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저번주 2주동안 일이 많아서 몸이 지쳤다..

와잎도 힘들다고 어깨도 아프다고 해서 토요일날 쉬기로 하고 봉화로 간다.

 

2일동안 쉬면서 외씨버선길을 걸을려고 한다.

걷는게 쉬는거다.ㅎㅎ

 

금요일 오후 5시30분에 마무리하고 가는길에 저녁먹고 분천으로 간다..

 

 

 

오랜만에 찾은 동해해물탕...둘이서 배터지게 먹고 봉화로 간다..

 

 

 

 

분천역 도착...한밤중이다..

분천역은 작년에도 두번인가 오고 올해도 몇번짼지..ㅋㅋ

이번에만 오면 다음부터는 춘양으로 가기에 분천역도 마지막이다..

 

10시가 가까워지고 간단히 정리하고 잠시 티비보다가 일찍 잠에 든다..피곤타..ㅜㅜ

 

 

 

 

 

08시에 일어났다...밖에 보니 눈이 왔다..뜬금없이..ㅎㅎ

 

 

 

정리하고 간단하게 씻고 분천교로 이동한다..

오늘은 저번에 끊어놓은 연결길을 이어가야한다..

오늘거리가 17킬로정도인데 길이 좋타고 하니 힘들지 않게 마무리 할 듯하다.

 

 

 

포항 형님 만나서 같이 분천교에 차 한대 두고 남회룡분기점으로 왔다..

사진 정면에 외씨버선길이 눈으로 덮혀있다..

 

 

 

 

가보자구~~~

 

 

 

 

우리는 분천교까지만...자세한 산행기는 외씨버선길 카테고리에 올려두고 요기까지만...

 

 

 

 

분천교에 도착하고...

 

 

오늘 여기서 마무리하고 형님이랑 차 회수해서 저번에 봐둔 강가에 밥먹으로 간다..

 

 

 

한우 갈비살..

 

 

 

 

투뿔 치맛살...

 

 

 

투뿔 등심..ㅋㅋ

 

 

 

 

바람이 너무 불어서 쉴터 치고..

 

 

 

형수님이 모닥불도 하고 싶다해서 올만에 불도 피웠다..

 

 

 

간단히 셋팅해서 고기굽고 된장 끓이고 식사를 하고..

 

 

 

 

밥먹고 정리하는데 바람도 엄청불고 춥기고 하고 날도 어둑해져서 춘양으로 가서 차박지를 찾는거보다 검증된 분천역으로 다시왔다..형님부부는 춘양에 숙소로 갔다..

내일도 여기서 출발하기에 오늘 여기서 하루 더 묵기로 한다..

 

 

 

역시나 오늘도 피곤해서 11시에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고...역시나 08시..

 

형님부부 다시 만나서 분천교로 이동..

 

 

 

분천교에서 8구간을 시작한다..

 

 

 

현동에서 점심먹고..

 

 

 

8구간 종점인 춘양면사무소에 도착해서 외씨버선길을 종료한다..

 

 

 

근처 춘양시장에 밥먹으로 왓다..

 

 

 

 

 

맛집검색으로 찾은 동궁회관식당..

 

 

한우소고기전골...50,000원

 

 

 

영양 돌솥밥..10,000원

 

 

아주 잘먹었다..맛도 괜찮고...

 

밥먹고 형님이랑 헤어져서 대구로 돌아온다..

이틀동안 37킬로를 걸었다..

다리가 뻐근하다..

어서 가서 쉬어야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