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9 월출산 천황북릉.gpx



산행일:2019년09월29일(일요일)

산행지:영암 월출산 천황북릉(기찬능선)

날씨:맑음,열라 더움

참석인원:30명(28+85)


산행코스:기찬랜드~용추 계곡~은천폭포~천황북릉~주능선~월출산 천황봉~바람폭포~천황사주차장

산행거리:약7,9km(gps)

산행시간: 7시간50분(08시23분~16시13분,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


05시:성서홈플 출발,강천산휴게소 아침식사

08시10:들머리 기찬랜드 머릿돌 앞,산행준비,단체사진


08시23분:산행시작..포장길 따라서

08시27분:도백교 건넘(용형상 다리)

08시33분:테크산책로 끝..출입금지판

08시35분:용추계곡 진입,계곡치기로 은천폭포까지 진행함

09시24분~49분:은천폭포,휴식,후미 기다김/은천폭포 우측 대슬랩으로 올라감

11시03분:412봉

11시17분~12시11분:점심식사

13시17분:직벽 만남(일부 우회하고 나는 직등으로 올라감)

13시24분~34분:직벽통과 후 후미 기다림

14시11분:주능선 만남(좌측 천황봉으로 진행)

14시23분~40분:월출산 정상

14시47분:통천문

14시51분:통천문 삼거리(좌:산성대,바람폭포방향,우:,사자봉,경포대방향)/좌측 진행

15시01분:좌 산성대 갈림길 통과

15시11분:육형제바위 전망대

15시24분~28분:바람폭포,폭포수 맞기

15시36분:우측 구름다리 300m갈림길 통과

15시42~47분:계곡에서 휴식

16시05분:탐방로 시작지점

16시13분:주차장 도착,산행종료


버스로 식당으로 이동 후 하산식


17시40분 대구로 출발


20시45분:홈플 도착...집으로



남도 제일의 명산..월출산


9월5주차 특별산행으로 월출산을 찾았다.


오늘 진행하는 코스는 아직 미답지인 천황북릉..


월출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뻗어내린 암릉 능선이다.


어제까지 비가 왓는데 다행이 오늘은 비예보가 없어서 멋진 암릉산행을 기대해본다.


출발!!




들머리 기찬랜드..

기찬랜드 주차장에서 조금 더 들어와서 기찬랜드 머릿돌 옆에 버스 주차 후에 산행 준비를 한다.

사진 좌측에 보이는 매표소 옆에 화장실이 잇다.


진행방향은 기찬랜드 머릿도 뒤로 계속 직진하면 된다.



포장길 따라서..

이른 시간이라 문연곳도 없고 사람도 없다.

조용하게 빠르게 지나간다.



좌측에 펜션..직진방향으로 도로 폭이 좁아지고..




포장길 끝까지...여기서도 직진방향으로..




위 사진 직진해서 조금 오면 전방 위로 도백교가 보인다.

양쪽으로 용의 형상을 하고 있는 조형물이 보이고.

다리를 지나자 말자 우측으로 계단길로 올라가서 도백교를 건너간다.




도백교 건너가고..




도백교 건너와서 우측으로 산책로 따라 진행하고..




도백교 앞에 안내판..

깨금바위는 진행하다가 안내판과 함께 보이고 용추폭포는 어딧는지 모르겠다..




산책로 테크가 이쁘게 조성되어 있다..쭈욱 간다.




쉼터도 하나 있고..




깨금바위 안내판..




깨금바위..별 의미 없다..





테크가 끝나는 지점에 출입금지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 옆으로 살짜기 스며들고..




좌측에 출금판 넘어서 진행하는 길..

출금판 옆에서 용추계곡을 보고..



출금판 넘으면 계곡쪽으로 철조망이 나 딩군다.

쭈욱 철조망있어 조심해서 진행하고..




잠시 후에 계곡으로 떨어진다.

여기서부터 계곡치기로 올라간다.

바위가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진행한다.


중간에 우측으로 길이 잠시 이어지다가 다시 막혀서 계곡으로 내려서기도 하고

하여간에 계곡을 따라서 은천폭포까지 올라가면 된다.



