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과 새해일출 해맞이 차박을 간다.

차박도 하고 좀 쉬기도 해야겠다..

연말에 좀 바빠서 몸이 피곤피곤..

 

1일이 일요일이라 월요일인 2일도 하루 쉬기로 하고 토욜 오전 일보고 출발한다.

서해로 갈려다가 일출은 동해 아닌가 싶어 동해로간다.

영덕까지 고속도로 타고 가서 국도따라 올라가다가 자리좋은곳이 있으면 눌러 앉을 생각으로 목적지도 없이 간다.

출발~~

 

토욜 11시30분 출발...

 

 

 

칠곡가서 밥먹고 간다..낙곱새..맛있따..ㅋㅋ

 

 

 

영덕에서 내려서 강구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니 차가 강구항으로 들어갈려고 엄청나게 밀려 있어 유턴해서 다시 울진방향으로 올라가다가 국도변에 자리 좋은곳이 있다..

화장실도 있고 아직 자리도 남아 있어 얼릉 자리선점..시간이 오후2시30분쯤이라 아직 자리는 있는데 바닷가쪽은 거의 차고 없다..

 

여기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주차장이다..

건물을 중앙에 두고 좌,우로 주차장인데 화장실이 여자화장실이 고장나서 남자화장실만 있다..

주차장에서 텐트 치는 녀석도 있네..일출이라  좋게 생각하자..

 

 

주차하고 바다뷰....

 

 

 

우리차 뒤로 바로 임도 비스무리하게 작은길과 벤치가 있고 그 아래로 바다가 바로 이어진다...

 

 

 

차에서 낮잠 한시간 자고 일어나니 해가 질려고 한다..

 

낮에 사온 쇠고기 구버서 저녁을 먹는다..

 

 

 

 

 

자고 일어났드니 주차장이 만석..우리는 요렇게 간단하게 먹는다..

 

 

 

 

쥐기고..ㅋㅋ

 

 

 

화장실 잇는 주차장...여기도 차가 다 들어차 있다..

 

 

 

조금 더 늦은 저녁...

이제 차가 맞은편으로도 들어차 있다..

카라반과 캠핑카가 많이 있고 텐트 치는 녀석도 있다..

 

 

 

늦게 까지 드라마,유툽보다가 웅성거리는 소리에 일어난다..

우리 차 바로 앞 벤치에 사람들 앉아있고 주위에 일출을 기다리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잇따..

날씨가 영상1도라 안추워서 다행이다..

 

 

 

7시40분까지 해가 안나오다가 수면위로 희미하게 해가 뜬다..

인터넷 찾아보니 7시34분에 해가 뜬다고 하는데 구름이 꼈는지 이제서야 올라온다..

 

 

 

눈으로는 선명한데 사진으로는 쪼매 희미하다..

 

 

 

차에 들어와서 10시 넘어까지 더 자다가 일어나서 아침..

간단하게 떡국을 끓여먹는다..

 

 

 

영덕에서 정리하고 안동으로 왔다..

안동 길안천생태공원..넓고 아주 좋타..화장실이 두개 있는데 겨울이라 문이 잠겨져 있다.

시간이 2시30분쯤..일요일 오후인데 아직 몇팀이 남아 있다..

 

 

 

주차하고...뒤로 시원한 뷰가 나온다..강이 얼어있다..

 

 

시원한 뷰..

 

 

 

점심대신 차에서 과메기 먹고...

또 다시 낮잠..

 

 

 

 

자고 일어났드니 다 가고 없다..저기 한팀..

우리 뒤쪽에 한팀..

저기는 나중에 가고 없드라..

 

 

 

여기도 한 팀..

 

 

 

차에 들어와서 저녁준비...저녁은 김치찌게다..

 

 

 

 

차 앞에서 끓이고..

 

 

 

맛있겟다..ㅎㅎ

 

 

 

차에서 저녁먹고...

둘이서 드라마 환혼을 정주행한다...

딩굴딩굴~새벽두시까지 놀다가 잠이 들고..

 

 

 

 

9시넘어서 일어나서 다시 환혼을 보다가 아점..

어제 먹다 남은 김치찌게 데피고..

 

 

 

계란 후라이..ㅎㅎ

 

 

 

점심먹고 환혼8편까지 나와서 다 보고 정리해서 집으로 돌아온다..

 

2박3일...잘 쉬었다..피로가 좀 풀린거 같은 기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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