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3달만에 다시 외씨버선길을 걷기위해 영양으로 간다.

조지훈문학관이 있는 주실마을에서 낼 아침에 형님부부를 만나기로 하고 오늘은 일단 청송 청운교로 가서 좀 쉬다가 어디서 잘지 생각하기로 하고 청송으로 출발..

 

토욜 11시30분 출발..칠곡 어머니집 앞에 가서 내일 트래킹 하면서 먹을 떡이랑 빵사서 청송으로..

느긋하게 운행해서,

청송 청운교 도착하니 1시30분 정도..

 

 

 

역시나 여기는 사람이 많타..

한자리 차지하고...

 

 

 

그냥 옆으로 세우고..

 

 

화장실 다녀오면서...여긴 겨울에도 화장실이 열려있고,개수대는 동파방지로 잠겨져 있다..

 

 

 

점심을 안먹고 왔기에 일단 머 좀 먹는다..

과메기..올해 처음먹는 과메기다..

열라 맛나게 먹고...

와이프랑 둘이서 낮잠을 한 숨 잔다..

요즘은 캠핑오면 오후에 낮잠자는 재미가 쏠쏠..ㅋ

 

 

 

 

한잠 때리고 일어나니 4시가 넘었고..

불멍때리기..

 

 

날은 어두컴컴...

와이프는 차에서 나오지도 않고 혼자서 불멍때리면서 저녁준비를 한다..

 

 

차 바로 앞에서 간단하게 준비..

마늘이랑 양파 뽁고..

 

 

 

어느정도 익었을때 소고기 투하..

 

 

먹기 좋게 잘라서 잘 익혀주고..

 

 

 

차안에서 식탁펴고 둘이서 저녁을 먹는다..

와이프 반찬도 하나도 안꺼내고 김치랑 고기만해서 먹자고 한다..ㅋ

 

 

 

저녁먹고 정리하고 넷플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한 프로 때리고..

10시쯤에 정리해서 조지훈문학관이 있는 주실마을 주차장으로 출발..

주실마을 주차장에는 아무도 없고...

유튭보다가 딩굴다가 잠이 든다..

 

아침에 7시30분 기상..

정리하고 떡국을 준비한다..

형님부부랑 차안에서 떡국먹고 외씨버선길을 걷기위해 이곡교로..

 

 

 

이곡교에 도착..

오늘 걷는길은 6-1구간으로 영양연결길이다..

09시에 출발...

 

 

 

 

 

 

자생화공원 도착..

18,6킬로...5시간50분..

 

택시불러서 차 회수해서 영양읍으로 가서 소고기로 저녁 먹고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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