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6 대둔산 돼지바위능선-마천대-남릉.gpx



산행일:2019년06월16일(일요일)

산행지:완주 대둔산 돼지바위 능선&마천대&남릉

날씨:맑음

참석인원:18명(35+45)


산행코스:용문골~신선암터~신선암장~구멍바위~돼지바위~주능선~마천대~서각봉~금오봉~옥계천

산행거리:약7,2km

산행시간: 7시간24분(08시10분~15시34분,중식,휴식,포토시간 포함,니나노산행)


05시35분:성서홈플 출발,옥천휴게소 아침식사

08시:들머리 용문골 도착,산행준비


08시10분:산행시작

08시41분~46시:신선암터,휴식

08시57분:신선암장

09시02분:굴바위(한명식 시간 제법 걸림)

09시19분~28분:굴바위 빠져나오자 말자 주름바위 암릉 전망대

09시38분~46시:돼지바위 직벽로프

09시46분~10시03분:돼지바위에서 포토,휴식

10시04분:직벽로프,구멍바위

10시14분:선바위 아래 직벽로프

10시20분:선바위 위 슬랩

10시23분:선바위 위 마지막 직벽로프(우측으로 돌아서 올라감)

10시46분~10시51분:직벽로프 하산길(좌측 조망암릉으로 올라갔다 내려옴)

10시53분:용문골 탐방로 만남

10시56분~29분:주능선 안부 올라섬(좌:마천대,우직진:낙조대/점심식사)


식사 후 출발하자 말자 탐방로 버리고 좌측으로 암릉 올라가서 칠성봉으로 진행함

곳곳이 암릉 포토존이라 천천히 놀면서 진행함


12시18:칠성봉,삼각점

12시28분:구름다리 갈림길 통과(좌측:구름다리,케블카)

12시30분~40분:마천대 정상 아래/마천대 패스/우리핀 기다림(이정표 안심사3,4/옥계천 5,5)


안심사방향으로 진행하다 다시 탐방로 버리고 좌측으로 암릉 칼등으로 진행함


13시20~28분:서각봉(허둥봉,828m)/서각봉 지나자 말자 좌측 안심사방향으로 진행

13시41분:안심사 갈림길(좌:옥계천3,4/우:안심사,1,9)/좌측 옥게천 방향 남릉으로 진행

13시44분:금오봉(767m)

13시58분:쌍칼바위 안내판(쌍칼바위는 우회하게 되어 있음)

14시47분:간첩바위 안내판(요녀석도 우회하게 되어 있음)

15시:신선바위 안내판(이눔도 우회하게 되어 있음,기분나빠짐)

15시01분~28분:마지막 암릉 전망대

15시30분:마지막 내림길에 위험 접금금지 로프..로프 넘고 내려감(좌측으로 우회했어야 함)

15시31분:길 없음,앞에 벼랑 옹벽이 나타남,우리핀 우회시키고 비비고 내려감

15시34분:옥계천 앞 도로,산행종료


옥계천으로 내려가서 구정물에 대충 씻음


16시25분~17시30분:하산식

17시35분:대구로 출발

20시:홈플 도착..집으로





대둔산 용문골 들머리..

도로에서 바로 시작하게 된다.


대둔산..북릉을 거쳐 낙조대,마천대로 두번을 다녀갔는데 오늘은 용문골에서 오른다.

대둔산은 워낙 유명한 산이라 다들 알고 있겟지만 돼지바위능선을 조금은 낮설다.

오늘은 돼지바위 능선을 올라 정상을 거쳐 남릉으로 하산 할 예정이다.


도로가에서 내려 저기 앞에 입간판 옆 계단을 오르면 안내판과 화장실이 있고

저기서 산행이 시작된다.



마천대까지 2,2..얼마 되도 안한다.ㅎㅎ


우리의 목표는 돼지바위능선인데 신선암에서 부터 시작이니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

완만하게 쭈욱~~오르고..


산객이 많이 다니는 구간은 아닌거 같다..길은 확실하지만 등로는 조금은 거칠다.



거친녀석들..


계곡물은 쫄쫄쫄..전방에 다리가 하나 보이고..


조금 더 진행하면 좀 넓은터에 이정표..

신선암에 다 온거 같다..


이정표 앞에서 위로 보니 신선암터가 보이고 돌축도 보이고..


한 칸 더 올라서면 더 넓은 터..저기 위에 신선암터..직진으로 등산로가 보이고

사진 우측에 나무 뒤로도 길이 있어 쭈욱 올라가면 신선암장으로 바로 올라가고,

직진으로 진행하면 신선암 좌측 앞으로 올라서게 되어 돼지바위 능선을 갈려면 신선암터를 지나서 좌측으로 올라가야 한다.