오르다가 실폭하나..좌측으로 암릉을 올라서 다시 계곡위로 떨어진다.








계곡 따라서 요리조리..




은천폭포에 닿는다..산행시작하고 1시간 걸렸다.

출금판 넘어서 50분







날씨가 습도가 너무 높아서 엄청나게 덥다.

물에 막 들어가고 싶다..




은천폭포 좌측으로 폭포 위로 올라간다.

여긴 예전에 사람이 다닌길인지 계단이 있다.



은천폭포 위에서 우측방향으로 대슬랩..

오늘 진행방향 천황북릉이다.




은천폭포 위에서 머리 감고~간식먹고 후미 기다리면서 휴식을 취하고..

대슬랩을 오르면서 능선으로 올라간다.



슬랩을 오르다가 맞은편 산성대 능선



슬랩 올라서면 우측에 대땅 큰 너럭바위,전망바위가 있다.

저리로 건너가서 다시 조망구경..



진행 할 천황북릉



우리핀 하나둘식 올라오고..




우리핀 뒤로 하고 다시 올라서서 내려다본다..

저기가 은천폭포에서 올라서서 첫번째 조망터..



진행방향 암릉...멋진녀석들




천황봉이 보인다..날씨는 너무 더운데 개스가 끼어서 위쪽으로는 흐릿하다.




오르다 돌아보고..우리가 출발한 지점이 보인다.



암릉 사이로 올라온다..




지나온 능선길..






진행방향 암릉..

너무 더워서 그늘에 숨어서 다들 좀 쉬다 간다..ㅎㅎ




진행방향 우측으로 노적봉 능선과 사리봉




앞에 그늘에 내려가서 간식먹고 쉬다 간다..

더버 죽는다.ㅜㅜ








좀 쉬다가 다시 진행중..돌아보고..




진행방향 앞에 412봉..



암릉길 이쁘다..





412봉..우측으로 내려서면 큰골..

그냥 지나가버려서 길이 있는지 확인은 못했다.





바람이 부는 암릉에서 조금 이른 식사를 한다.

더워서 식사 하면서 체력도 좀 보충하고 가기로..

천천히 천천히 먹고 간다.




식사 자리에 특급조망..ㅎㅎ





다시 능선길 이어가다가 멋진 암릉이 보인다.

우리핀 먼저 출발해서 벌써 사진 찍고 있고..











중앙에 구정봉..뻗어내린 능선이 구정북릉



이제 천황봉이 가깝게 보인다.

더워서 아무생각없다.

9월5주차에 이렇게 더울줄이야..






진행하다 직벽 앞에 서고..

좌측으로 우회길이 반질반질하고 우측으로도 시그널이 하나 달려있다,

우리핀 좌측으로 우회하고 나는 직벽으로 바로 올라섰다.



직벽 초입사진을 못 찍어서 우리핀 사진 하나 가져옴..

우회하라고 했는데 우리핀 요리 올라간 사람이 있었다.

초입에 바위 골타고 올라서서  우측으로 한발 이동 직벽을 바로 올라타고 다시 테라스 건너가면된다.


초입부분만 올라서면 그 다음부터는 별로 어렵지 않타.




초입 바위 갈라진 틈으로 올라서 우측으로 한발 이동..그리고  다시 직벽타고 올라서면 테라스길이 보인다.

사진은 테라스길인데 우측이 완전 까마득한 낭떠러지가 아니라 많이 무서워보이진 않는다.ㅎㅎ

테라스길도 그냥 이동할만하고 조금만 이동하면 앞에 나무가 있어 그냥 진행해도 될뻔했는데

인원이 좀 많아서 우회시켰다.




테라스 아래쪽..나무가 좀 있어 안심이 된다.ㅎㅎ



테라스 건너오고..앞에 바위 우측으로 돌고..




요긴 그냥 서서 가도 된다.




지나온 길..




우회길은 사진 우측 아래 끝 2미터 아래에 이어진다.





