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2년11월06일(일요일)
산행지:전북 부안..변산반도 내변산,관음봉,세봉
날씨:맑음
참석인원:26명(95+주차비2)
산행코스:남여치~월명암~직소폭포~내변산~새봉~주차장
산행거리:약11,5km(gps)
산행시간:5시간47분(09시13분~15시 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
05시30분:성서 홈플 출발,마이산 휴게소 아침식사
09시01분:남여치 도착,산행준비
09시13분:산행시작
09시38분:쉼터
10시05분~14분:월명암(간식,휴식)
11시:삼거리(좌:내변산주차장 1,4/직진 직소폭포 0,9)
11시03분:전망대 나무테크
11시16분:직소폭포 전망대
11시27분~12시04분:점심식사
12시22분:재백이 삼거리
12시50분:관음봉 삼거리(관음봉 0,6/내소사1.3)
13시07분~12분: 관음봉(424m)
13시38분:세봉(395m)
13시50분:세봉삼거리(좌:가마소/우직진 내소사 일주문 2,3)
14시04분:우측 전망대(오늘 최고의 전망대)
14시49분:나무테크 전망대
14시55분:포장길 만남
15시:주차장...산행종료..
주차장에서 후미 기다리면서 맥주..
버스로 곰소항으로 이동..
16시~17시까지...하산식 후 곰소시장 구경,해변 사진
17시15분:대구로 출발
20시20분:홈플 도착...집으로
11월첫째주..정기산행일
단풍이 한창인 전라도 부안의 내변산으로 간다.
내변산 국립공원은 100대명산이지만 나는 아직 미답인 산이다.
근처의 쇠뿔바위봉과 의상봉만 3번 다녀왔는데 여긴 어찌하다보니 첫 걸음을 하게 된다.
날씨도 좋고~단풍도 좋아서 기분좋은 산행을 예상하며 가보자..
들머리 남여치에 도착...도로 중앙에 커다란 머릿돌..월명암이라고 적혀있다..
실제 월명암에 가보니 아주 자리좋은곳에 멋지게 자리 잡고 있었다..
도로에서 내려서 입구로 잠시 이동...정면에 보이는 도로가 아니고 그 좌측으로 입구가 있다..
화장실 있고 주차공간은 몇대 없다..
주차장에서 바로 산길 시작이다..
여기서 부터 쉼터까지 쭈욱 오름길...
겨울로 들어섰지만 아직 덥다..
한고비 올라서 쉼터에 도착...잠시 쉬었다가 다시 진행한다..
쌍선봉이 있는데 쌍선봉으로는 출입금지 팻말과 로프가 쳐져있고 쌍선봉은 우측 허리길로 돌아서 간다..
별 의미도 없고 쌍선봉은 그냥 패스..
쌍선봉 우회해서 능선에 올라서면 직진방향으로 낙조대방향은 다시 로프가 쳐져있고
그냥 편한길 따라서 월명암으로...
월명암 도착...자그마한 암자가 이쁘게 자리 잡고 있다..
대웅전 맞은편으로 멋진조망이 펼쳐지고....의상봉이 보인다..쇠뿔바위봉도 조망되고..
암자가 이뻐서 여기서 사진찍고 노니라 10여분 보내고...
월명암에서 다시 진행...산책길 같은 넓은임도길이 편하게 이어지고..
완만하게 편하게 올라서 내려서는길에 앞에 시원한 조망이 터진다..
산아래 중앙에 저수지 같은녀석이 있다..
그 위쪽에 직소폭포가 있는데 보이진 않는다...
그 뒤로 중앙에 젤 높은 녀석이 관음봉이다..
훌륭하다...........ㅋ
내려서다가 암릉구간도 살짝있는데 멋진 조망과 뷰를 보여주는곳이라 간식먹으면서 사진도 찍고 천천히 내려간다..
쭈욱 내려서면 산행초입같은 이 녀석을 만나게 되고..
좌측으로 내변산 주차장에서 올라오는길..직진으로 진행한다..
직소폭포로...
조금 진행하면 호수도 아닌것이 저수지같은게 있다.
중앙으로 나무테크 전망대가 있어 사진 한 장 찍고...
전망대 지나서 부터 길은 계곡길을 따라서 아주 완만하게 이어지고..
물가라 단풍도 쪼매 더 고와지고..
지나온 능선...중앙 오른쪽 암릉은 아니고 중앙에 능선따라서 내려왔다...
암봉위에 전망테크가 보인다..
완만하게 오다가 잠깐 올라서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직소폭포 전망대에 도착...아래로 내려가는길도 있는데 아래에 가면 조금 더 잘 보인다.
근데 내려갈 필료가 없다..
물이 1도 없기때문에..갈 필요가 없다..
직소폭포..폭포는 아주 웅장한데 물이 한방울도 안 흐른다..ㅋㅋ
볼거도 없다..그냥 간다...
주위의 산세도 높이가 있는게 아니여서 사진에 나오는 모습은 비가 왔을때나 이런 모습이 될 듯...
직소폭포 옆으로 지나가고...크기는 웅장함..
