지도 모른다..그냥 따라서 걸어보고...

 

찬찬히 둘러보고 나와서 능강계곡으로..

정방사 올라가는 능강계곡 초입에 캠핑을 할 수 잇는곳이 있는데 비가 오는 와중에도 자리가 없다..

원래 몇자리 안되는곳이라 기대는 안했찌만 정말 없네..ㅎㅎ

그리고 산행하는 입구 앞에도 차박을 하던데 거긴 이제 막아둬서 차박금지...

 

 

 

정방사 가는길에 우측으로 주차장이 크게 보이는걸  그냥 지나쳐 왔는데 다시 와 봤다..

청풍랜드 만남의 광장이라고....

주차장도 넓고 화장실도 깨끗...저기 차들 주차한 뒤로는 청풍호 조망도 나오고...

비도 오고 돌아다니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자리 잡는다...

사진 우측으로 100미터 정도 내려가면 청풍랜드 액티비티 타는곳과 유람선 타는곳이 있다..

 

 

주차하고...뒤로 뷰 한번 보고...

정리 좀 하고 차에서 낮잠을 잔다...둘이 잘 잤다.

 

 

배고파서 일나고...저녁먹자...

저녁은 집에서 준비해온 소불고기...차 안에서 구워서 먹는다..

 

 

 

아침에 일어나고...8시쯤...

밤새 비가 내리고...아침에도 계속 내리고....일기예보 보니까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고 한다...

오늘 계획은 근처 관광지 좀 둘러보고 집으로 갈려고 햇는데 비가 와서 안되겠다..

 

 

 

일단 아침먹자....차에서  청국장 간단히 먹을려고 했는데 ....

 

 

와이프가 차에 앉아서 삼겹살 구우라고....또 자세가 딱 나오네...ㅎㅎ

 

 

 

아침 맛잇게 먹고...ㅎㅎ

 

 

 

아침먹고~닥터 차정숙 한프로 때리고 정리하고 대구로 돌아온다..

국도타고 왔드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국도타고 가다가 도개에서 고속으로 갈아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2박3일 여행...비가 와서 못한것도 있지만 포근하게 잘 쉬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