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4~25일 차박여행&캠핑 #84 포항 월포 해변,영천 보현산 천문대

 

이번주는 오랜만에 차박을 간다.

요글래 피곤이 좀 쌓인것도 있고 와이프가 대상포진에 걸려서 쉬는게 좋을거 같아 아무것도 안할려고 근교 바닷가로 간다..

 

삼실에서 12시30분 출발..팔달시장가서 밥도 먹고 장도 보고 2시가 넘어서 출발했다..

 

 

월포 해변에 도착...해변 한바퀴 돌아보고 자리 잡았다..

파도소리가 너무 거쎄네..ㅎㅎ

 

 

 

일단 시장에서 사온 족발로 한꼬푸 하고~둘이 낮잠 때린다..ㅋㅋ

 

 

 

 

일어나서 어슬렁~

여전히 차박하는 사람,캠핑하는 사람이 분주하다..

 

 

 

 

저녁이 되고...이젠 어둠이 제법 빨리 찾아오고 잇다..

 

 

 

차 앞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는다..

 

 

 

어제 마트에서 샀는 나베...

 

 

 

집에서 가져온 반찬들과 맥주 한 캔..

 

 

 

저녁먹고 월포해변 밤 마실 다녀온다..

 

 

 

여긴 한여름까지는 아니지만 아직도 관광객이 많이 있어 사람들 소리가 정겹게 들린다.

주위에 캠핑도 많이 하고 펜션에 단체 학생들도 시꺼럽게 족구 하고 있고 불빛도 훤하게 켜져 있다..

 

 

 

한바퀴 돌아보고 돌아오고..

 

 

 

우리자리...

 

와이프랑 넷플에 모범형사 드라마 두 편 때리고 와이프는 피곤해서 자고 나는 유튭을 보다가 새벽 1시에 잠이 든다..

내일은 예정이 없기에 그냥 일어나느대로 천천히 눈뜨면 된다..ㅎㅎ

 

 

 

 

 

9시쯤 일어나고~커피 한 잔 때리고 딩굴하다가 10시에 아침식사 준비..

밖에 피기 싫어서 안에서 먹기로..

바닷가라 바람이 제법 분다..

 

 

 

아침은 순두부찌게...

아침은 아니고 아점비슷하게 됏다..

원래 더 딩굴다가 올려고 했는데 갑자기 보현산이 가고 싶어 졌다.

예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했던곳이라 들렸다가 집으로 가기로 하고 정리해서 출발한다..

 

 

 

보현산 천문대 주차장...차들이 제법 많이 있다...

 

 

 

천수누리길 가는길 따라 쭈욱 간다..

그냥 가보는거지...

 

 

 

테크길은 아주 아주 좋게 잘 정리되어 있고..

 

 

 

천문대만 갈려고 하다가 가다보니 시루봉으로 자연스럽게 가게 된다...

시루봉까지는 테크길 따라 가고 시루봉에서는 숲길 산책길 따라 천문대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잇다...

 

 

 

시루봉 바로 아래에 정자..

저기서 사람들이 모여서 작은 음악회를 하고 있다..피리소리 비슷한데 악기를 잘 모르니 뭔지는 모르겟다...

정자 앞에서 우측으로 올라서면 바로 시루봉이다..

 

 

 

 

시루봉 올라서고..조망이 쥐기느만...

 

 

시루봉 정상...

 

 

 

정상에서 시원하게 조망 구경하다가 산책길따라서 다시 간다..

원래 여기가 정상인지 알앗는데 오룩스 어플켜보니 정상은 반대쪽 천문에에 있드라..

정상 찾으로 간다..ㅋ

 

 

 

 

숲길 산책길 아주 좋아...

 

 

 

천문대로 길이 이어지고...저기 뒤에 높은 건물 우측에 정상이 잇었다..

 

 

 

보현산 정상..

 

 

 

정상부가 좁다...지금 보이는게 정상부 전부..

그래도 우측 돌삐위에 서면 조망이 아주 잘 나와서 시원하게 구경하고 간다..

 

 

 

정상에서..

 

 

 

내려와서 정상부를 보고...

 

 

 

천문대에서 테크길 따라 가지 않고 그냥 차도로 내려갔다.

원래 차단막 있고 사람은 통행금지지만 휴일이라 차가 안다니는 곳이라 그냥 내려갓다..

아래에도 차단막 있고 위에도 있어 차가 다니지는 않는다..

보현산 천문대는 차로 정상 바로 아래까지 올라오기에 휴일엔 사람들이 제법 잇다.

산책삼아 한번 다녀와도 좋을거 같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집으로 돌아온다...

잘 쉬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