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1~12일 차박여행&캠핑 #91 봉화 분천역 차박/외씨버선길

 

이번주는 산행도 없고,날씨도 따뜻해지고 해서 외씨버선길을 간다.

토요일 삼실 일보고 점심먹고 1시쯤 출발해서 봉화로 간다.

목적지는 분천역..

 

 

 

분천역에 도착하기전 저번에 한번 봐둔 노지로 와보니 사람도 없고 아래쪽에 다져진 자갈이라 캠핑하기 좋을거 같다.

근데 여긴 바람이 많이 부네..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담을 기약하고 분천역으로 간다.

오늘은 스텔스로 잠만 잘 예정이다.

저녁도 분천역 식당에서 사먹을려고  특별히 준비한것도 없이 그냥 간단하게 간다..

 

 

 

 

 

분천역에 도착..

 

 

 

주말이라 사람들 제법 많이 있다.

관광버스도 3대나 있어 광장쪽은 사람들이 분비고..

우리는 간단하게 정리하고 차에서 쉰다..

나는 낮잠이 들고..ㅋㅋ

 

 

 

저녁6시...관광객이 다 빠져나가고 이제 없다..

식당 문닫기 전에 식사 할려고 나왔다..

여긴 식당이 3~4군데 밖에 없고 메뉴도 특별한것도 없다.

여긴 여름에 계곡 산행하러 가면서 아침을 먹고 간 곳이고,여행중에도 여러번 들렸기에 익숙한 곳이다..

화장실 역시나 깨끗하게 열려있다..

 

 

 

저녁먹고 나오니 어두워졌다..

밥도 먹었으니 잠시 산책을 하고...

 

 

 

차로 돌아와서 둘이서 딩굴딩굴 하다가 드라마 보다가 잠이 든다.

낼 외씨버선길 갈려면 7시에는 일어나야 하기에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 일어나고...승용차가 몇대 있는데 어제부터 주차해둔 차량들...사람도 없다..

 

 

 

저기 다리 건너오기전에 뒤쪽으로 분천교가 있는데 우리 다음코스가 분천교까지라 다음코스 걸을때도 여기 와야 한다..

오랜만에 차박했는데 역시나 편하고 좋네..

2주후에 다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