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3 고창 선운산.gpx




산행일:2019년11월03일(일요일)

산행지:고창 선운산

날씨:맑음

참석인원:28명(28+85)


산행코스:평지마을~국기봉~쥐바위~청룡산~배맨바위~낙조대~천마봉~용문굴~마애여래좌상~도솔암~선운사~주차장

산행거리:약11km(gps)

산행시간:5시간30분(09시11분~14시41분,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06시:성서홈플 출발,지리산 휴게소 아침식사

09시:평지마을 입구,산행준비


09시11분:산행시작,마을길 따라서

09시18분:평지저수지,우측 진행

09시36분:252봉

09시58분:악어 바위

10시18분:국기봉 안부 삼거리(좌측:쥐바위,우측 사자바위)

10시26분~40분:쥐바위

10시54분:청룡산

11시01분~32분:점심식사

11시36분~12시:배맨바위 정상 올라갔다 옴

12시19분:병풍바위 철계단

12시24분:낙조대

12시27분~43분:천마봉 갔다 돌아옴


천마봉 다녀와서 정상조와 계곡 단풍조로 나눠서 진행

12시51분:갈림길(직진 선운산정상,우측 용문굴)

12시52분~55분:용문굴

13시05분:마애여래좌상

13시15분:도솔암

14시07분~20분:선운산 구경

14시41분:주차장 산행종료


정상조 다 내려오길 기다려서 차량으로 흥덕면으로 이동 후 하산식


16시50분 대구로 출발(단풍철 차량 좀 많이 밀림)

20시07분:홈플 도착...집으로





들어가미...


선운산..오래전에 두번 다녀온 산.


한 겨울 폭설에 홀로 한번 다녀오고 단풍철에 다시 한번 찾았는데 기억이 없다.


산악회 회원들의 요청으로 이번에 다시 찾았는데 아무것도 생각안난다.


선운사로 들어가면 입장료도 내야하고 복잡을거 같아서 뒤쪽부터 역으로 내려오기로 한다.


정상은 두번 갔기에 생략하고 계곡 단풍구경하면서 내려오기로 마음먹고 출발한다.


가보자~~~





들머리 평지마을에서 바라본 중앙에 쥐바위..청룡산




평지마을 머릿돌에서 마을길로 들어가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마을길 따라 들어가다가 마을 중앙에서 좌틀해서 올라간다..



좌측으로 꺽어서 마을길 따라 들어오면 효심당이라는 돌삐가 보이고..

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고 그냥 통과.ㅋㅋ




효심당 지나면 전방에 저수지 둑이 보이고 저수지 둑에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둑을 가로질러서 가면 쥐바위를 패스하기에 우리는 우측으로 국기봉으로 간다.




저수지 우측으로 들어서자 말자  저기 앞에 사진 다시 우측으로 능선으로 붙는다.



우측으로 올라가고..



능선꼬리로 올라서서 오솔길 솔솔~간혹 오름길도 오르고..

11월인데 날씨가 이렇게 덥다니..ㅎㅎ

아침에 너무 따뜻할거 같아서 휴게소에서 반팔로 갈아입고 산행에 나섯다..그래도 덥다..ㅎㅎ




셤셤 올라서니 묵교가 나오고..

우리핀 옷 단장 새로 하고 다시 출발~




한고비 올라서니 지도상 252봉..

배낭 내리고 좀 쉰다..간식도 먹고...날씨가 더무 덥다..

진행방향은 좌측으로 시그널 많이 달려있고 직진으로도 길이 있다.

직진길은 경수지맥길이라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는 않는거 같다.






중앙에 청룡산이고 좌측이 쥐바위 우측 암벽처럼 보이는건 그냥 암봉 전망대..



미세먼지가 너무 많타..하늘이 뿌옇타..




등로에 좌측에 작은 전망대..맞은편에도 하나 잇는데 올라가진 못한다..




전망대에서..

앞에 큰 암봉 오르기전에 악어바위가 있다..그냥 지은 이름이다..



지나온 능선..








진행하다 좌측에 암릉이 나와서 등로 버리고 그냥 올라왔다.





