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19 천관산 아미타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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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23년03월19일(일요일)
산행지:천관산 아미타봉
날씨:맑음,더움
참석인원:21명(28+105)

산행코스:수동마을~개척~아미타봉 암릉~주능선~천관산 연대봉~환희대~구정봉~개척~575봉~개척 하산~임도~천관문학관
산행거리:약11km(gps)

산행시간:8시간08분(08시20분~16시28분,중식,휴식,포토,휴식 시간 아주 많이 포함)

04시30분:성서홈플 출발,보성 휴게소 아침식사

08시15분:들머리 도착,산행준비

 

08시20분:산행시작

09시45분:아미타봉

10시12분:의자바위

10시55분:능선 올라섬/좌측..주능선방향..우:소머리봉

 

11시07분~46분:주능선 올라섬/좌:천관문학관/우:연대봉/점심식사

 

11시59분~12시06분:천관산 연대봉 정상

12시20분~12시30분:환희대

12시50분:능선 개척 시작

14시:575봉..

암릉 능선 따라 개척 하산

15시44분:포장임도 만남

16시28분:천관문학관 도착..산행종료

 

하산식 후 대구로 출발

 

10시30분..홈플 도착...집으로

 

 

 

3월3주차 기획산행..

장흥 천관산을 찾았다.

몇해 전  부처바위 능선을 타고 하산코스로 잡은 575봉 암릉능선을 시간관계로 패스했는데 이번에 또 다른 암릉코스인 아미타봉과 연계해서 575봉으로 하산할려고 한다.

 

대구 출발 04시30분..

 

들머리 도착 08시15분쯤..

산행준비하고 출발한다..가보자...오늘 날씨 좋타..^^

 

 

 

 

 

들머리에서 바라본 왼쪽에 살짝보이는 아미타봉..오른쪽에 낮은 소머리봉..

들머리는 상촌마을에서 조금 더 올라와서 길가에서 시작...

 

 

 

오른쪽으로 임도길이 빤질하게 보여서 아무생각없이 임도까지 오르니 무덤한기 있고..그 뒤로 길도 없는곳을 지그재그로 막 째고 올라간다..

천관산은 등로가 없는곳은 가시나무가 너무 많타..

예전에 부처바위능선을 오를때도 가시때문에 엄청 성가셨는데 생각지도 못했는데 오르다보니 생각이 났다..

가시때문에 막 갈 수도 없고 천천히 가시 없는곳으로 오르면 되겠다..

 

아미타봉까지는 길이 없다..

 

 

 

이쯤에서 좌측으로 희미한 임도길 따라 갔어야 했는데 그냥 길따라 가버리고..

그냥 가도 조금만 돌면 되니 이리가나 저리가나 개척은 매 한가지다..

 

 

 

가시덩쿨 헤치고 나오니 뜬금없이 길이 닦여있는곳에 오르고..

도로를 새로 낼 모양이다..

지도상으로는 조금 더 가서 올라야 하는데 흙벽이 직각이라 오를수가 없어 만만한곳으로 그냥 째고 올라간다..

 

 

 

가시텅쿨 헤치고 능선비스무리...ㅎㅎ

 

 

 

 

전망터지는 곳에서...미세먼지가 만땅이네...

 

 

 

서서히 오르고..암릉도 나오고...오른쪽에 보이는 가야할 의자바위 있는곳...

 

 

 

우측으로 소머리봉..

 

 

 

본격적으로 암릉이 나타난다...

우리핀 저기 서 있는곳으로 올라서 그 옆으로 올라야하는데 쪼매 까칠해서 올라서 로프 걸어준다..

좌측으로 우회길 잇어 돌아가도 되지만 정면돌파..

 

 

 

 

오르는 우리핀 봐주고...

 

 

 

올라서고...조망이 좋은데 희뿌여서 배릿다..시간이 일러서 그런가...

 

 

 

 

뒤쪽으로 암릉이 계속 이어지고 우리핀 여기저기 올라서 사진찍고 놀고 있다..

 

 

 

아미타봉이 보이고...

 

 

 

소머리봉을 배경으로..

 

 

 

아미타봉으로 오른다..

조기 중간에 개구멍이 있다..

 

 

 

위에서 배낭 받아주고 아래 개구멍으로 통과...

 

 

 

이리저리 돌방구 놀이중...

 

 

 

아미타봉...정상...

정상은 뜀바위 형식으로 두번을 뛰어야 된다..

 

 

 

두번 뛰어서 조기 끝에 까지 가서 오른쪽으로 내려서서 빽하면서 내려 올 수 있다..

사진 젤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으로 내려오면 된다..

 

 

이어진 암릉길..

 

 

 

뒤로 우뚝선 암릉이 보이고...그 앞에 의자바위가 있다..

 

 

 

아미타봉에서 조망...우리핀 아직 사진찍고 놀고 있다..ㅎㅎ

 

 

 

와이프가 저기서 사진찍어 준다...

 

 

 

 

요사진...와이프가 찍어준 사진...아미타봉 정상이다..멋지고...........

 

 

 

 

 

 

 

가다가 돌아보고...

 

 

 

 

아미타봉을 지나고...흙길 좀 이어지다가 다시 능선비스무리...다시 암릉이 나타난다..

 

 

 

 

사진 오른쪽 골따라 올라간다...

 

 

 

암릉에 올라서 보니 우리편 조기 서 있네...중앙에 서 있는곳이 의자바위..가서보면 이해된다..

