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느긋하게 자다가 수영하다가 체크아웃 할려고 했는데 다들 아침부터 식사 하러 가잔다..
이슬이는 어제저녁부터 배가 아파서 밤새 토하고해서 쉰다하고 아들도 쉰다고 한다..
원래는 닭쌀국수 맛집으로 갈려고 했는데 호텔 앞에 가까운곳에 가자고 해서 2일차에 혼자 먹었던 호텔 바로 앞 쌀국수 집으로..
https://goo.gl/maps/sxBQeg2EcToPtxkm9
역시나 사람많네...시간이 8시30분인데 다들 머한다고 여기 있는지..ㅎㅎ
하여간 홀에는 자리가 없는데 밖에 자리 해도 되냐고 묻길래 오케이~
그렇게 우리는 인도에서 먹는다..ㅎㅎ
즉석으로 상을 꺼내오드니 차려준다..더 좋네..ㅎㅎ
저기 앞에 서 있는 젊은이~~싹싹하고 친절하고 사진도 찍어준다..
멀리 갈 필요도 없다..여기가 맛집이다..우리 호텔 바로 앞에 여기가 쌀국수 젤 맛집인거 같어~~~ㅋ
아침먹고 쥬스 먹으로 왔다..아들이 어제 저녁에 돌아올때 먹었는데 와이프도 딸도 아들도 이구동성으로 아주 맛있다고 한다..
가게가 너무 작아서 지도에도 안나온다..그 옆에 사진에 조기 등보이는곳이 지도에 나온다..
찾아보니 중국식 빵집인데 나는 저기서 반미를 사서 같이 앉아 먹었는데 알고보니 저 집이 반바오 맛집이고 평도 아주 좋타..
주스집..가게 좀 작지만 진열해놓은 과일이 아주 싱싱해 보인다..
쥬스 옆집...여기도 맛집..
https://goo.gl/maps/ATSjHUt9kyXfJdhn9
쥬스랑 반미먹고~숙소로 돌아와서 수영 한판 때리고 12시에 체크아웃하고 짐 맡겨놓고 그랩불러서 롯데마트로 간다..
웬 롯데마트냐 싶지만 하노이오면 선물 살려고 많이 들린다고 한다.
그리고 64층인가 전망대가 잇는게 뷰가 끝내준다 하는데 원래는 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자꾸 안맞아서 못갔다..
어쨋던 롯데마트로 선물 머 있나 가보기로..
마트는 우리나라랑 똑 같고........ㅎㅎ
우린 별로 살거도 없고 망고랑 머 좀 샀는데 나는 모르겠다..ㅋㅋ
3층인가?4층인가...식당가에서 점심을 먹고..
태국요리집은 누가 들어가자고 했는데 태국요리 냄새 많이 난다..
근데 적응하니 냄새도 안나고 나는 아주 맛잇게 먹었는데 가족들은 다들 냄새때문에 잘 못먹는다..
많이들 시켰는데 다들 잘 못먹고..ㅎㅎ
이슬이는 어제부터 체했는지 토하고 그랬는데 낮에부터 서울 조카도 애가 비실비실 설사증상..
야들이 이제 탈이 나네..
롯데에서도 밥도 못먹고 그래서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낼 새벽비행기로 나가야하는데 안되겠다 싶어서 호안끼엠 근처에 좀 저렴한 호텔에 방 두개 잡아서 둘이는 들어가서 쉬기로 한다..
와이프도 이슬이랑 같이 쉰다고 드가고..
우리는 다시 돌아다니기..
더워서 카페 찾아가고~누님은 또 쇼핑하러 가고..
새로 잡은 호텔 근처에 카페 지앙......들어가보니 너무 다닥다닥 덥고 시끄럽고~들어가서 바로 나와버렸다..
호안끼암을 좀 걷다가 카페 찾아서 들어가서 시간 좀 때우고...
예약해둔 바로 스파로 맛사지 받으러..
한국에서 예약하면 30프로 할인해준다고 해서 예약하고 온 집이다..
사장님이 한국분이라 소통도 잘 된다..
결론적으로 맛사지는 여성마사지사인데 악력이 좋아서인지 시원했는데 옆 사람과 너무 많은 대화를 하고 장난을 치고 해서 집중이 잘 안되드라..
이건 마사지샵의 탓이 아니라 근무자의 태도가 문제 인데 어딜가도 마사지 받으러 가면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는걸 어느정도 있어서 그런갑다 했는데 이번엔 좀 심하다 싶었다..
끝나고 나와서 사장님한테 말했드니 주의를 맨날 준다고 하는데도 그런다고 한다..한국사람들은 마사지 받을때 이야기 하는거 싫어한다고 사장님도 다 알고 계시드라..하여간 나는 야들때문에 마사지가 별로 였다..중간중간 너무 끊어져서 싫었다..
여긴 장점이 끝나고 샤워가 가능하고 짐도 맡겨준다..나도 샤워하고 나오니 아주 좋았음..ㅎㅎ
바로스파에서 마사지 받고 애들 있는 호텔로 가서 애들만났드니 애들은 저녁을 안먹을려고 해서 우리끼리 다시 저녁먹으로...
근처에 멧레스토랑 분점이 있어 찾아간다..오분거리라 금방간다..
https://goo.gl/maps/Aw1pLSUrTBuE3qnH8
여긴 분점이라 그런지 대기줄도 없고 바로 들어왔다...
본점에서 너무 맛잇게 먹어서 여기서도 많이 시켜서 먹었는데 본점이랑 맛이 다르다..젠장..
분짜도 국수만 많고 소스가 별로..고기도 너무 작게 잘게 썰려있어 먹기 나빴다..
분점은 가지말고 본점으로 가야된다...
저녁먹고~다시 애들 만나러 가서 아홉시쯤 그랩불러서 원래 호텔로 짐찾으로 간다..
호텔앞에 공항까지 가는 16인승 리무진이 9시30분에 오기로 했다..
하노이 공항으로 오고...사람 열라 많네..ㅎㅎ
기다렸다가 탑승~하노이 여행을 마치고 부산으로...
아침에 도착해서 집에가서 애들 내려주고 바로 출근...
대구 열라 덥네...하노이가 그립다...
동남아가 덥다고 했는데 대구가 더 덥다..
하노이~~~좋타....담에 또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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