직벽을 통과하면 완만하게 오르다가 다시 정면에 직벽이 어슴프레 보이고..

암릉 오른쪽 밑둥으로 등로는 이어져 있고

암을을 끼고 돌아서 위로 올라가다가 주등산로로 이어진다.

마지막에 길이 좀 불확실한데 그냥 편한데로 나오면 되겠다.




주등산로에 도착하고..왼쪽에서 나왓다.



앞에 나무랑 암릉 사이로 내려왔다.




반대로 진행할려면 정상에서 계단길 내려서서 좌측으로 철봉 안전시설 잇는곳 꺽어지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되겠다.



조금만 올라서면 조망이 열리고..

앞에 철봉 보인다..철봉 난간이 꺽어지는 지점 우측이 천황북릉 빠져나온곳이다.



멋진 월출산...중앙 뒤에 향로봉





정상에 올라서고...정상 안내판..




오늘 진행할려고 한 사자봉과 매봉..구름다리도 조금 보인다.

오른쪽 끝에 저 녀석은 구정봉




사람 없는 틈을 노려 정상석 담고..



우리핀 여기도 앉아 있고 조금 더 아래 그늘에 모여서 쉬고 있다.


원래는 통천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해서 사자봉 방향으로 진행할려고 햇는데

더위에 다들 지쳐서 바람폭포로 전부 내려간다고 한다.

빨리 가서 물이라도 좀 맞자~~





정상에서의 조망...어쩔껴~~이 멋진놈들을...ㅎㅎ





형님..그늘에서 쉰다..너무 편해 보여요..ㅋㅋ




내려서다가 이정표..




통천문..





통천문 아래 삼거리..

좌측으로 바로 내려선다.

우측에 현수막이 걸려있는데 읽어보지는 않앗는데

나중에 밑에도 있길래 보니까 구름다리부터~능선까지는 공사중이라고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좀 크게 적어 놓으세요...모르고 그냥 갔으면 오도가도 못할뻔햇구만..





통천문 삼거리에서

바람폭포방향으로..





구름다리...담에 가자..ㅎㅎ






산성대 갈림길






전방에 장군봉





장군봉 갈림길..장군봉은 비법정구역이다.

앞에 나무펜스가 있는데 옆으로 돌아가면 갈 수 있을려나~~ㅎㅎ





조금 내려서니 육형제바위 전망대..









돌계단길 삐직삐직 땀 흘리며 내려오니 물소리가 들리면서 바람폭포에 도착한다.

사진과 다르게 물이 거의 없다.




물이 없어도 폭포 앞에가서 우리핀 물 맞고 간다.

폭포 바로 아래는 그래도 냉장고다..




구름다리 갈림길 통과하고..




구름다리 삼거리 이정표..

구름다리에서 조금 내려서다가 좌측에 다시 물소리가 들리길래

들어가보니 물은 많치는 앉은데 그래도 신발벗고 물속에 들어가서 몸을 흠뻑 적신다.

물이 이렇게 소중한 존재다.

오늘 너무 더워서 사람들 전부 물이 부족하다.

계곡만 나오면 잠수할려고 햇는데 잠수할  곳은 없고 반신욕도 겨우 했다..



반신욕하고 조금 내려서니 길도 넓어지고 이내 등산로 초입에 도착한다.

하산길 내내 노래소리가 크게 들리던데 여기서 음악회를 하는 모양이다.




오미자차 무료로 한잔식 준다..벌컥벌컥~ㅎ



산사음악회...근디 너무 시끄럽드라..

하산길 내내 노래 소리 들어야햇다.



탐방로 입구에서부터는 포장길이 이어지고 포장길 따라서 7분정도 내려오니 주차장이 보이고

주차장에서 산행이 종료된다.


월출산은 너무 좋은데 오늘은 더워서 정말 고생햇다.

여름내내 계곡치기 하다가 9월에는 산행도 안하고 둘레길과 여행하다가 오늘 시껍했다.


월출산..내년 봄에 다시 올일이 있지 싶은데 잘 있어~


오늘도 즐거운 산행~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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