내려와서 보니 악어머리같은 녀석...여기서 우리핀 사진 한판식 찍고..




올라서다가 돌아보고..








크~우리핀 악어 머리에 올라타고 있다.ㅎㅎ

사진찍고 올라서면 제법 넓은 암릉전망대라 배낭 내리고 다시 간식 먹고 간다.



암릉 전망대에서..



쥐바위가 가까이 다가 온다..뒤에 배맨바위도 모습을 들어내고..






등로에 로프 출현~





오늘 처음 만나는 삼거리..이정표가 있다.




우리는 좌측 청룡산으로..

이정표 뒤에 나즈마한 녀석이 국기봉인데 그냥 지나쳐버렸다.

조금 더 가다가 알아버려 그냥 패스하고 간다.




국기봉에서 완만히 살살 내려서면 다시 이정표...도솔암으로 바로 갈수 잇는 하산길이 열려있고..





쥐바위에 올라선다..

왜 쥐바인지는 모르겠다..

멀리서 봐도 쥐는 아닌거 같던데~




쥐바위에서...멀리 중앙에 암봉이 천마봉..




젤 우측이 252봉..우리가 평지에서 올라서서 진행해온 능선이다..



천마봉과 좌측에 낙조대..

낙조대보다는 천마봉에서 보는 조망이 훌륭했다.



우리핀 청룡산으로 가고 있고..

사진 중앙에 기암이 잇다..




쥐바위 내림길..로프가 매여있고 바닥에 디딤돌이 박혀있다..




쥐바위 이정표는 바닥에 누워있고..ㅎㅎ




쥐바위 돌아보고...




내려서다 저 녀석...좌측에 잇는데 올라가본다..




올라갔다 내려오고 친구가 올라가서 폼 잡고 있다..ㅎㅎ






청룡산에 올라서고...

여기서 부터는 산객도 많아 지고 분잡다..





청룡산 돌아보고 어서 출발한다..




청룡산에서 배맨바위로 진행하다가 우측에 오솔길 보이고 10미터 앞에 암봉이 보인다.

열댓명 앉을자리도 있어 여기 배낭내리고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로..

저기 암봉에 올라서니 시원한 조망이 펼쳐진다.




암봉위에서 배맨바위...기다려~밥먹고 간다..











식사 후에 배맨바위로..

가까이 다가오니 엄청나게 큰 바위다.

배맨바위 앞에 제법 넓어서 산악회 몇 팀 식사중이고,

등로는 진행방향 우측으로 이어지는데 우측으로 돌면 배맨바위 이정표가 잇고

이정표 뒤로 올라가면 배맨바위 정상으로 갈 수 잇다.

정상 오르고 내리는길이 경사가 좀 있어 조심해야겟다.




이정표 뒤로 배맨바위로 올라간다..





이정표 뒤로 올라서면 양쪽으로 큰 암봉이 있고 중간에 낀바위 비슷하게 있는데 구멍도 보인다.

우측으로 올라가서 좌측으로 다시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서 굴을 통과하고 나가면 배맨바위 아래에 닿고

오르기 좋은곳으로 올라가면 된다.




안내판 뒤로

올라서니 조기 앞에 굴이보는데 저리는 못가고 우측으로 돌아서 굴 위로 올라서서 다시 앞에 통천문 비슷하게 통과해서 나간다.




위 사진 보이는 굴 위로 다시 올라서서 앞에 보이는 바위 구멍으로 나가면 배맨바위 앞에 서게 된다.




우리핀 안내판 오기전에 암봉으로 바로 올라서서 올라오고 잇다.

내려갈때 저리 가보니 마지막에 내려설때가 조금 위험한데 저리로도 가도 되긴하겟다.




배맨바위로 올라서다가 내려다 보니 우리핀 이리저리 올라오고 있다.




배맨바위 정상에 서고..












올라갈때는 쉬운데 내려올때가 약간 무시무시..ㅎㅎ







다시 내려와서 낙조대로..




병풍바위는 어딧는지도 모르고 내려서는길에 철계단이 길게 이어져있다.



좌측이 낙조대..우측끝이 천마봉..

