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12~13일 차박여행&캠핑 #28 청도 운문사,청도 노지차박

 

이번주는 일요일 낮에 가족모임이 있어 가까운 청도로 가본다.

다음주에 아들 군대입대라 가족식사..ㅎㅎ

슬슬 가서 쉬다 올 예정이다.

일단 운문사로 가서 사리암까지 가보고 사찰 안에서 스텔스가 가능하면 자고 올 예정..

토욜 12시 출발..

 

사리암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비가 온다.

차안에서 이불펴고 누웠는데 시원하게 잠이 든다..

잠깐 자고 일어나서 아무래도 여기서 자는건 무리일거 같아 일단 운문사 구경하기로...

 

 

 

 

 

 

운문사 경내로 들어오고...

비가 시원하게 뿌리고 나서인지 모든게 상쾌하다..

 

 

 

대웅보전..

옆문으로 들어가서 삼배하고 나왔다.

담주에 입대하는 아들래미 건강하게 군생활 잘하라고 빌었다..

 

 

 

토욜 오훈데 사찰이 너무 조용하다..다들 어디가셨나~ㅎㅎ

 

 

휴대폰을 노트20으로 바꿨는데~화질이 장난아니게 좋다..ㅎㅎ

 

 

 

작압안에 있는 보물..사천왕 석주와 좌불석...

 

 

원응국사비...요것도 보물..

 

 

누운소나무가 멋진자태를 뽐내고..

 

 

운문사 구경을 마치고 자리 잡으러 간다..

 

 

생각보다 많은건 아니지만 자리가 많이 없다..

반대쪽 자갈쪽은 자리가 없고 여긴 그래도 몇자리 있어 일단 자리 잡는다..

 

 

저기 차 뒤로 잔디쪽도 자리 꽉 차고 다리 건너 자갈쪽도 자리가 없다.

사실 운문사 가기전에 여기 지나가면서  잠깐 들렸었는데 자리가 많이 있었는데 그새 많이 들어왔다..

 

 

오늘 저녁...밀푀유나베....집 앞 마트에 팔아서 사왔는데 용기채로 그냥 끓여서 먹음 되는데 괴기도 많고 국물도 맛나고..

종종 이용해야겟다..

 

 

청도 노지...여긴 작년에 첫번짼가 두번째로 차박했던 곳이다..

화장실이 재래식이고 조금 떨어져 있어 불편하지만 나름 차박하기 좋은곳이다..

차박이던 캠핑이던 쓰레기는 모조리 집으로 가져가야한다..

아침에 아홉시에 일어나서 정리하고 집으로 왔다..

잘 쉬다 왔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