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1 순천 조계산 장군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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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20년11월01일(일요일)

날씨:흐림

참석인원:12명(28+75)

산행코스:선암사 주차장~선암사~장군봉~보리밥집~천지암~송광사~주차장

산행거리:약15km(gps)

산행시간:6시간38분(09시37분~16시15분/중식,휴식포함)

06시:홈플 출발,지리산 휴게소 매식

09시30분:선암사 주차장 도착,산행준비

09시37분:산행시작/단풍길 따라서 선암사로..

09시55분~10시14분:선암사 사찰 구경

10시16분:산길 진입

10시22분:대각암

11시20분:향로암터

11시54분~12시28분:조계산 장군봉,점심식사

12시49분:작은굴목재

13시16분:보리밥집

13시41분:오름길 삼거리(좌:천자암/직진 송광사/좌측 진행)///천자암봉으로 갈려면 직진해서 큰굴목재에서 좌측으로 진행

14시20분~28분:천자암(곱향나무 쌍향수)

15시08분:운구재

15시45분~16시:송광사 사찰 구경

16시15분:주차장..산행종료

버스로 이동..하산식

17시30분:대구로 출발

20시 홈플 도착..산행종료.....집으로

 

코로나로 인해 정기산행이 3달만에 다시 이루어진다.

가을 단풍철 피크시즌인데 출발할때 보니 버스도 별로 없다.

아직도 산행을 재개안한 산악회가 대부분....언제까지 이럴려나..쩝

이번 정기산행은 순천 조계산이다.

단풍구경도 하고 백대명산도 찍고..아직 미답인곳이라 기대가 좀 된다.

날씨가 비가 실실 온다..오후에 온다드니 순천가는길에 제법 뿌리던데 도착하니 거의 내리지 않는다.

서둘러 산행을 시작한다..

가보자...

 

 

주차장에 도착하니 버스는 우리차 한대밖에 없다..

아직 시간이 좀 이른가 싶기도 하고 코로나로인해 전부 승용차로 다니는지...다들 어딜 가셨나..ㅎㅎ

 

 

화장실이 보이고..넓은길 따라서 산책하면서 산행은 시작된다..

 

 

 

조금 걷다보니 매표소...1인 3천원...매표하고 들어간다..

 

 

 

선암사까지는 이렇게 편한길이 쭈욱 이어진다..

 

 

 

단풍이 곱게 피어 있고..단풍도 오늘 마지막이지 싶다.

담주는 산행이 없고 다른 일정이 잡혀있다..

 

 

 

요 녀석...블로그에서 많이 보던 그녀석이다..

 

 

널널하게~선암사를 구경하기로 한다..

마이크 안쓰면 못 들어간다..

 

 

선암사는 새건물이 거의 없다..

사찰은 오래된거 같은데 조용하고 깨끗하고....살살 돌아본다..

 

 

왔던길 다시 나가지 말고 공양간방향...지금 보이는 저기 끝으로 나가면 공양간이고 그 밑에 장군봉으로 가는 산행 이정표가 있다..

 

 

 

여기까지 내려왓다가 다시 올라간다..ㅋㅋ

 

 

다시 올라가고..저기 보이는 건물이 공양간이고 공양간 앞에 장군봉 이정표..아까 내려올때 봤는데 이기 맞나 싶어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간다..짧은 알바라고 해야하나..ㅋㅋ

 

 

 

장군봉으로..대각암가는길이라고 적혀있다...이정표가 확실한 방향을 가르키지 애매해서 내려갔다 왔다..

 

 

조금 올라가니 좌측에 큰돌에 부처님 형상...

 

 

조금 더 올라오니 우측에 대각암...여긴 그냥 눈으로 보고 패스..

등산로는 사진 좌측으로 이어져서 대각암 뒤쪽 방향으로 빙 돌면서 올라간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산길로 올라간다..

장군봉까지...쭈욱~~~오름길이다.

 

 

 

조계산은 이정표도 많고 갈림길도 많타...

우리는 장군봉으로...장군봉에서 내려서도 작은굴목재로 가고 중간에 작은굴목재로 가는길도 있고...이정표 잘 되어 있으니 잘 보고 가면 되겠다.