우리핀 여기 모여서 간식 좀 먹고 쉬다가 간다.

오늘 산행거리가 좀 짧아서 쉬엄쉬엄 완전 니나노 산행이 된다.


돼지바위 능선은 신성암장에서 부터 시작하는데

사진 좌측 위 산객 있는곳이 신선암터고  신선암 가기전에 올라가야한다.



올라서니 좌측에  신선암터에서도 올라오는 길이 보이고 우리는 바로 위로 올라간다..사진 오른쪽..



신선암터에서 10분도 안 걸려서 돌무더기가 나타나고 저기 위쪽에 대형 직벽이 보인다.

바로 올라가면 새천년릿지

신선암장은 10시방향으로 너덜길을 가로 질러서 올라간다.



쭈욱 가로 질러서 올라서면


새천년릿지  초입에 올라서고..

암벽따라 좌측으로 다시 올라서면..



신선암장 밑에 도착하고..


신선암장..


신선암장에서 다시 암릉 밑 둥지 따라서 좌측으로 올라서고..


암릉 밑둥따라 올라서고..


조금만 올라오면 다시 앞에 암릉이 앞을 막고 서 있다.

막고 서 있는 암릉 저기 사이로 들어가서 끝까지 올라가면 굴을 통과하게 된다.

가보면 척 보인다.ㅎㅎ


길이 있을까 싶은데 끝까지 올라가면 작은구멍이 있어 절묘하게 통과하게 된다.





좁아서 배낭매고는 통과가 안되서 먼저 통과해서 배낭 받아주고 한명식 한명식 통과한다.



구멍 나오면 다시 앞에 틈새바위로 나가고 된다.

우리핀 배낭 몇개 받아주고 나간다..


나와서 돌아보고..


틈새바위 나오면 다시 바로 앞에 주름진바위..여기 올라서면 어마무시한 멋진 조망이 나온다.

올라서는건 어렵지 않코 내려서는것도 어렵지 않은데 혹시나 겁이 나면 반대로 내려가서 사진 왼쪽으로 돌아와도 된다.


구멍 통과해서 나오는 우리핀...저기 배낭 두고 올라와도 된다..돼지바위로 갈려면 여기서 다시 내려가서 좌측으로 가야한다.



올라서니 이런뷰가...산행기에서 엄청많이 보던 그 뷰다..


뒤쪽은 돼지바위..이 녀석도 조금 있음 올라가게 된다..사진 좌측으로 돌아서..




돼지바위 좌측..돼지바위 암릉 밑둥지 따라서 골타고 올라가게 된다.


우리핀 한명식 다 올라와서 사진찍고 놀고 있는데 다른팀 한팀이 굴바위로 빠져나오면서 갑자기 시끄러워졌다.

이제 우리팀은 빠지면 되겠다.

여기서보는 뷰는 가을이 더 좋은거 같은데 담에 함 또 와야하는건지..ㅎㅎ


밑으로 바로 내려가지 않고 암릉위에서 틈새바위 빠져나오는걸 보고 있다..다른 팀


우리팀 줄줄이 내려오고..사진 화살표 우측으로 올라가서 다시 내려와도 되고 암릉 뒤로 내려서서 사진 좌측으로 돌아와도 된다.


돼지바위방향으로 올라가다가..바로 앞에 보이는 암릉 우측으로 돌아서 골타고 오르게 된다.


너덜 돌길따라 계속 위로 오르고..사진 우측이 돼지바위 암릉인데

저기 앞에 숲을 지나면 우측에 시그널이 보인다..

숲이 가려서 잘 안보이지만 돼지바위 암릉을 따라 돈다고 생각하면서 우측으로 가야 돼지바위에 올라갈수 잇다.

무심코 그냥 쭈욱 올라가면 안된다.


조금 오르다 우측에 시그널과 돼지바위 암릉이 점점 멀어지는 지점..여기서 우측으로 가야 돼지바위로 올라가는 길이다.


돼지바위쪽으로 붙으면 앞에 로프 있고..이건 그냥 맛배기고 진짜는 저기 올라서면 직벽로프가 걸려있다.


3미터직벽 올라서서 우측으로 가로 질러서 나가면 돼지바위 암릉위로 올라서게 된다.

로프가 늘어나는 줄이라 시덥잡다.


우리핀 여성회원들 다 올려주고 후미에게 맡기고 나왔다.


크게 위험하진 않는데 그래도 조심해야겠다.


