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2년06월05일(일요일)
산행지:남원채계산,순창 채계산,출렁다리
날씨:비
참석인원:25명(80)
산행코스:책암교~금돼지굴봉~당재~남원 채계산산~출렁다리~순창 채계~구송정유원지
산행거리:약8,4km(gps)
산행시간:4시간47분(09시45분~14시32분 중식45분, 휴식,포토시간, 포함)
07시:성서홈플 출발,함양휴게소 아침식사
09시30분:들머리 책암교 도착,산행준비
09시45분:산행시작
10시27분:무수재
11시01분:장군봉(금돼지굴봉)
11시16분~12시01분:당재(쉼터정자에서 휴식,점심식사)
12시12분:채계산,송대봉(360m)
12시25분:암릉능선 철계단 통로
12시59분~13시08분:출렁다리
13시18분:출렁다리 전망테크,소나무
13시43분:책여산(361m)
14시12분:임도 포장길 만남
14시32분:구송정유원지 주차장,산행종료
버스로 이동
순창 산경가든에서 하산식 후 17시 대구로 출발..
코로나로 인해 19개월만에 정기산행에 나선다.
이번 정기산행은 순창 채계산..
책여산이라고도 하고...
예전에 다녀왔었는데 이제 순창과 남원 사이에 도로 위로 출렁다리가 생겨서 관광객도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연일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봄철 가뭄이 너무 심해서 비가 오기를 바라고 바라고는 있는데
하필 오랜만에 가는 우리 정기산행날에 비가 온다고 나온다.
아침에 출발해서 가는데 부터 비가 비실비실 내리드니 하루종일 비가 왔다.
오후에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와서 우중산행 지대로 햇다.
비는 왔지만 걷기좋은 등산로라 아주 좋은 산행이 된거 같다.
예전과 다르게 암릉길에도 테크를 다 놓아둬서 위험한곳도 없다.
가보자~~~
책암교에 도착하고...저기 정면에 정자보이는곳이 들머리..
도로 건너편 아래에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고..
계단을 오르면서 산행은 시작되고...
비가 내리고 있어 우의 입고 산행을 한다..
초입 계단부분만 올라서면 신작로 산책길이 펼쳐진다...
포근포근 길 좋고...
조금 가다보니 등로에 평상이 잇다..
우리핀 수박을 하나를 통채로 가져와서 무게 줄인다고 저기서 수박 나눠서 먹고...
조망이 열리는곳에서...운무가 넘실넘실...
별 의미없는 무수재...
무수재...돌아보고....
다시 능선에서 전망테크를 만나고...
조금 가다보니 이번엔 좌측에 전망테크..
금돼지굴 갈림길...여긴 패스하고...
금돼지굴봉에 도착...이정목에는 장군봉이라고 적혀있다..
와이프..ㅎㅎ
금돼지굴봉에서 내려서는데 전방에 채계산이 보인다..
금돼지굴봉에서 내려서면 당재인데..예전과 좀 달라졌다..
예전에는 저기 좌측 무량사인가 거기에서 올라왔는데 이번엔 종주코스다..ㅎㅎ
예전에 없던 포장길이 생기고...
우리는 책암마을에서 왔고..등산로입구가 무량사..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정자에 들어가서 후미기다리는데 다들 비 안맞는곳에서 밥을 먹자고 해서 여기서 식사하고
정상으로 간다...
당재에서 10여분 올라오면 정상 바로 아래에 도착..
뒤에 바로 정상이다..
정상에 서고...아무것도 안보인다.
채계산..송대봉
정상에서 진행방향..
정상에서 조금 내려섰다가 올라서면 철계단이 이어지고 능선에 철난간길이 이어진다.
뒤로 보이는게 남원 책여산이다...
와이프 인증샷!!
정상에서 조금 내려섰다가 다시 철계단을 만나서 올라가고...
암릉 돌아서 나오면 멋진 조망과 철난간 통로가 나오고...
날씨가 좋치 않아 조망이 그리 훌륭한건 아니다..ㅋ
돌아보고...
예전에 없던 나무테크도 다 놓여있어 위험구간 1도 없다...
경지정리가 너무 잘되어서 반듯반듯...
실제 보면 아주 이쁘다..ㅎㅎ
저기는 논 한가운데 원형으로 개인왕국이네..
출렁다리가 보이고...
출렁다리 직전에 좌측 위로 전망정자가 있고...거긴 패스...
비가 와도 관광객이 제법 있다...
출렁다리가 제법 길게 놓여있고...
천천히 사진찍으면서 구경하면서 건너간다...
크...비가 오는 날씬데도 관광버스 제법 많타...코로나는 이제 끝인가..ㅋㅋ
다 건너오고...
다시 테크계단길 타고 오른다...
거이 다 올라와서 전망대가 있다..아주 넓은 전망대...
전망대에서...
남원 책여산까지는 완만하게 쭈욱 진행하고...
등로에 돌삐들이 맞 흩어져 있는곳...여길 지나서 거이 끝트머리쪽에 정상이 있다..
등로에 벤치 의자가 있고..앞에도 두개 더 있었다..
여기 돌삐에 책여산 정상이라고 적혀있다..
모르면 그냥 지나칠수도 있다...
정상 바로 앞에...
크...훌륭한 조망...
정상에서 쭈욱 내려서면 갈림길...좌측으로...
조금 내려오면 포장길...다시 좌측으로...
마을길 따라 주차장으로...
예전에 없던 주차장이 만들어져 있다..
여기서 산행이 종료된다..
날씨는 비가 왔지만....좋았다....
우중산행...나름 재밋고 운치있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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