 

 

 

주능...천관산이 보인다...

 

 

 

 

의자바위 도착...음..의자 맞나 싶고..ㅋㅋ

 

 

 

의자바위에 오르고..우리핀 찍어준 사진..

 

 

 

 

 

의자바위를 돌아서 올라서니 우리핀 저기도 가있네..ㅎㅎ

저긴 능선에서 조금 내려갔다가 돌아와야한다..

그냥 패스..ㅋ

 

 

 

돌아보고..조기 솟은녀석이 아미타봉을 오르면서 보이는 선바위 비슷한 녀석인데 가까이 오니 별로 모르겠다..

의자바위는 저 녀석 바로 뒤에 있다...

 

 

 

가자~~~~

 

 

 

능선에도 계속 암릉이 이어져서 이리저리 다 올라가보고...

 

 

 

 

 

 

능선까지 흙길 좀 오르고....지능선에 올라선다..

올라서 좌측으로 주능선으로 간다..우측으로는 수동마을에서 소머리봉을 거쳐서 올라오는길..

 

 

 

 

연대봉이 보이고...우리는 오른쪽 봉으로 올라서 연대봉으로 간다...

 

 

 

주능선에 오르고...

 

여기서 식사 하고 간다..날씨가 너무 더워서 나무 그늘아래에 자리 잡고 느긋하게 식사하고...

 

 

 

 

연대봉으로...

 

룰루랄라 능선길 따라서...

 

 

 

연대봉에 오르고..

 

 

 

좌측에 구룡봉...중앙에 환희대...우측으로도 암릉이 많이 이어져 있다..봉 이름도 있던데 별 의미가 없는거 같다..

 

 

 

천관산 정상 이정표...

 

 

 

와잎 정상 인증~~

 

 

 

 

능선길 따라서..환희대로...

 

 

 

 

환희대..

 

 

 

우리핀 못말린다..저기 암릉까지 갖다온다고 간다...

여기서 쉬면서 구경..

 

 

여기서 구룡봉으로...

 

우리는 구룡봉 가는길에 능선째고 가야한다..

우리핀 구룡봉 갔다 오는 사람도 있고..

나는 능선길 들어서서 기다렸다..

 

 

 

 

 

구룡봉으로 가는길에 진죽봉을 보고...조금 들어와서 봐야 보인다...근디 여긴 화장실이다..ㅜㅜ

 

 

 

진죽봉...

젤 왼쪽이 둘리바위..여기선 둘리가 어딧노 하지만 반대로 가면 둘리형상이 나온다..

저긴 담에 가야겠다..

 

 

 

구룡봉으로 가다가 우측으로 아주 좁은길이 하나 있다...저기 아래에 보이는 암봉으로 가는 능선길..

좁은길은 이내 끝나고...무지막지한 가시밭길이 이어진다..

진짜 가시가 많아서 온데 다 긁히고 옷도 째질라카고..ㅜㅜ

 

 

 

 

한동안 내려서다가 암릉 전망대가 하나 나와서 잠시 올라서고..

앞으로 보이는 암릉들 다 타고 넘어간다...

 

 

 

암릉 올라서고...내려올때 로프걸고 내려왔다..

 

 

 

좌측으로 부처상이 보인다...저기도 참 좋았는데...

 

 

 

 

돌아보고..중앙에 우리내려온 능선..좌측 진죽봉..우측 구룡봉..

 

 

 

내려서는길에 로프걸고....그냥 내려가도 되지만 안전을 위해서..

 

 

 

 

전방으로 암릉들...좋아불고...

 

 

 

 

마지막 암봉은 올라서서 옆으로 내려서고...여기도 로프걸고...

 

 

 

 

275봉에서 내려서는길..능선에 암릉이 이리저리 어지럽게 있다..

길은 없고...서서히 가시덩쿨들이 다시 나오기 시작하고..ㅋ

 

 

 

요리저리 쉬운길 찾아서 내려간다..

 

 

 

우측으로도 암릉이 많네...천관산은 역시...암릉이 주기준다..

 

 

 

 

쭈욱~암릉이 이어지고..속도가 나질 않는다..

 

 

 

우측에 기암...저긴 패스..

 

 

 

암릉을 타고 계속 내려오는중...조심조심 내려와야 할 듯...

 

 

 

암봉 멋지네....

 

 

 

요런놈도 있고...자세 좋타...

 

 

 

 

암릉이 암릉이 계속 이어지니 시간이 지체되고...벌써 세시가 다 되어간다..

근데 멀 잘못눌렀는지 사진에 시간이 찍혀있네..

 

 

 

저 녀석이 마지막인가..

이제 시간이 많이 흘러서 암릉을 패스하고 빠르게 내려가야 하겠다..

근데 가시덩쿨이 너무 많아서 빨리 가질 못한다..

발도 잡아 끌고 눈앞에 가시가 보이니 빨리 나가질 못한다..

 

 

 

정글숲을 헤치고 드디어 임도에 도착하고...

 

잠시 물 한잔먹고 임도따라 천관문학관으로...

 

 

 

문학관 거의 다 와서 이정표..구룡봉에서 내려오는 능선..

 

 

 

 

천관문학관 도착...여기서 산행종료..

 

천관산...역시나 배신없는 암릉이 멋진 곳이다..

담에 다시 또 찾아오게 될거야..

멋진 하루...즐거운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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