동네뒷산이 맞는지 낙조대에도 아이스크림 장사가 있고 천마봉에도 있다.

낙조대는 1개 이천원 천마봉에는 7개 만원이다..이런..낙조대에서 사먹엇는데 손해봤다..ㅋㅋ







낙조대 밑에 올라서고..올라서서 좌측이 낙조대..

산행객이 많이 잇어 낙조대는 대충보고 천마봉으로 간다.








낙조대에서 천마봉을 보고..

천마봉으로 가는길 중간에 사진 좌측으로 바로 내려가는길도 있는데

바로 내려가면 도솔암으로 바로 내려가기에 용문굴로 갈려면 낙조대로 돌아와서 진행해야 한다.



천마봉에 도착하고..낙조대에서 금방이다...

천마봉은 정상석이 있고 산객이 바글바글...우측으로 넓은곳도 잇고 단체산행팀이 식사도 하고 있다.



사람없는 찰라르 노려서 정상석 담고...

정상석 뒤로 나가면 사진에 보이는 작은 돌삐 위에 올라서서 내려다 보면 조망이 작살단다..





천마봉에서 조망...앞에 도솔암..

중앙에 암벽에 마애여래좌상이 새겨져있다.


오늘 선운산 정상은 땔 치우고 절로 진행하기로 한다.

선두조는 진작에 가버리고 나머지 정상 갈 사람들도 천마봉에서 헤어진다.









낙조대 앞으로 다시 돌아와서 용문굴로...



낙조대에서 금방..ㅎㅎ 우측으로 용문굴 가는길..



용문굴 백미터...우측으로 내려서면 바로 용문굴이다..





용문굴..사람 바글바글..








저 쪽으로도 굴이 있고 식사팀 3팀..ㅎㅎ



대장금 촬영지라는데 짜달시리~~

갑시다~~~




용문굴에서 완만하게 내려서고...양쪽으로 엄청 큰 바위들이 도열해있다..

군데 군데 산객들 식사중이고..


돌아본 사진..

내려서다가 이정표 없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마애여래좌상으로 간다.

우측은 계곡길로..




좌측으로 진행하다가 보니 우측으로 계곡 옆에 산객들인지 놀러 온 사람들인지 하여간 우굴우굴.ㅋㅋ




마애좌상으로 왔던데 바로 몬 드가네..앞으로 나가서 뒤로 들어간다.




마애좌상..








도솔암 나한전..








좌상에서 내려서면 이제 포장길이고 바로 도솔암이다.





도솔암 큰 법당..





도솔암 구경하고 나오면ㅅㅓ 부터는 포장길인데 조금 내려오면 우측으로 산책길이 열려있어 산책길 따라서 선운사로 간다.

걷기 좋은길 한참 간다..ㅎㅎ




미륵교 앞에서 산책길은 끝나고 미륵교 건너기 전에 좌측 방향으로 계곡 좌측으로 내려간다..




선운사 담장따라서..




단풍이 여기만 좀 있고 내려오는 동안에도 단풍이 거의 없다.

단풍이 늦는건지 말라서 타버린건지 하여간 오늘 단풍산행은 꽝이다.



시간은 우리편...선운사도 들어가서 구경하고 가자..




들어서니..마당이 완전 운동장이다..보이는것만 있는게 아니고 우측으로도 대따 넓은 운동장..

관광객도 엄청 많타..













선운사 나와서 극락교 위에 녹차밭..




우리핀 아직 열일하고 있고..




극락교와 선운사..








선운사에서 주차장으로...바글바글...









주차장 거의 다 와서 우측에 먼가 요상한 것들이 잇다..



뭔지 모름..ㅎㅎ




승용차 주차장 뒤로 대형버스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차 찾는것도 일이다.

하여간 사람 엄청 많타..

산행은 주차장에서 종료..


오늘 선운산 한바퀴 돌았는데 단풍구경이라고 왔는데 단풍은 지대로 없고 시원한 조망만 구경햇다.

두번 왔었지만 아무 기억도 없었는데 이제 기억이 제대로 박혀서 당분간 올일은 없을거 같다.


오늘도 안전하게 행복한 하루!!!

20191103 고창 선운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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