직소폭포 지나서 다시 계곡 옆으로 아주 완만하게 지나다 좌측으로 넓은곳이 군데 군데 보여서 여기서 식사 하고 간다..
식사하고 출발...여전히 길은 좋고...
단풍도 제법 이쁘게 보인다..
계곡길 따라서 완만하게...
계곡길이 저기 앞에서 끝이 나고 나무계단을 건너고 나서 잠시 오름질...
재백이 삼거리에 올라서고..
내소사방향으로...
오름길에 암릉길이 나온다...
오르다가 돌아보고....중앙에 보이는 암릉이 마당바위인 모양이다..
여기 오르기 전에 저기 암봉 아래 중간쯤에 마당바위 쉼터가 있었다..
조망 시원하이 좋다...
바다도 보이기 시작하고...
날씨는 구름이 끼었다 없어지길 반복하는 날씨...
다시 오르다 암봉에서 조망하고...
멋진뷰가 나오고 ...
암봉끝까지 오르면 이정표...이정표 뒤쪽은 전망대가 있어 산객들 들어갔다 나오고
내소사방향으로....길도 하나뿐이 없다..
잠시 내려서는길에 좌측으로 암봉전망대...
전방에 관음봉정상이 보이고 아래로 거대한 암봉이 보인다..
암봉 아래에 나무테크길도 보이고 우에서 좌로 가로질러 사진 왼쪽 암봉 끝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산객들도 보인다..
하늘도 이쁘고 암봉도 쥐기고...
살짜기 내려섰다 다시 올라서면 관음봉 삼거리...
여기서 관음봉을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내소사로 가면 되겠다..
우리는 관음봉에서 세봉으로 크게 돌아서 내려가기로 했다..
관음봉 가는길에...
중앙 왼쪽에 좀전에 관음봉을 조망한 암봉전망대가 보인다...
멋진 녀석들...
젤 뒤에 봉우리가 우리가 넘어온 쌍선봉...
관음봉 정상에 올라서고..
정상석 뒤로 나무평상이 있고 그 뒤로 전망대가 땅콩모양으로 길쭉하게 나 잇다..
온통 식사하는 산객이 가득해서 냄새가 심해서 얼릉 둘러보고 나왔다..
정상석도 인증할려고 하니 줄서야했다..사람 많타..ㅋㅋ
정상테크에서 조망..
백대명산을 찍고 있는 친구부부랑 한 컷...
관음봉에서 세봉으로...
진행방향에 암릉길이 제법 이쁘다..
이제 내소사가 보이고...
우리는 사진 좌측능선타고 내려간다..
군데 군데 조망터가 있어 사진을 찍는다...
관음봉에서 한번 살짝 내려섯다가 다시 암릉길 올라서면 중앙에 세봉이다..
세봉정상...정상은 조망도 없고 그냥 나무목만...
세봉정상..
세봉삼거리.
세봉정상에서 내려서서 우측으로 청련암 가는길이 있나 계속 살피고 진행하는데 몇군데 내려가는길에 로프가 쳐져있고
출입금지팻말이 달려있었고
로프 뒤로 산길을 내려다보니 산객이 안다닌지 오래되어 길도 거의 없어지다 시피했다..
그냥 좋은길 따라서 가다 얼마 안되는거 같아 길따라 진행한다..
세봉에서 능선따라 잠시 오다가 살짝 오르면 세봉 삼거리..
좌측으로 가마소가는길이 있고 우리는 우측 내소사로...
세봉삼거리부터는 거의 하산길이라고 봐야하는데 그래도 중간에 두번인가 살짝 오름길도 있다..
내려서는길에 오른쪽으로 멋진 전망대가 있어 여기서 잠시 쉬었다 간다..
여기서 관음봉과 세봉의 멋진 암봉이 잘 조망되고 내소사도 바로 아래에 보인다..
오늘 젤 좋은 포인터가 아닌가 싶다..
능선따라 내려서다가....
마지막 봉우리는 우측 허리길로 내려서고...
다시 조망터...
마지막 암봉 조망터에서 내려서면 나무테그 전망대가 있고....거의 다 내려온거 같다..
간식먹고 좀 쉬었다가 내려선다..
내려서자 말자 바로 단풍이 맞아준다..
오늘 여기 단풍이 젤 좋은거 같다...
단풍터널 지나면 바로 도로가로 닿아서 도로따라 나가면 바로 주차장.
내변산 산행이 종료된다..
버스로 곰소항으로 이동...
하산식...풀치백반...
밥먹고 나와서 곰소 어시장을 구경하고 바닷가에서 사진도 좀 찍고 대구로 돌아온다..
내변산...생각보다 산세가 이뻣고 산행도 크게 힘들지 않다..
직소폭포는 수량이 많을때나 이쁠듯..
아기자기 암릉과 산책길과 오름길...잼있는 산행이었다..
주차비가 버스 주차비가 17000원이나 나와서 막판에 기분이 나빠질라했다.ㅋㅋ
내소사 입장료도 4500원.....도둑놈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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