 

 

 

 

 

 

향로암터..터만 남아있고 평편해서 사람들 식사하고 있었다..

 

 

 

장군봉 오름길...이제 거의 다 왔다...

 

 

장군봉 거의 다 와서 좌측에 조망터...

순천만이 훤히 보이는 멋진 조망을 보여준다..

 

 

 

 

장군봉 정상에 도착하고...

 

 

정상 이정표..

우리는 작은굴목재에서 보리밥집으로 해서 갈 예정이다..

 

 

 

정상엔 돌탑고 뒤에 암릉위에 장군봉 정상석이 앙증맞게 자리하고 있고..

반대쪽에서도 사람들이 자꾸 올라온다..

 

 

 

조금 더 내려가서 식사 할려고 했는데 지금 안내판 뒤에 공터가 슬쩍 보여서 내려가서 먹고 다시 진행하기로 한다..

 

 

 

식사 후 정상에서 내려간다...

 

 

조금 내려서면 배바위...

로프가 걸려잇는데 안 올라갔다...귀차니즘..ㅋㅋ

 

 

조금 더 내려오면 작은굴목재...우측 보리밥집으로 내려선다..

 

 

 

우측으로 연산봉으로 가는길 지나가고..

 

 

 

장박골 계곡 따라서 내려간다..

산도 별로 안 높은데 계곡에 물이 제법 있다..

장박골 다리 3개 건너고...

 

 

거의 평편한곳으로 내려서고 화장실이 보인다..

선암사에서 산책길 따라 계속 오면 바로 오는길이고 산책길도 오름길 제법 있다고 한다..

우리핀 두명은 산책길로 와서 보리밥집에서 만났다..

 

 

보리밥집...여긴 영업 안하고..

 

 

 

원조 보리밥집이라고 한다..우리핀 두명 여기서 식사했는데 먹지말란다..맛이 그저그렇타고 한다..

나는 안먹어봐서 모르겟다.ㅎㅎ

안에 보니 사람들 바글바글 하다..

 

 

보리밥집을 지나서 다시 큰굴목재로 올라간다...

 

 

뜬금없는 대피소...

 

 

큰굴목재 가기전 삼거리...좌측 천자암 이정표가 있다.

천자암만 생각하다보니 천자암봉을 잊어버리고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했다.

좌측으로 진행하니 산을 빙빙빙 계속 돌길래 지도를 보니 천자암봉을 돌고 있었다.

천자암봉으로 갈려면 여기서 조금 더 올라가서 큰굴목재에서 천자암봉으로 올라가야한다.

우리는 그냥 산책길 따라 빙빙빙....이런..ㅋㅋ

 

 

빙빙빙 돌다가 능선에 다시 올라서니 이정표...우리는 보리밥집에서 왔고..사진 이정표 뒤쪽으로 올라가면 천자암봉이다.

원래 내려와야 하는길인데 천자암봉을 지나쳐왔다..ㅋ

 

 

 

빙빙빙 산책길 돌다가 천자암봉 아래에서부터도 계속 순한길..이제 거의 산행이 끝났나 싶을 정도로 길이 좋타..

 

 

천자암에 도하고...

 

 

천자암 곱향나무 쌍향수...이걸 보러 왔다...신기한 녀석..

 

 

 

 

천자암 한칸 밑으로 사진 방향 직진으로 등산로가 이어지고..

등산로는 다시 빙빙빙 계속 능선꼬리를 돌다가 운구재로 이어진다.

 

 

 

 

운구재...이정표 따라 우측 송광사로 내려간다..

 

 

 

잔디밭에 축구골대 농구골대..송광사인가..아닌거 같은데...스님이 운동하고 있다..

 

 

 

산행은 끝난거 같고 편한길 따라서 송광사로..

 

 

돌아본 사진...우측이 운구재에서 내려온길이고 좌측길로 올라가면 큰굴목재로 가는길이다.

 

 

송광사 거의 다 와서 양쪽으로 대숲이 펼쳐지고..

 

 

 

단풍과 어울어진 송광사를 구경한다..

 

 

 

송광사에서 나와서 조금 걸어가고...

 

 

조금 더 내려가면 식당가 있고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단풍구경 잘하고 걷기도 제법 걷고~좋은 하루 보내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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