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2년2월27일

산행지:덕유산 향적봉, 구천동계곡

날씨:맑음

산행코스:곤도라탑승~설천봉~향적봉~중봉~오수자굴~백련사~구천동계곡~주차장

산행거리:12,6km(gpx)

산행시간:4시간52분(09시32~14시24분.간식,휴식,포토시간,백련사 구경시간 포함)

 

 

 

 

오전9시쯤...벌써 주차장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우린 9시30분 예약인데 표 받으니 바로 타도 된다고 해서 9시5분에 탑승..

 

 

아직 이른 시간인지 사람들 밀리진 않아서 둘이서만 타고 올라간다...

 

 

 

설천하우스 도착...

아이젠 착용하고 슬슬 가본다..

 

 

한눈에 봐도 눈이 별로 없다..실망 쪼금...

 

 

음지엔 상고대가 조금 피어 있고 양지쪽엔 상고대가 1도 없다..ㅎㅎ

 

 

 

가보자...향적봉으로...

 

 

향적봉이 보이는곳에 상고대가 조금 피어 있다..

정상부엔 벌써 사람들 많이 올라가 있다..

 

 

정상 올라서고...줄서서 인증샷 찍을려고 하는데 우리는 저런거 관심 없다..패스...ㅎㅎ

정상에 바람이 엄청불고 있다...

그나마 오늘은 미세먼지가 적어서 조망이 훌륭하게 나와서 눈으로 담고 간다...

 

 

조기 중봉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덕유주능선이다..

 

 

 

정상 돌아보고 바로 출발...

 

 

중봉에 도착하고...보이는 방향은 덕유평전으로 덕유주능선 남덕유로 이어진다..

 

 

우리는 왼쪽~오수자굴방향으로 내려간다...

 

 

그래도 보이는 뷰가 너무 좋타..

덕유주능선은 눈을 좀 덮어 쓰고 있다..

 

 

저긴 향적봉...

 

 

내려오다가...

 

 

한동안 가파르게 내려오면 오수자굴...

별거는 없다..ㅎ

 

 

굴 안에서....ㅎ

 

 

조금더 진행하면 계곡에 닿고..

여기서 부터는 계곡따라 편안하게 내려간다...

 

 

백련사 앞에 이정표...

 

 

여기까지 왔는데 백련사도 구경하고 간다...

 

 

요긴 우리가 가야할 어사길...도로따라 가도 된다...

 

 

백련사 대웅전까지는 삼단계단을 올라가야한다...이게 더 힘든거 같다..ㅎㅎ

 

 

조용하게 구경하고 대웅전에 기도도 드리고 간식먹고 내려간다..

 

 

 

어사길 걷기...초입은 넓은길인데 첫번째 도로 만나는 지점에서 가로 질러서 어사길 들어서면 산길로 이어진다..

중간중간 어사길에서 도로로 이어지는 길도 있고 편한곳으로 가면 되겠다...

 

 

구천동33경이 있다고 이리저리 이름을 많이 붙혀뒀는데 별 의미도 없는거 같아서 그냥 눈으로 보고 내려온다...

여긴 명경담인가..ㅎㅎ

 

 

첫번째 도로 만나고...가로 질러서 어사길로 들어가면 산길이다..

거의 계곡따라서 이어지기에 오르내림이 별로 없다..

 

 

어느정도 걷다가 와이프가 도로따라 가자고 해서 나와서 걷는다...

 

 

휴게소가 있네...

어묵 사먹었다..맛은 있는데 가격이 좀 비싸다..

3개 5천원..헐...ㅋㅋ

 

 

입구에 도착하고...

 

 

여기도 몇경인지는 몰라도 안내도 있다..

여긴 쪼매 볼만햇다..실제로 봐야하는데....^^

 

 

도로따라서 계속 가고...

 

 

상가지역 지나고..

 

 

주차장에 도착해서 산행을 종료한다...

편안하게 잘 걸었다..

한겨울엔 곤도라 예약이 힘들었는데 이번엔 어째 예약이 되어서 곤도라 산행을 했다..

올해는 이제 끝났고 내년에 눈 올때 다시 한번 노려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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