나오면 누운소나무와 탁 터인 조망..넓은 암반...여기서 한참을 놀다 간다.


우리핀 아직도 덜 나왓다..ㅎㅎ


돼지바위에서의 조망..


쥐기누만...


울 작가 작품활동 중..







쉴만큼 쉬고 다시 진행한다..

사진 왼쪽이 돼지바위 올라 온곳..사진 오른쪽 암릉 사이로 다시 등로가 이어진다.

등로라기 보다 암릉길..ㅎㅎ


돼지바위에서 출발하자 말자 바로 다시 직벽로프..약간 오버행이라 쪼매 까칠하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사진 우측에 구멍..저기 작은 구멍으로 몸을 비비고 나가면 된다.



여기도 한명식 들어가서 배낭 받아주고 나오면 위에서 다시 배낭받아주고 서로 서로 도와주면 끝~


구멍바위 통과해서 나와서 10미터 정도 진행하면  등로는 10시방향으로 암릉 좌측으로 보이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그냥 가면 안되고

암릉 우측방향으로 들어서면 다시 전방에 로프가 길게 늘어져 있다.

보기엔 무시하지만 실제로 가보면 로프도 필요없을 정도로 쉽게 올라갈수 있다..

위로 조금 올라서서 오른쪽으로 올라서고 마지막엔 로프 잡고 올라서면 된다.








로프 올라서서 저기도 올라갔다가 다시 왔다..

저기서는 몰랐는데 다시 올라서서 돌아보니 사진 왼쪽에 있는 녀석이 대따 큰 선바위였다.




우리핀 사진 가져 옴...로프 올라서서 전망바위로 올라서서 위로 보면 저기 앞에 다시 로프가 보인다.

저기로 올라가도 되고 사진 우리핀 서 잇는곳..암릉 우측으로 끝으로 가서 올라가도 된다.

우측이 조금 쉬운데 우측으로 가서 도는곳이 낭떠러지라 우리핀 겁을 먹어서 먼저 올라가서 슬링걸어줘서 한명식 올라온다.



골타고 계속 올라가면 로프타고 바로 오르고 오르다가 우측으로 슬랩으로 나오면 테라스가 있는 암릉중간지점..

지금 테라스에 서 있다.


여기서 보니 완전 선바위..


바로 올라가면 저기 로프로 올라가게 되고..


우리핀 대부분은 우측으로 테라서로 해서 여기로 바로 올라왔다.

그냥 올라와도 되는데~안전을 위해서..ㅎㅎ


다 올라와서 조망하고..오늘 내내 본다..

저 녀석들도 좀 있다 다 올라가게 된다.



이제 위험구간은 끝이 나고~암릉길 즐기기만 하면 된다.




좁은 암릉길..즐거운 우리핀..ㅎㅎ






암릉길은 금방 끝이 나고~등로는 좌측사면으로 이어져서 작은 안부 지나서 올라서면 다시 로프가 매여져 있다.


로프가 매어져 있는 직벽구간..여기 내려서서 조금 진행하면  용문골 탐방로와 만나게 된다.

여기 올라서서 좌측 바로 위에 다시 조망터가 있어 올라가서 구경하고 내려간다.


우리핀 그냥 내려가고 있고..


조망터에서..


저기 저 녀석이 여기서 보이는 놈이였군..산행기에서 몇번 봤는데..



조망구경하고 직벽내려서고..


용문골 탐방로 만나고..


우리핀 ㅇㅏ직 내려서고 있다.



탐방로 만나서 조금 올라오면 주등산로

우리핀 다 올라와서 식사하고 간다.




식사 후에 출발 직전..

좌측 용문골~우측 낙조대..

직진으로 출발하자 말자 우측으로 암릉으로 올라서 칠성봉까지 칼등으로 진행한다.

길은 잘 나 있고 위험한곳도 없으니 윗길로 진행해야 대둔산의 암릉을 즐길수 있다.


가자우~


안부에서 출발하자 말자 좌측으로 암릉으로 올라서면 바로 시야가 터지면서 다시 암릉이 나온다.

칠성봉까지 계속 곳곳이 암릉 포토존이라 시간 억수로 잡아먹는다.


용문골..좌측에 우리 올라온 능선..



진행방향 암릉

오늘은 시간이 넉넉해서 전망대는 다 올라가보기로..


포토존 쥐긴닥..



계속 이어지는 암릉길..







ㅋㅋ 모하냥~




음~우리핀 아직 저기서 사진 찍고 있다..뷰가 너무 좋으니 사진을 오만상 찍고 있음..




진행방향..또 로프가 보인다..


