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22~24일 차박여행&캠핑 #25 상주 장각폭포,괴산 공림사,청천수변공원 차박,문광저수지,괴산 산막이옛길,초원의집,칠곡보 오토캠핑장

이번주도 역시나 차박여행에 나선다.

목적지는 괴산...괴산관광도 하고 산막이옛길도 걸어보기로 한다.

원래 아는 지인들과 일요일날 조인해서 같이 갈려고 했는데 지인들 사정이 생겨 못온다고 한다.

둘이 느긋하게 즐기다 와야겠다.

토요일날 삼실 근처에서 와이프 사촌 잔치가 있어 잔치갔가가 오후 2시쯤 출발했다.

괴산으로 가다가 상주에 있는 장각폭포를 들려본다.

자주 다니는 길인데 장각폭포는 첨이다..

 

 

주차하고 맞은편에 정자가 보이고..저 아래가 폭포가 있다.

정자 왼쪽으로 내려가는길 있다..

 

 

요며칠 비가 좀 와서 그런지 물이 제법 있다..

시원한 물소리..맑은물...이제 알탕의 계절이다..ㅎㅎ

 

 

위에서 내려다보고...벌써 물놀이 하는 사람도 있다..

여긴 원래 산악회사람들이랑 관광객이 섞여서 사람 엄청많은곳인데 아직은 한가한 편이다.

 

 

근디 여기 주차장에도 이러고 있네....날씨 더 더워지면 사람 바글바글할건데 주차장에선 저러지 맙시다..

 

 

오늘 목적지가 괴산 청천수변공원인데 장각폭포에서 가는길에 공림사가 있다.

공림사는 낙영산 산행한다고 두번인가 와 봤는데 와이프는 처음이라 다시 들려본다..

이쁜사찰로 기억되고 있어 들렸는데 웬일인지 사찰에 들어갈수가 없게 막아났다..이런...

 

 

뭐야~이건....더 이상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둬서 밖에서 그냥 보고 간다..

 

 

이렇게 좋은 뷰가 잇는 곳인데...그냥 앉아만 있어도 힐링되겠다..

 

 

시간이 5시가 넘어가고...오늘 차박지로 왔다.

근데 사람들 엄청나게 많다..

강쪽으로는 자리가 없어 펜션 앞 쪽에 한자리 잡았다.

지금 보이는 방향이 계곡 건너는 작은다리가 있는곳인데 그쪽이 핫한곳인데 그쪽으로는 자리가 아예없다..

저기 보이는 자리는 강쪽으로 약하게 경사기 있어 그리 좋은거 같지는 않타..

 

 

 

여긴 펜션있는방향...우리는 여기 위에 자리 잡고 아래쪽 모래있는곳은 차 세우고 텐트들고 내려가야한다..

 

 

저녁식사하고 밤마실 나왔다..

여긴 화장실도 깨끗하게 있고 계곡이 바로 앞이라 사람들 여기서부터 자리 잡는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은 둘러볼때가 많아서 조금 일찍 나오면서 돌아본다..

여전히 사람들 많은데 간혹 한자리식 비어 있어 재수 좋으면 한자리 차지 할 수도 있겠다..

어쨋던 우리는 차박이라 편하게 하루 쉬다 간다..

 

 

산막이 옛길로 가다가 문광저수지에 들렸다.

여긴 가을에 은행나무가 멋진곳으로 유명한곳인데 한번 들려봤다..

둘러보니 차박하고 할 곳이 아닌거 같은데 어찌 한다고 그러는지...주차장밖에 없드라...

 

 

 

문광저수지...유료낚시터인지 저수지 안에 방갈로가 있다..

 

 

은행나무길 바로 옆으로 소금문학관이 있다..여기도 그냥 한번 둘러보면 좋을듯하다...

 

 

문광저수지를 나와서 산막이옛길 주차장에 도착..

사람 억수로 많다..

입장료는 없고 주차비 2000원

 

 

 

현위치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가서 배타고 돌아와도 되고 조금 더 가서 연하협곡 구름다리 건너서 배타고 와도 된다.

구름다리까지 1시간30분이라고 하니 구름다리까지 가는걸로...

 

 

길 좋고~산책하기 좋고~중간중간 쉼터와 포토존..

나름 신경써서 잘 조성해둔거 같다..

 

 

 

요런 소소한 재미까지..

 

 

중간에 요런 연못도..ㅎㅎ

 

 

요런 약수도..ㅎㅎ

 

포토존에서 둘이 한장 찍었는데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다..ㅎㅎ

 

 

길이 완전 좋아지면서 산막이마을이 다가온다..

 

 

산막이 마을에 도착...우~풍경 쥐기공~~

 

 

 

마지막 집에 앉아서 막걸리 한잔 한다..

낮술먹고 째리고..ㅋㅋ

 

 

산막이 마을까지는 테크길이 많은데 산막이마을을 지나고 부터는 거의 산길로 구름다리까지 이어진다..

 

 

 

 

숲길 허리길로 계속 진행하다보니 어느세 구름다리에 도착...

 

 

다리 아래에 배탈려고 사람들 많이 모여있다.

내려가보니 정원70명...우리가 진짜 아슬하게 70번에 섯다..이런 재수가..

배삯은6000원

 

 

배타고 슬슬 돌아오고...

 

 

 

산막이 옛길을 걷고나서 돌아오는길에 초원의 집이라고 들렸다.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아낸곳인데 돌집이라고 입소문이 좀 나있다..

 

 

개인집인데 평생을 가꾸신곳이라고 입소문이 좀 났는모양이다.

개인집이라 그리 규모가 크지는 않은데 들어가보니 깜놀하겠드라..

 

 

입구 들어서니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지 전부다 작품이다..

 

 

대단하시다...진짜..

 

 

초원의 집을 끝으로 칠곡보캠핑장으로 넘어왔다...

시간은 4시가 조금 넘었고..

오늘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힘들어서 차에서 쉬기로...

 

 

날씨가 좋으니 캠핑족이 점점 많아진다..

저녁에 보니 일욜인데도 많이 있드라..

 

 

해가 넘어가고 좀 시원할때 나와서 간단하게 상펴고 저녁먹고 쉬다가 잠이 든다.

역시나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출근..

잘놀고 쉬다 왔다..!!