저기는 완전 진짜 좋은 밥상자리다..ㅎㅎ







이제 마천대가 보이는구나..



설정샷~ㅎ


밥상에 우리핀..



로프 오르기 전..멋진 소나무..와이프~이쁘당~ㅋㅋ


안 오 나~~~~ㅎ


거기~~나가지 마슈!!!





이 사람들이~무십구로~안전 안전!!




요건 머공~




하늘이 너무 맑고 좋타...쪼매 더울라 한다.



내탑..오늘 저기도 코스로 넣을까 하다가 포기..다음에 다시 한번 올 이유가 생겼다.ㅎ





소나무가 이쁘다...칠성봉으로 가는 길에 멋진 소나무가 한 두 개가 아니다..


앗~암릉위에 작은 돌삐..칠성봉인거 같다.


올라서니 삼각점..정상석은 없고~



마천대가 이제 바로 앞에 보인다.



마천대 뒤로~쭈욱 이어진 암릉..저 뒤로 남릉도 보이고..



두 분 사진 넘 잘 나왔다.


칠성봉에서 내려오니 시끌벅적..장터가 따로 없다.





금강구름다리 갈림길에서 철게단 올라서면 마천대 안부..사진 좌측 철계단 올라서면 바로 마천대다.

마천대는 인공구조물이 있고~예전에 한번 올라가봐서 패스..

여기서 우리핀 다 모아서 안심사방향으로 진행한다.




안심사방향으로 진행하다 다시 좌측으로 올라서 칼등으로 진행한다.

여기도 암릉 곳곳에 나오고 조망도 훌륭하고..





대둔산..저기 철계단과 구름다리를 안 가봤네..ㅎㅎ




마천대 방향으로 자꾸 눈길이 간다..


요런구간도 있는데..요기 바로 앞에 윗길이 잇어 욜라 안가도 됨..




서각봉은 ㅇㅏ직 저짜게...





서각봉 도착..햇볕이 너무 따갑다..



지나온 마루금..반 정도는 윗길로..반은 우측 사면으로 돌게 되어있다.


서각봉 바로  내려서자말자 좌측으로 안심사 방향이 남릉이다.



안심사방향으로 내려서다가 삼거리..좌측 옥계천방향으로..



삼거리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우측으로 철난간이 보이고..들어서면 앞에 금오봉..


금오봉에서 남릉을 보고...암릉 전부다 우회하게 되어 있음..이럴줄 몰랐다..






입간판은 있는데 쌍칼바위는 어떤 녀석인지 알수도 없고 오르지도 못함...아니 올라갈 생각도 안했음.


뒤에 저 녀석을 보고 쌍칼바위라고 하는거 같은데...패스



등로는 암릉을 타는게 하나도 없고 전부다 우측으로 능선 밑으로 우회하게 되어 있다.




간첩바위도 어떤 녀석인지 알수 없음..


입간판 뒤로 저 녀석인모양이다 하고 짐작만하고 올라갈 생각은 안 함..


이제 다 와 가는지 돌 계단길이 나오고..


씰데없이 입간판만..



마지막 급 내림길 앞 좌측으로 암릉전망대..이건 머지??


앞에 천등산..




계단길 가파르게 내려서다가 뜬금없이 접금금지 로프..그냥 줄 넘고 내려갔다..

결론적으로 줄 넘고 넘어가지 말고 여기서 좌측으로 돌아서 내려와야 한다.


줄 넘고 조금 내려오니 길이 없고 이런 낭떠러지 만나고..ㅎㅎ

우리핀 다시 조금 올라가서 돌아가고 나는 비스듬히 비비면서 내려간다.


조리로 가면 되겠군..


다 나와서 돌아보고..돌계단길 따라 끝까지 내려오면 저런식으로 오게 된다.

사진 뒤쪽으로 도로 아래에 사람 소리 들리면서 물소리도 들린다.

옷 들고 내려갔드만 옥계천,운주계곡이라고 하는데 물이 너무 안좋타.

비가 안와서 그런것도 잇지만 계곡 내려가는길에 온통 쓰레기 천지고 관리도 전혀 안되고~

물은 부유물도 많고..ㅜㅜ..흐르는 물에

어쩔수 없이 대충 물을 적셨지만 찝찝..

식당가서 손과 얼굴은 다시 씻었다.


대둔산 돼지바위능선..좀 짧지만 멋지고 잼있고~조망 훌륭하고~

하루 즐기기엔 더 없이 좋은 곳이다..

담에 가을에 한번 와야겠다.


오늘도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20190616 대둔산 돼지바위능선-마천대-남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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